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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김자연 성우 지지입장에서의 주장과 근거 정리.

일시 추천 조회 10097 댓글수 173



댓글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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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갈거였으면, 메갈리아라는 이름을 버렸어야 했습니다. 근데 그 이름을 그대로 적었고, 그 사상을 이어받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앞머리에 어떻게 적었든 간에 실상 뒤에서 하는 행동이 중요합니다. 앞에서 아무리 진정한 페미니스트로서의 활동을 지향한다고 하더라도 뒤에서 기존에 메갈리아처럼 행동할 거라는 건 충분히 예측할 수 있죠. 그리고 마인드C사건에서 봤을 때, 고소당한 악플러를 '할 수도 있다'라는 애매한 표현을 쓰긴 했지만, 어쨌던 간에 그들이 기존 메갈의 악행들을 옹호하고 있다는 건 분명합니다. 게다가 미러링이 문제가 안된다기 보다 메갈들이 가장 혐오했던 일베라는 부류의 짓거리를 따라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겁니다. 자신들이 일베와 동급이라는 걸 표현하는 것과 똑같이 보이죠. 인권모욕이나 악행들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들이 혐오하는 대상을 미러링한다는 점에서 모순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사람들이 미러링을 문제 삼는 이유도 이거고요.
루리웹-0468107982 | (IP보기클릭)121.156.***.*** | 16.07.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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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아4 는 다르다? 건전하다? 노노. 메갈리아4 운영자 왈 ' 우리 목표는 한ㅁㅁ 번식 박멸 아닌가요? 라고 직접 글남김. 일베4 만들어서 일베 운영자가 이건 일베와 다릅니다 하면 누가 인정함?
초마법사 | (IP보기클릭)114.30.***.*** | 16.07.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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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링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어차피 저와는 처음부터 평행을 그릴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하나 지적해야 될 부분은, 그분이 메갈리아라서 클로저스에서 자른게 아니란 겁니다. 그분이 처음 메갈리아 티셔츠를 인증했을 당시, 클로저스 갤러리에서는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몇몇 성우 팬들과 클로저스 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했고, 6.25 고깃덩어리 스샷을 보여준 뒤에 보여준 김자연씨의 태도가 문제의 ♥♥♥점이었습니다. 미러링을 옹호했을까요? 네 옹호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무시했을까요? 네 무시했습니다. 마지막은 어땠습니까? 꼬우면 차단해라. 클로저스 갤러리 사람들이 달려들어서 김자연씨보고 죽으라고 했나요? 아니면 테러를 가했나요? 그런 사람이 있다고해도 그 놈의 '일부'드립으로 치면 몇 %나 될까요? 대부분의 클로저스 갤러리 유저들은 스타터팩을 환불신청했습니다. 이건 소비자로써의 권리 아닙니까?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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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표는 한ㅁㅁ 번식 박멸 아닌가요?" 이게 페니미즘의 실현을 바라고 말하는 거라고요? 그냥 미친 ♥♥♥ 말 같은데요?
핏빛사랑 | (IP보기클릭)118.217.***.*** | 16.07.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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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ㅁㅁ 번식 박멸이 페미니즘의 한 갈래였다니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코사카 호노카 | (IP보기클릭)113.29.***.*** | 16.07.21 19:14

김자연: 그.. 그마..그만..해....

마법사꽝 | (IP보기클릭)223.62.***.*** | 16.07.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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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갈거였으면, 메갈리아라는 이름을 버렸어야 했습니다. 근데 그 이름을 그대로 적었고, 그 사상을 이어받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앞머리에 어떻게 적었든 간에 실상 뒤에서 하는 행동이 중요합니다. 앞에서 아무리 진정한 페미니스트로서의 활동을 지향한다고 하더라도 뒤에서 기존에 메갈리아처럼 행동할 거라는 건 충분히 예측할 수 있죠. 그리고 마인드C사건에서 봤을 때, 고소당한 악플러를 '할 수도 있다'라는 애매한 표현을 쓰긴 했지만, 어쨌던 간에 그들이 기존 메갈의 악행들을 옹호하고 있다는 건 분명합니다. 게다가 미러링이 문제가 안된다기 보다 메갈들이 가장 혐오했던 일베라는 부류의 짓거리를 따라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겁니다. 자신들이 일베와 동급이라는 걸 표현하는 것과 똑같이 보이죠. 인권모욕이나 악행들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들이 혐오하는 대상을 미러링한다는 점에서 모순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사람들이 미러링을 문제 삼는 이유도 이거고요.

