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S는 돈은 어마어마 쓰고 퍼스트 게임은 소니로 내주네요. 한게 없음.

[산전수전]

플스1, 플스2, 플스3, 플스4 까지 한번도 플스를 사랑해 본적이 없는데...

와...이거 선택지를 없애버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대단하네요.

돈은 어마어마하게 쓰고

결론적으로 한게 없음.

애초에 다 멀티로 나올 게임들이

마소는 개발사들에 돈을 엄청 써서

멀티로 나옴.

마이크로소프트는 돈X랄을 해서

원래 멀티인 게임들을 멀티로 내주고

엑박 퍼스트 게임도 멀티로 내주고

엑스박스는 죽임.

뭐야 이거.

[우자레타마]

전 ABK 대표 : 땡큐, MS~보너스 잘 먹었다.

[루리웹-4604098545]

아직 루머이고 사실 엑박유저는 퍼스트 데이원이라 이건 타격없죠 문제는 콜옵데이원 안한다는게 사실이냐는겁니다.

[팩🕵트]

구독자 : 데이원 무료플레이 했었고, 앞으로 하고 싶으면 플레이
타기종 : 출시 기간을 떠나서 풀프 주고 사서 함
그런데 그에 앞서서 PC 콘솔 가릴 것 없이 내가 갖고 있는 장비로 플레이 할 수 있는게 가장 좋은게 아닐지... 싶은데요?
엑박이든 다른 기종이든 더이상 나오든 안나오든 재미있는 게임이 나오느냐만 관심 갖으면 될 듯.. 어느 기종이든 퍼스트 나온다고 다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취향 맞게 골라하는거라

[Tunic]

겜패 무료 아니잖아요

[모데카이징]

구독료 내면서 퍼스트는 무조건 구매해야하는 거랑 당일 날 추가 구매없이 할 수 있는것의 차이정도로 보면 해석하면 될듯.

[시티즈은]

이게 맞는거죠~

[RTX5346]

솔직히 진작에 데이원전략을 수정했으면 이 상황까지는 안왔을듯 ㅋ

[Minicars]

ㅈㅁ한 전세대 엑박도 5천만대 이상 팔아치움.
이번 세대 ㅈㅁ해도 5천만대 이상 팔 가능성 높음.
반대로 아무리 열심히 하고 인수해도 5천만대 기껏해야 6천만대 좀 넘게 팔수도 있겠지만, 성장이 전체된 콘솔 시장에서의 성장이란 타기기 점유을 뺏어 오는 거 밖에 없음.
5천만대 판매도 매우 큰 시장임.
고로 엑박 콘솔을 포기할 일은 없음.

인수한 회사의 게임을 플스 포함 모든 플랫폼에 발매하면 인수로 인한 매출 하락이 크지 않음.
추가 인수에 대한 걸림돌(각국 공정위)이 많이 사라짐.
플스로 엑박독점작을 내는 행동이 게임패스 및 게임패스 데이원 정책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됨.
추가로 더욱더 많은 인수가 가능하게 됨.

진성 엑박 팬들 떠나지만, 더욱더 많은 인수로 퍼스트가 많아져 게임패스 데이원 발매 게임이 더 많아져서 진성 엑박팬이 떠난 자리를 게임패스를 원하는 유저로 충분히 메꿈.
단, 여전히 콘솔 성장 및 콘솔 게임패스 성장은 제한적.

각종 인수로 메리트가 아주 커진 게임패스는 계속해서 크게 성장중인 pc 및 모바일 시장에서 많은 게이머들을 확보 및 크게 성장함(pc패스만 가격 올리지 않은게 그 이유 중 하나)

결과적으로,
게임패스 서비스와 데이원 정책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인수에 대한 걸림돌이 사라져서 더욱더 많은 인수를 할 수 있으며, 인수 후 매출 하락도 크게 줄지 않게 되고, 성장이 정체된 콘솔 시장에서의 소니와의 전면전을 할 필요가 없게되고, 많은 인수로 인한 게임패스의 큰 메리트로 인해, 고속 성장중인 pc 및 모바일 에서의 성장이 커짐. 결국 전체적인 게임 파이에서 마소가 원하는 그림이 됨.

마소를 시총 1위로 만든 나델라의 오픈 정책에 부합함과 더불어 마소 게이밍의 게임패스 위주로의 정책이 맞아 떨어짐.

여기서 진성 엑박팬들은 실망하고 절망하겠지만 나머지 모든 부분에서 윈윈이 되는 구조가 되버림.

지금 마소 퍼스트 + 아직 나오지도 않은 액블킹 게임에서

이 규모가 각종 인수로 두 배가 된다면, 게임패스를 하기 위해 엑박을 구매하지 않을까요?
하다 못해 pc게임패스라도 구독하지 않을까요?

마소 최악의 선택은 플스에도 게임패스를 내는 것이죠.
그건 말 그대로 플스만 구매하면 되서 엑박 콘솔을 전혀 구매할 필요가 없게되고 엑박 5천만대 시장이 사라지면서 게임패스가 콘솔 시장에서 만큼은 플스에게 종속되고 플스가 원하는 대로 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거죠.

[하늘의 인]

어...마소는 작년에도 기사가 좀 나왔지만 스위치나 플스에도 게임패스 내고 싶다 한걸로 기억하는데요. 마소가 진짜로 하고 싶었던건, 소니나 닌텐도에 돈을 지불하고 게임패스가 각 기기에 들어가는게 아닌, 소니랑 닌텐도가 돈을 줄테니 게임패스 입점해달라고 비는 모습을 그린거 같습니다. 지금 정반대에 가까워졌지만요.

[Minicars]

저도 그 기사를 봤지만 이건 정말 말 그대로 5천만대 플랫폼 시장을 포기하고 오로지 게임패스 하나만 바라보겠다는 최악의 수인데 왜 이런 발언을 하지 싶었네요

5천만대 자체 플랫폼이 있는 상태에서 게임패스를 서비스 하는 것과 그 5천만대를 포기하고 서비스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인데 말이죠.

[하늘의 인]

마소가 그린 그림은 걍 콘솔게임시장과 클라우드 게이밍시장의 위치를 정반대로 역전 시키는 거였던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에서 마소 점유율이 90%가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독점 수준인데, 현 콘솔시장과 위치까지 바뀐다? 그럼 5000만대가 눈에 들어올까요? 그냥 수도꼭지 틀면 물 나오듯이 돈이 나오는데요. 심지어 하드웨어는 제조원가가 큰지라 가져가는 돈도 크지않은데, 서비스는 원가비율이 낮아서 가져가는 돈도 많죠. 돈 많이 드는건 타 회사가 하고 마소는 그냥 뒷짐지고 돈 벌고 싶은게 마소 입장 최고의 시나리오였을겁니다.

[옥수수턱털차]

인수하고 타콘솔에도 타이틀을 내준다는것은 독점은 포기하는 것이지만 적어도 자사콘솔이 패싱 당할 걱정은 안해도 되겠죠. 그런면에선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나오는거보면 타콘솔사가 패싱 당해도 딱히 아쉬울거없는거 뿐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