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RB 범퍼와 십자키 패드의 버튼 클릭감이 개선된 느낌이 없어서 전 이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부드러워지긴커녕 오히려 더 딱딱해진거 같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특히 십자키는 원형패드로 바껴서 웹상에서 디자인만 볼땐 부드러워보였는데 막상 눌러보니 딱딱하더군요.
LB/RB 범퍼는 조금 더 명확하게 눌리는 감이 있어서 개선되었다고 느껴지는 점도 있긴한데 딸깍딸깍거리는 소음은 영 별로네요.
버튼감도 버튼감인데 엑시엑 기기 자체의 소음이 매우 적은거에 비해 패드에서의 소음이 확연히 커진게 좀 아쉽기도 합니다.
물론 그립부나 RB/LB 범퍼, RT/LT 트리거쪽에 미세한 돌기로 코팅해서 미끄러지지않게끔 향상된 점과
녹화 공유 버튼이 새로 생긴 측면에서의 체감이 상당히 크다보니 3세대 패드보다 만족스러운 점도 있긴 합니다.
lb rb는 지난세대보다 좋아졌는데 십자키 소음은 왜케 크게 만든건지.. 저녁에 헤드폰 끼고 즐기는데 십자키 소음때문에 주로 아날로그로 조작함 ㅡㅡ
lb rb는 지난세대보다 좋아졌는데 십자키 소음은 왜케 크게 만든건지.. 저녁에 헤드폰 끼고 즐기는데 십자키 소음때문에 주로 아날로그로 조작함 ㅡㅡ
LB/RB도 소음이 좀 더 커지긴했는데 명확하게 잘 눌러지는 점에서의 만족감이 큰편인데 십자키는 원형패드의 장점을 잘 못 느끼겠다보니 소음이 더 커진것만 체감되는거 같습니다. 원형패드는 클릭감이 부드러울수록 장점이 극대화된다고 생각해서 왤케 딱딱하게 만들었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