루리웹-0468107982 | (IP보기클릭)121.156.***.*** | 16.07.21 11:51
루리웹-0468107982

메갈이 욕을 먹은 부분은 그 극단성과 미러링이었지, 다른 부분이 아닙니다. 온건파가 이어받은 것이야 문제될 부분을 제한 페미니즘의 추구이므로, 반대로 말해 메갈의 극단성과 미러링 등의 요소와는 무관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말씀하신 '실상 하는 행동'이란 무엇입닊? 재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한 바론 아무 문제 없는 페미니즘적 메세지 전달과 프로젝트 진행이었습니다. 님의 예측에는 반론이 가능하고, 저는 님이 그리 생각하시는 것을 존중할 수는 있을지언정 메갈4가 메갈과 다르다 생각하는 이들에게 당신들이 틀렸다 말할 펙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인드 C사건을 포함하여 법률지원 부분에 대해선 '악행의 옹호'라고 말할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8:02
루리웹-0468107982

수 있는 측면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위에 적어놓았습니다. 미러링은 단순히 '따라하기'가 아니라 '이렇게 혐오스러운 짓이니 비판해야만 한다' 라는 걸 소재를 돌림으로서 알리는 행위입니다. 그렇지 못하게 사용한 유저가 있다면 그 유저가 지탄받아야 하는 거지, 미러링 자체가 지탄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제가 서술한 미러링 부분을 읽으셨다면 그게 '따라하기'가 아니며 그렇기에 모순이 아니라는 사실을 충분히 설명했음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그들 스스로 미러링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다음 게시글에 잘 드러납니다. http://archive.is/EMwe2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8:05
디돌

혐오를 미러링하면 그냥 방향성만 다른 또다른 혐오가 나옵니다. 그걸 패러디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그 미러링이란 거, 왜 목표는 미러링하지 않죠? 여혐하는 놈들을 미러링해서 나온 남혐은 그 방향 또한 여혐하던 놈들을 향해야 하는 것 아닌지? 왜 억울한 대다수의 일반 남성이 그 남혐을 뒤집어 써야 하는지? 미러링 뭐 좋습니다. 근데 그걸 제대로 미러링 할 거였으면 대상도 제대로 정했어야지, 한국 남성 모두를 향해 남혐 난사해놓고 이제와서 그게 올바른 수단이라고 하면 누가 응원합니까? 제대로 알고 좀.

코사카 호노카 | (IP보기클릭)113.29.***.*** | 16.07.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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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아4 는 다르다? 건전하다? 노노. 메갈리아4 운영자 왈 ' 우리 목표는 한ㅁㅁ 번식 박멸 아닌가요? 라고 직접 글남김. 일베4 만들어서 일베 운영자가 이건 일베와 다릅니다 하면 누가 인정함?

초마법사 | (IP보기클릭)114.30.***.*** | 16.07.21 11:51
초마법사

운영자도 다르고, 그건 메갈 사이트 내의 글이니 메갈화법으로 과격하게 적혔을 뿐. 결국 큰 내용은 페미니즘의 실현을 바라는 거 아니냐는 말임. 내 본문에 올라온 링크 중 하나가 그거니, 내용을 제대로 깊게 읽어보길. http://archive.is/EMwe2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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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마법사

"우리 목표는 한ㅁㅁ 번식 박멸 아닌가요?" 이게 페니미즘의 실현을 바라고 말하는 거라고요? 그냥 미친 ♥♥♥ 말 같은데요?

핏빛사랑 | (IP보기클릭)118.217.***.*** | 16.07.21 19:04
디돌

남의 논리는 이래서 틀려 저래서 틀려라고 하시면서 메4가 내뱉은 발언은 견강부회로 커버치시네요 애초에 어그로목적으로 개설된 아이디같아보이니 쓸모 없으시겠지만요

아디아 | (IP보기클릭)223.62.***.*** | 16.07.21 19:09
디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사카 호노카 | (IP보기클릭)113.29.***.*** | 16.07.21 19:09
디돌

백번 양보해 원래는 페미니즘의 실현이 목표고 저 사이트의 어법에 맞게 바꿔 말했다고 치죠, 어느 싸이트가 이런 어법을 갖고있습니까? 어법상 그랬다는 말은 오히려 저 사이트의 저급함을 반증하는 결과말고 더 됩니까?

