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장에선 적은 군대로 한 지역을 개씹1창 냈지만 최종 목표 중 하나인 강제개항을 실패했음
오죽하면 미국에선 이걸 "우린 무력정찰 한거임 아무튼 정찰한거임" 이러고 있음
왜냐면 왜처럼 대충 정박하면 이랏샤이마세 해주니까 조선도 그럴 줄 알았다는거지 근데 시발 존나 잘 죽는데 존나 몰려오네?
심지어 포로로 잡은 애들이 집단자살까지 하네? 얘내 입장에선 이 이상 싸우려고 진입을 시도 하겠냐고 물자도 부족하고 미지의 지역인데
어떻게 보면 즈그딴엔 존나 개쪽팔린거지 생각보다 존나 잘 때려잡고 있었는데 즈그들이 쫄아가지고 철수한건데
오죽하면 모 미국 의원조차 "평화를 위해 라기엔 너무 많은 병력이 갔고, 전쟁을 하기엔 너무 적은 병력을 보냈다"
이러겠냐고
반면 조선은 강제개항을 막았지만 피해가 존나 막심했으나 "우린 외세를 물리친거임 아무튼 물리친거임"
이러면서 정신승리 하고 있는 상황이고 대장기도 빼앗기고, 주변마다 싹 초토화 됬고, 이후 미국에 사람을 보낸 계기도 이거였음
이걸 월오탱 이라는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7티어 중전차로 1~2티어 경전차를 존나게 때려잡다가 계속 몰려오는거 보고 도망간 꼴이라는거임..
정신승리 이전에 상대가 전략적 목적 달성을 못 했으면 그건 진 게 맞지. KDA로 승패 따질거면 독소전은 독일 수도가 점령당했지만 독일의 승리가 되겠지.
임진왜란도 조선이 개처맞고 국토 피폐해졌지만 승리한 전쟁인데?
거긴 최종적으로 윗대가리가 뒤지고, 또 얼마안가 내분나서 존나게 뒤져나갔잖아 누가보면 임진왜란 끝나고 존나 개쩔게 발전한줄
그냥 단순하게 승패만 따지면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한 쪽이 승리한 게 맞음. 더 맞았네, 어쩌네 뭐네는 다 부차적인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