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난 사가 " 의 주인공 " 코난 " 은 매우 강한 무력을 지녔는데 ,
병장기 다루는 솜씨는 그야말로 경지에 이르렀고 ,
격투기 또한 자신보다 훨씬 거대한 괴수를 죽일 수 있을만큼 강하며
끝도 없이 단련된 육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그야말로 막강하다
어느 정도냐면 , 강철 방패와 갑옷으로 단단히 무장한 적들이
" 코난 " 이 천지를 흔드는 발소리와 함께 달려들어 맹공을 퍼붓자 ,
방패와 갑옷이 작살나고 , 투구와 머리가 썰려서 피를 분수처럼 쏟아냄과 동시에
단단하게 밀집되어 있던 적의 방어선이 순식간에 파괴되거나
( 당시 지휘관은 이 믿을 수 없는 광경에 할말을 잃었다
참고로 , 이게 어중이 떠중이도 아니고 정예 보병 , 기병들이었다 )
머리통을 주먹질 한 방으로 수박 깨뜨리듯 박살낸다거나
짱돌 하나로 무기 든 적 여럿을 거뜬하게 때려죽이고 탈출한다거나
덩치가 산만한 괴수의 모가지를 꺾어 죽인다거나
심지어 나름 신적인 존재로 받들여지던 괴물과 힘겨루기를 하는 식으로다가
( 정확히는 신의 화신쯤 되는 존재였는데 ,
자신과 감히 힘을 겨룰 수 있는 인간이 있을 줄 몰랐다며 경악했다 )
그 믿을 수 없을만큼 단련되고 , 강력한 " 코난 " 의 무력을
코믹스든 소설이든 간에 칭송하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로버트 하워드는 러브크래프트랑 교류하면서 코난에 신화적 요소를 만들때 러브크래프트의 설정도 어느정도 차용했었다. 저기 나오는 신의 화신이 말이 신의 화신이지 크툴루 신화의 그 신들 생각하면 코난이 진짜 위대한 영웅인걸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