아디아 | (IP보기클릭)223.62.***.*** | 16.07.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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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돌

한ㅁㅁ 번식 박멸이 페미니즘의 한 갈래였다니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코사카 호노카 | (IP보기클릭)113.29.***.*** | 16.07.21 19:14
아디아

이건 뭐 글 제목에서도 말하셨지만 철저히 자기변명에 불과한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미러링? 패러디? 범죄에는 처벌만이 기다리고있을 뿐입니다. 거기다가 미러링을 하려면 자신이 풍자하려는 대상에게 돌려줘야 맞는 말이죠. 메갈이 미러링 하는 곳이 어딥니까? 일베죠. 그럼 그 미러링이라는 것을 일베에게 퍼붓고있습니까? 아니죠 모든 남자와 남초커뮤니티에 대한 비아냥뿐이죠. 패러디니 괜찮다는 헛소리는 잠 잘때 스스로에게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디아 | (IP보기클릭)223.62.***.*** | 16.07.21 19:15
디돌

메갈4 가보니까 거기 댓글 다는 여자들 다 한남한남 거리던데 뭘 ㅋㅋㅋㅋㅋㅋ

라피타스 | (IP보기클릭)218.146.***.*** | 16.07.21 19:15
아디아

그 어법 자체가 일베의 미러링이다. 어법의 혐오감이 든다면 그게 메갈이 바라는 거야; 그걸로 일베를 까는 거라고.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9:33
핏빛사랑

넌 디시도 안 하냐? 아니 왜 입장만 반대라고 그 표현 하나를 못 알아듣냐. 솔직히 링크의 게시글 제대로 맥락 맞춰 읽었으면 그게 한국남자 전체를 가리키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는 걸 알지 않냐?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9:34
디돌

그 일베를 까는건 일베에게 돌려 마땅합니다. 루리웹이나 여타 커뮤니티 사람들은 안그래도 일베 말투때문에 불쾌합니다. 그걸 일베말투를 불편하게 느끼면 좋겠다며 사방팔방 뿌리는 시점에서 개념이 나간겁니다. 자신 스스로도 미러링이 전가의 보도가 아니라고 시인했으면서 억지 부리지 마십시오. 아닌건 아닌겁니다.

아디아 | (IP보기클릭)113.216.***.*** | 16.07.21 19:44
아디아

혹시 그 말투 내부에서만 쓰니까 문제 없다고 하실까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한남한남 거리면서 사방팔방 찌르지 말고 일베를 찌르시던지요. '야, 야, 불편하냐? 쟤 흉내 낸거니까 뭐라 하지 마라'가 얼마나 양식없는 행위인지 못느끼신다면 말해봐야 무용지물이겠지만요.

아디아 | (IP보기클릭)113.216.***.*** | 16.07.21 19:47
아디아

맞는 말. 일베를 까는 건 일베에게 돌려야 마땅하다. 그러나 '한남'이란 '김뿅뿅'의 패러디일 뿐이고, 그들이 바라는 건 이러한 표현에서 혐오감을 느낌으로서 그것이 이렇게나 혐오스러운 표현이라는 것에 주목시키는 일이다. 애초에 단순히 '한남'이라는 같잖은 표현 하나 때문에 메갈이 이렇게 까이는 것은 아닐 것이다. 왜 계속 그 표현에 집착하는지 모르겠군. 중요한 것은 대부분이 미러링의 개념 자체를 잘못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러링에 담기는 패러디적 의의가 '미화'에 불과하며 너희는 단지 혐오를 돌려주고 있을 뿐이다, 그렇게 말하는 의견을 저는 일부 존중합니다. 모든 미러링이 그렇지는 않지만 그렇게 비판받는 것이 올바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9:51
아디아

라보이는 미러링도 있었다. 하지만 적어도, 그렇다면 그러한 미러링을 사용하지 않은 채 온건한 활동을 추구하고 있는 메갈리아4와, 그 중에서도 아주 페미니즘적인 활동에 불과했던 티셔츠 프로젝트에 후원한 김자연이 그것으로 까일 이유는 없다. 그것을 연결시키는 것은 우리들의 인식이지, 실제로 김자연은 그와 아무런 관계도 없지 않은가.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9:53
디돌

방금 모든 미러링이 착한건 아니다라고 말하셨습니다.거꾸로 말하면 모든 미러링이 나쁜건 아니라 하셨지요. 자, 그리고 이 커뮤니티에서 터져나오는 불만의 말인데 여기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들이 행위를 미러링하면 결과까지 미러링해야지' 메갈이 받는 대접은 자신들이 한 행위의 결과는 회피하고 변명하는 모습이 만든거 아닙니까

