완벽한 예술, 훌륭한 영화, 게임 아닐 무언가
진실을 향한 세 편의 영화와 흥미로운 분열의 나열
게임명: 이모탈리티
장르명: FMV/인터랙티브 무비
출시일: 2022. 8. 31.
[XSX소프트] [리뷰] '이모탈리티' 완벽한 예술, 훌륭한 영화, 게임 아닐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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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로 획득이 안되는 도전과제 하나 빼고 910점 채웠는데도 뭐를 전달하고 싶은 스토리인지 감이 안 잡힘...
솔직히 높은 점수주는 사람들 생각이 궁금함 '게임'으로서 플레이하고 재미있는건지 '영상'으로서 보고 즐긴건지
예술은 이해하기 힘들다.
여주는 이뻤는데 스토리를 당췌 알수가 없어서 한 3시간 반정도 하고지웠네요.... 최소한 각 영화 프롤로그랑 아니면 끝부분 알려주고 찾으라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쩝....근데 연출은 좋았음
여주 이쁨
버그로 획득이 안되는 도전과제 하나 빼고 910점 채웠는데도 뭐를 전달하고 싶은 스토리인지 감이 안 잡힘...
노가다 좀 하면 모든 영상, 숨겨진 영상 다 찾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고 스토리도 모두 알 수는 있는데 그래도 머리에 남는건 ???.. 무엇보다 찾을거 다 찾아도 엔딩은 커녕 스탭롤도 안 나오고 뭐야? 이게 끝임? 하고 아무것도 없으니..
스텝롤 엔딩은 있습니다
그게 있긴한데 참 뜬금없는 타이밍에 나오죠..
이게 진짜 중요한 장면을 찾았다고 나오지도 않고 필수 장면을 찾으면 그 장면 이후 바로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헷갈리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엔딩, 스텝롤이 없는건 아니죠 장면을 다 찾아야 이해되지만 그렇다고 그게 필수도 아니니까요
엔딩이랑 스탭롤이 스토리가 어느정도 전개,정리되기도전에 그들에 대한 영상 몇개만 찾으면 갑자기 나와버리니 찾을거 다 찾으면 진엔딩 같은게 나올 줄 알았어요 뭐..없었지만
여주 이쁨
예술은 이해하기 힘들다.
여주는 이뻤는데 스토리를 당췌 알수가 없어서 한 3시간 반정도 하고지웠네요.... 최소한 각 영화 프롤로그랑 아니면 끝부분 알려주고 찾으라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쩝....근데 연출은 좋았음
영화내용을 찾아내는게 아니라 각 영상마다 숨겨진 무언가를 찾는게 주목표입니다
그 연출은 좋았는데 너무 난해해요 ㅋㅋㅋ
5시간 정도 해야 아 한다고 배웠네요
처음부터 3가지 영화 내용을 모두 확인하려고하지말고 한 편씩 한다고 생각하면 좀 더 빠르게 이해가 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Philos.
오..그런방법이
Philos.
힌트를 진동으로 주는 게 있어서 클라우드로 하면 좀 애매하더라고요
Pc 클라우드로 하면 진동 지원해용
게임같지않고 영화생각나고 예술성까지 논한다 라면 딱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만큼 본문평대로 호불호 제대로 나뉘겠네
이동진이 플레이하고 해석한 영상 보고 싶긴함
고전영화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좋았으
제목부터 딱 나오내요 영화아닌 게임아닌 무언가... 이런장르는 정말 취향을 많이 타는데다가 대중성 없이 기술적으로 훌륭한걸 좋은거라고 마냥칭찬하기도 어려운 작품... 단순 영화라면 예술 영화로서 잘만들었다 하면되는데 직접 체험해야하는 게임은 일반적인 재미가 떨어지고 예술성만 높으면 잘만든건지 못만든건지 애매함
루미네
솔직히 높은 점수주는 사람들 생각이 궁금함 '게임'으로서 플레이하고 재미있는건지 '영상'으로서 보고 즐긴건지
예술로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술이 인류사에서 어떻게 영속성(불멸, 영생) 누리는가,를 주제로 풀어나간 이야기다 보니 난해하다고 느낄 수 있는 내용인 거 같아요.
그냥 게임을 평가하는 수많은 기준을 싸잡아서 0과 100 사이의 숫자로만 표현하도록 틀을 짠 게 문제라 봅니다. 분명 '이런 게임성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라는 시도는 성공했거든요. 다만 그 시도가 모두에게 의미가 있는 건 아니라서 문제일 뿐.
