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세일기간에 구입한 빅빅원 레인보우2 SE 받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fps 게임위주로 써보았고 예전보다 수준이 많이 좋아졌구나 했지만 여전히 품질 문제는 있네요
1. 제작 정밀도 문제
스틱이 처음부터 한쪽으로 치우쳐 있었습니다 왼쪽은 그나마 덜한데 오른쪽은 이런상태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홀센서를 적극채용해서 실제 게임에선 심각한 문제는 안되는거 같아요
테스트해보면 확실히 한쪽으로 쏠린값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에러율 4%인거 보면 홀센서가 미래인거 같습니다
2. 심각한 하자는 아니지만 아쉬운 부분들
-어두운데서 게임하면 로고 led 불빛이 강한편이라 테이프붙여놨습니다 아날로그커브까지 수정되는 제품이 led 밝기조절이 안되는게 좀...
-사진에는 티가 잘 안나는데 하부 기능버튼이 끼임증상이 있습니다
-원형 d-pad 모서리가 너무 날카로워 사포질을 했습니다 순정엑박패드는 모서리가 아예 라운드처리 되어있는거랑 비교됩니다
결론은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은 맘편하게 쓰려면 비싸도 유명게이밍회사의 프리미엄패드 구매
조금 가성비를 챙기고 싶다면 듀얼센스나 엑박패드에 백버튼 diy작업이 베스트인거 같아요
핫딜에 중국산 패드 싸다고 덥석사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알리세일 막차로 지른 gamesir g7 se가 통관완료되었는데 과연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