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 생각이나 감정을 객관적으로 이름 붙이는 걸 잘 못 함 이러니까 남 설명하는 게 더딤 뭔가 내 안에서 뭔지도 모르는게 많으니까 남한테 표현하기가 힘듬
책도 좋지만 사람이 필요해보이는데 전문상담사라든지. 책만 읽으면 오독할 수 있어서...
전문상담.. 받을 비용, 시간이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요 ㅎㅎ;; 책은 도서관이라도 있어서요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읽다가 잠시 멈추고 생각을 정리하고 글도 써보고 해야 그게 나아질 거 같음 그냥 읽는 건 말 그대로 휘발성이 있어서 쌓이는 건 있지만 작정하고 정리하는 거랑 다르니까
ㅇㅇ 어휘부족은 정독으로 보충할 수 있음.
속독이 아니라 정독임. 천천히 상관관계 따지며 읽는거임.
어휘부족으로 모든것을 "짜증나"로 뭉뚱그려 표현하는 세태를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하느누사람도 있었지
그 얘기 저도 좀 인상깊었어요 ㅎㅎ 근데 제가 부족해서 그걸 잘 표현하는게 아니고 뺑 돌아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