아디아 | (IP보기클릭)223.63.***.*** | 16.07.21 19:56
아디아

아, 메갈리아4는 다르다는거군요. '우리 목표는 한ㅁㅁ 번식 박멸 아닌가요?'이거 메갈4에서 나온 말입니다. 한ㅁㅁ이 김뿅뿅의 미러링이라고 하셨고 메갈4는 미러링을 안 하신다고 말하셨습니다. 하, 공지사항에서 바로 미러링을 사용하지만 절대 미러링을 안 한다고요? 당신은 정말로 졸렬한 사람입니다

아디아 | (IP보기클릭)123.228.***.*** | 16.07.21 19:58
디돌

그리고 그런 사이트이기에 지지하면 안 되는거였습니다. 일베같은 경우에도 논란이 일어나면 사람들이 피하지 절대로 일베를 용인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아는 반례는 가수 브로였네요. 뭐 이 사람도 엄청 까이다가 결국 묻혔지만요 그분이 메갈을 안 하셨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저도 압니다. 확인 불가능한 영역이지요. 그런데 왜 동조하셨습니까? 그것도 그냥 동조했냐고요? '이러이러한 사이트인데 지지하신다고요?'라고 사람들이 거듭 물어보지 않았습니까? 네, 그런데도 동조한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바로 이게 사람들이 들끓은 이유입니다.

아디아 | (IP보기클릭)123.228.***.*** | 16.07.21 20:02
아디아

전혀 말도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말했듯 미러링은 패러디입니다. 미러링은 복수가 아닙니다. 그 표현은 메갈리아 내에서 쓰여진 만큼, 메갈의 화법에 따르고 있습니다. 그거가지고 일반화하려는 논리가 워낙 많은 게 참 이해가 안 가던데, 본문 내용만 읽어봐도 '진정한 페미니즘을 실현하는 게 아니냐' 라는 것을 일베 미러링 화법으로 유머 섞어 표현한 것에 불과하며, 그곳에서의 한남은 한국남자 전체를 말하는 맥락이 아닙니다. 본문을 제대로 읽어주세요.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04
아디아

하아...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미러링'을 안 한다는 말입니다. 그들의 화법이 일베의 미러링이라는 정보는 제가 드린 부분입니다. 대다수가 그것을 미러링이라고 인식하고 있지 않으며, 메갈 또한 그것을 알기에 극단적인 표현방법인 미러링을 하지 않는다 밝힌 것이고, 메갈 내에서 메갈4에 대해 표명한 부분에서 메갈적인 미러링을 찾아 지적해봐야 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운영자가 메갈4에서도 그와 같은 화법을 사용했나요?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07
아디아

아이고야. '이러이러한 사이트'라는 것 자체가 일반화에 비성숙한 인식입니다. 그러한 극단적 게시글이 있었다고 그 사이트가 그러한 게시글만 올라오는 사이트가 되지는 않습니다. 일베처럼 일반화된 맥락도 아니고요. 김자연 씨는 메갈의 극단적 행동들에 동의하는 게 아니라, 페미니즘적 움직임에 동의하는 것이라고 이 댓글란에서만 10번쯤 말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깐 맥락 자체가 그들이 무지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09
디돌

http://bbs.cartoon.media.daum.net/gaia/do/opinion/read?bbsId=B005&articleId=25128 지금 메갈리아4에서 ㅈ 린이 단어 쓰면서 어린이 성희롱 했던 여자 구제 중이라던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살다살다 성희롱범을 구제하려고 노력하는 참 착한 메갈리아4 죠?

초마법사 | (IP보기클릭)121.149.***.*** | 16.07.21 21:27
디돌

참고로 그 ㅈ린이 운운하던 여자도 미러링 핑계대다가 개망신 당하고 뉴스까지 나옴.

초마법사 | (IP보기클릭)121.149.***.*** | 16.07.21 21:39
초마법사

본문부터 읽고 와라.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39
디돌

'우덜식 유머'를 주장하셔바야 사람들이 공감 못하고요. 미러링은 범죄가 아니라고 하셨지요? 미러링은 정확히 베낀 원본만큼의 죄질을 갖고있을것입니다. 김뿅뿅가 나쁜만큼 한ㅁㅁ이라는 말을 쓰면 안 됐어요. 그것도 공지에서요. 단편적인 사례로 사이트를 일반화해서는 안되겠지만 무슨 사이트가 공지에서 그런 짓을 하고 이해받기 바랍니까? 이해 못하는 유머는 자기만족에 불과하고요, 유머라는 말로 패악질 부리는 것을 포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디아 | (IP보기클릭)222.232.***.*** | 16.07.21 22:22
디돌

초면애 반말하라고 부모님이 교육시키던?

