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동의하에 주문을 걸면 주문으로 연결된 사람들끼리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상해를 할 수 없도록 제약을 거는 주문
특정 구조물을 매개체로 하면 대규모 계약도 가능!
이런 주문을 쓸 수 있다면 어느정도의 마법사인 것일까?
상대방의 동의하에 주문을 걸면 주문으로 연결된 사람들끼리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상해를 할 수 없도록 제약을 거는 주문
특정 구조물을 매개체로 하면 대규모 계약도 가능!
이런 주문을 쓸 수 있다면 어느정도의 마법사인 것일까?
첨탑에거 밀어서 떨어져도 안죽음?
밀어서 떨어뜨리는거, 건물을 무너뜨려 잔해에 깔리게 하는 것 모두 면역이 된다면?
오 그럼 폭탄을 서로에 몸에 묶고 불붙이면 노코스트 자폭
강제하는게 아니면 의외로 마나의 맹새라던가 그런식으롣 판타지에 흔하게 나오는 종류 아님?
상해를 가하지 못하게 하는게 심리적 제약임? 아니면 물리적 제약임? 심리적 제약의 경우는 이미 Geas 같은 주문으로 구현되어 있음.
Geas 같은 경우는 DnD 기준으로 5레벨 주문이고 대략 9레벨때부터 쓸 수 있으니 중견 이상급의 마법사가 쓰는 거라고 보면 될 것이고.
물리적 제약 이게 걸린 상태면 지역이 초토화되는 주문을 맞아도 연결된 대상끼리는 멀쩡함.
쉽게 말하면 연결상대의 광역주문에 면역되는걸 말하는거구만?
물리적으로 특정 상대의 주문이나 행동결과에 완전면역되는건 DnD 계통마법으로도 구현된 적은 없지만, 대충 방호계 주문으로 7~8레벨 선에서 구현될 수 있을 것 같긴 하네.
광역주문 뿐만 아니라 직접상해도 모두 면역이 되는거. 예를들어 기사 둘이 대련을 위해서 양쪽이 이 주문을 걸고 싸우면 실수로 목에다가 칼을 깊게 찔러넣어도, 상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같은 식으로 사용
근데 이게 물리적 면역의 규모는 물리적 여파가 강력하면 강력할수록 그에 면역되는게 말도 안되는 일이 되어서... 예를 들어서 대지진 같은 마법을 일으키거나 지반 붕괴를 일으켰는데 계약당사자만 멀쩡하려면 낙하피해 같은것에도 면역이 되어야 하니
그러면 지금까지 말한 수준을 수행한다는건 세계창조급 대마법사정도의 업적으로서 부족하진 않다는거려나?
그리고 이 효과가 강하면 강할수록 말도 안되는 일을 할 수 있게 됨. 예를 들어 서로에 대한 상해를 완전무효로 한다면, 상대방의 신체를 무기로 사용할 경우 절대 파괴되지 않는 무기가 된단 말이지....
DnD 기반으로 생각해봐서는 포켓 리얼리티 같은 주문의 변형으로 가능할 것 같긴 함.
내가 생각했던 용도는 특정 왕국 내에서, 두 군단장이 총력으로 모의전을 펼치기 위한 기본 장치 정도? 였어. 조금 범위가 줄어들면 마법기사 학교같은 곳에서의 대련용이고.
보장범위가 제한적이라면 충분히 구현가능하다고 봄. 근데 "완벽한 면역"이라는건 구현하기도 어렵고 모순이 생기기도 쉽고...
판타지에 나오는기어스 이런쪽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