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머릿수 많은 80~90년대생들을 대상으로 팔아먹은
1억이 넘는 가짜 졸업장 팔이 대학들 말이지
까놓고 중고딩때부터 애를 볶아서 대학 보내는 이유가 뭐임?
결국엔 취업잘하고, 돈 잘벌어서 남들하고 다른 스타트라인에 서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봄.
근데 건축학과나 특정 학과들 빼곤 실무에 도움되는게 없다는게 문제임
심지어 인원수가 넘치다보니 퀄리티도 개쓰레기였는데
분명 고등교육을 바라고 돈을 내고 온 입장인데
취급은 의무교육에 끌려온 학생들마냥 너 알아서 배워라
난 진도 나간다 끗
이거였음. 뭔가 질문하고 요청하면 개 귀찮아하고 본인이 점지해둔 몇명만 취업 밀어주고 끝남
내가 내돈 1억넘게 내고 배우러 왔는데 대학이 오히려 갑이라는게
너 말고도 들어올 애들 많으니 아닥해 이런 수준인거지ㅋㅋㅋ
그러니 원래부터 공부가 재밌어서 하는 애들빼곤
2학년 넘어서 대체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나 현타 한번 즈음 맛보는 거 같음
해외에서도 학생이 줄어드니
상위 대학교의 직무 관련된 협력이나 교육의 퀄리티가 상당히 나아졌고
몇몇 학교들은 오히려 아예 전문 직무의 자격증을 따게 해주는 대학으로 피벗하고 있음
아예 직업을 정하고 들어와서 실제 커리어의 시간을 쌓고 자격증 따고 나가는 구조가 인기라는거지.
결국엔 전문성이 필요한 전문직업 양성소 학교와
학문적 배움을 원하는 학교들로 나뉘어지고 있다는거임
한국도 이제 상위권 대학들 말고는
유지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인구수가 줄어들텐데
어찌 될지는 봐야겠지...
남들하고 다른 스타트라인에 서길 바라기 때문에 대학을 보내는 게 아님. 남들과 '같은' 스타트라인에 서길 바라기 때문에 대학을 보내는 거임. 대학 안 가면 스타트라인이 한참 뒤로 밀림. 최소한 취업에 있어서는 이게 현실임.
첫짤 얼굴 뭐임 가면임 ?
ㄴㄴ 화장임
남들하고 다른 스타트라인에 서길 바라기 때문에 대학을 보내는 게 아님. 남들과 '같은' 스타트라인에 서길 바라기 때문에 대학을 보내는 거임. 대학 안 가면 스타트라인이 한참 뒤로 밀림. 최소한 취업에 있어서는 이게 현실임.
그치 근데 그건 사람이 넘쳐서 별도의 메리트가 없어도 잘팔리던 시대였던거고 이제는 곧 대학에 와서 ~~를 얻어가세요 라는 영업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세대라는게 포인트임 님이 말하는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가야한다는것 자체가 대학교가 제공하는 메리트가 그거빼곤 없다는 소리잖아 ㅋㅋㅋㅋ
처음에 대학진학률 낮을 때는 쓰니 말이 맞았어 지금은 학위 프리미엄이 줄어서 뒤처지지 않으려는 오징어게임화된 거지
뭔 소린지 모르겠네 사람 넘치고 안 넘치고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음 인구가 줄어드니 경쟁이 약화돼서 대학의 중요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임?
여기서 쓰니가 나 말고 원글쓴이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