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가 본래 이름값을 발휘하겠구나 하며 기대했는데
바로 퇴장시킨거보고 급 식어버림
단순히 헤클빠 소리가 아니라
올림푸스 스토리가 진체 가진 신들 상대로
홈그라운드에서 기승전 블랙베럴로 이김 ㅋㅋ
올림포스 방위군 병력 ㅄ이냐
예비군이 서번트급이라며
싸우는동안 옆에서 평타만 툭툭쳐도 칼데아 다죽었다
신이니까 하나하나 맞아가며 싸워줌 ㅇㅈㄹ할거면 헤클은 뭐하러 폭격으로 죽였냐...
애초에 페그오식 상성 논리 따지면
헤클만큼 활약할 일이 많고 올림포스 본진 자살돌격식 공략 당위성을 채워줄 인물은 없었거든
왜냐?
상성임 ㅇㅇ
공허 벤다 사무라이 걸
이거 진짜 짜친게 뭐냐면 초월적인 신이 이동통로 막혔다고 냅두는거였어
어 입구 왜 자름? 다시 염 ㅅㄱ
죽여도 죽여도 다시 오는 오르트도 하는데 카오스가 문닫았다고 또 안열겠냐고
헤클이 활약못한게 문제인게 아니라
올림포스 일만 키우고
헤클 광탈시킨채 무사시 엔딩 낸게 빡침
덤
마지막으로 태양만세하는 세인트세이야말고
기간트 때려잡고 신이 된 헤라클레스가 나왔어야 했다.
헤클을 위기감 생성기용으로 버려놓고 이런 전개를 낸게 너무 화가났었음.
공허벤다가 제일 짜쳤음.
팬덤에선 이걸 나스가 시킨거라는데 이 소식듣고 나스 감 잃었나 싶어짐
맨처음 나왔을떈 메테오 대가리 꺠버린다고 했던거같은데 요즘은 나스임?
올림푸스에서 크립터파트랑 일부빼곤 사쿠라이일걸. 그리고 나스가 결국은 전체적인 틀을 잡는다고 들었음 과정은 어찌되었든 나스가 최종 결정한건 변함없지
올림포스는 세인트 세이야였구나!
버서커 헤클은 대놓고 제약을 두는게 보이는게 결국 "그 헤라클레스가 당할정도라고?" 라는 위기감 부여가 쉬우니
헤클을 위기감 생성기용으로 버려놓고 이런 전개를 낸게 너무 화가났었음.
뭐 어쩌겠어 아틀란티스랑 올림푸스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다르니
그리고 헤라클레스를 살려둔다고 쳤을때 1. 완전히 비중을 높여서 메인으로 활약시킨다, 2. 기껏 등장시키고 어중간한 비중으로 발사대 역할로 만든다. 뭐든 스토리적으로는 불만은 나오기 쉽상이고 걍 깔쌈하게 "헤라클레스를 리타이어 시키자" 로 가는 느낌이 강하지 아틀란티스는 결국 아르테미스와 오리온의 서사로 완성된 스토리니까
헤클정도의 위상이면 메인 캐릭터로 활약할 개연성은 충분했다고 생각함... 위에도 적었지만 헤클 빼놓고 내놓은게 사무라이걸이랑 세인트세이야란게 너무 짜친다는거임
너무뜬금없는 카오스 설정도 좀 그랬지 나중에 3부떡밥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활약해야할 테슬라도 Ai처리 해둔게 ㅋㅋㅋ ㅅㅂ
1부가 ㄹㅇ 고트여서 기대감 올렸는데 2부에서 팍 식음
저 부분이 그래서 욕 많이 먹었지
그리고 저 아이디어는 의외로 나스 대가리에서 나왔다. 또 그걸 쓴 ㅈ쿠라이나 괜히 민심 흉흉하니 자긴 따로 파트 맡았다고 빤스런한 나스씹새나....
아틀란티스는 재미있었는데, 올림푸스는 진짜 너무 어이없는 부분들이 많아서 짜증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