이걸 게임으로 볼거냐 영상으로 볼거냐부터 문제부터라는거라 제가 말하고자하는 것과는 좀 다른말씀이긴하내요 영속성에 관련된 내용이라는건 저도 하다보니 알긴했는데 표현이 난해하다고 반드시 예술성이 높다할수없다고 생각하고 알기 쉬운표현으로 예술성도 챙겼다는 작품도 여럿있으니까요 그래서 저 개인적으론 예술성이 높다고는 할수 있어도 잘만들었다고는 못하겠내요...
그래서 더더욱 평론가와 일반인의 간격이 벌어지는 건지도 모르겠내요 님 말씀대로 이런것도 가능하내?라고 느껴서 신선하긴했는데 게임성이라고 부를만한게 존재하지 안는다고 느껴서요... 기존 인터렉티브 무비들보다도 플레이어의 역할이 적어서 TV리모콘 누르는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근데 또 막상 영화로는 성립 불가능한 요소들이 여럿 묻혀있지요. 기존 인터렉티브 무비가 쥐어주는 플레이어의 선택권도 사실 따져보면 그저 가지만 많이 뻗어나간 일직선 전개인데, 나름 그런 정형성에서 탈피해 보려는 시도로 보이긴 합니다. 분석의 도마 위에 놓고 보자면 의미가 아예 없진 않습니다. 아마 그런 면을 높게 친 것 같네요. 뭐 그건 그거고... 저 역시도 91점이라는 배점에는 불만입니다. 하나의 게임 다운 시도 측면에서 보자면 100점으로 볼 지 몰라도 내용 면에서는 50점도 아깝다 싶을 정도라서요. 그러니 누군가에게는 100점 짜리, 누군가에게는 50점 짜리 게임인데 그걸 한 줄로 죽 늘어놓고 퉁 쳐서 91점, 이래버리니 더 우스꽝스럽게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저도 리뷰를 읽어보고 91점?거기에 내용은 게임적인 것보다는 영화적인 것에 더 중심을 두고 좋은말만하는데 그러면 게임이 아니라 영화리뷰라고 해야하지 안나 싶은 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장르라는 생각도 드내요...
작품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죠. 차라리 비쥬얼 노벨 같은 장르라고 생각하고 보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흔히 생각하는 게임적인 요소는 그리 크지 않고 (물론 이 게임의 경우 퍼즐 요소가 있으니 비쥬얼 노벨보다는 게임적인 요소가 크죠) 스토리, 연출, 주제의 대한 평이 커질수밖에요.
게임을 하기는 했는데, 내가 뭘 한건지, 무슨 재미를 느낀거지 아리송한 느낌 ;; 고전 영화를 몰라서 그런가 이게 뭐지 싶었던 ;;;
기억 남은 건.... 합체씬뿐....
어케하는지 몰라서 못했음..ㅠㅠ 멍청멍청해서..ㅠㅠ
독창성은 확실히 좋은데 재미있는 게임인가? 하면 대답하기 어려운 그런 게임입니다
클리어 하긴했고 대충 스토리도 다 파악가능했지만... 게임하나 마무리 지었다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음.,,그냥 영화 클립만 죽어라고 본 기분..
영화냐 게임이냐라고 물으면 사실 영화에 더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장르가 처음이라 저는 나름 독특하게 즐겼습니다 떡밥 등장하면 흥미도 좀 생겼구요
이 게임 등장인물들 이름만 알아도 내용 이해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게 리뷰 높게 받는거 보면 리뷰어들이 얼마나 영화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지 알 수 있음
오랜만에 느껴보는 똥겜. 게임이 재미없다 라고 말하기 이전에 뭘 말하는건가 이 게임이 의도한게 뭔가싶었던 게임
게임으로써도 영화로써도 별로 재미는 없었음. 주인공 스토리도 그렇게 좋게 느껴지진 않음
저는 며칠동안 푹 빠져서 재밌게 했어요. 영상/연극쪽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더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사람한테 추천하지는 못할 것 같은 내용과 수위, 스토리라인에 엑박으로 하면 버그 때문에 게임이 자꾸 튕겨서 업적작은 못하겠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윗 댓글처럼 리뷰어들이 영화에 열등감이 있어서 점수를 높게 주었다는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몇몇 클립만 봐도 미국 고전 영화에 대한 오마쥬가 가득해보이고, 게임 내용 속 작품들의 각본을 맡은 이들의 성향이 컬트쪽에 가까움. 최근 보기 드문 FMV라 호불호가 갈릴거라 예상은 했지만, 다른 분들의 소감을 보아하니 제가 예상한 그 이상인가보네요.
기존과는 다른 특이한 게임 스타일에 영상 자체도 퀄리티 높으니 점수 잘받은거지 이렇게 대놓고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들은 게임 평론가들의 영화에 대한 열등감이랑 별 상관없음.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들 대부분 점수 안좋은거도 그 이유고.. 아무데나 갖다붙이지 말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