초마법사 | (IP보기클릭)121.149.***.*** | 16.07.21 23:01
디돌

아니 본문과 무슨 상관? 당신 입으로 메갈4는 메갈리아와 다르다며? 그런 메갈4가 성희롱 하는 여성을 구제하려고 노력? ㅋㅋ 지금 인지부조화 왔나?

초마법사 | (IP보기클릭)121.149.***.*** | 16.07.21 23:03
디돌

메갈 2,3 이짤리면서 방법을 바꾸자 해서 나온게 그 화법임 그걸론 온건이니 뭐니 할수 없음 목표를 봐야함

아프면환자다. | (IP보기클릭)175.194.***.*** | 16.07.23 16:04

그 분은 '성차별에 반대한 나머지 역차별과 폭력성을 정당화 한 사이트' 의 일원이었고 클로저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그 분의 목소리와 그분이 연기하는 캐릭터를 수용할 수 없다고 의견을 제시했고 넥슨이 이 논의를 받아들여 캐릭터의 성우를 교체한 사건입니다. 그분은 페미니즘도 아니었고 오히려 남혐이었으며, 결과적으로 넥슨은 페미니즘의 탄압자도 아닐 뿐더러 클로저스 유저들이 여혐인 것도 아닙니다.

Nyarly | (IP보기클릭)110.70.***.*** | 16.07.21 18:00
Nyarly

그분은 메갈리아의 일원이 아니셨습니다... 그분은 남혐을 주장한적이 없으므로 펙트에 근거하여 말씀하시길 요청드립니다. 아무런 정보도 찾아보지 않고 그저 주변에서 들려오는대로를 자기 생각대로 각색한 결과 탄생한 논조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클로저스 유저지만 여험은 아닙니다. 그러나 넥슨의 이번 조치는 성급했으며 규탄받을만 합니다. 남혐을 규탄하면 여혐, 여혐을 규탄하면 남혐, 그런 단순한 프레임으로 생각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8:11
디돌

비록 그 성우가 메갈4 티셔츠에 샀다는 것에 한해서는 억울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후에 그 성우가 엄연히 메갈 본진에 대한 옹호 의견을 밝혔고, 그 후에도 열심히 설득하는 유저들을 무시하고 고집을 피운 게 사실입니다만? 결국 유저들이 메갈 옹호하는 사람의 목소리에 돈 쓰기 싫다고 넥슨에 항의 넣었고 잘린 겁니다. 넥슨의 조치는 성급하기는 커녕, 시류를 읽은 좋은 판단이었고 그 마무리 또한 성우와 원할하게 해결하였습니다. 직접 그 제품을 소비하는 소비자가 항의하는데 오히려 그걸 무시하는 것부터가 제대로된 회사가 아니지요.

코사카 호노카 | (IP보기클릭)113.29.***.*** | 16.07.21 19:21
디돌

아. 잘린 것도 아니지. 그냥 계약 종료지

코사카 호노카 | (IP보기클릭)113.29.***.*** | 16.07.21 19:23
코사카 호노카

그 성우가 메갈 본진에 대한 옹호를 밝히지 않았음은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먼저, 메갈의 '까일 지점'을 옹호하는 게 아니라 온건파의 페미니즘적 움직임에 동의한다는 것이었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그런 문제적 행동들만 있었던 게 아니고 나는 이런 행동들에 동의한다'가 메갈이 지금까지 저질러온 죄악을 지지하는 발언이 될 이유가 없다. 김자연을 까기 위해선 리트윗해온 내용이나 메갈4가 주최한 프로젝트의 내용 자체에 어떤 극단성이나 잘못된 지점이 있어야하는 거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9:37
디돌

글쎄요 근본자체가 메갈리아의 연결성을 부정할수 없는 싸이트인대요 메갈리아에 소송 가해자를 지원해 줄수 있는 싸이트 그게 내 주머니에서 나간 돈이 성우월급으로 가고 성우가 그걸 구매한다면 불쾌할 만한 소비자들도 많이 있었을텐대요? 메갈4가 극단성 잘못된 지점 이전에 메갈리아라는 연관성을 끊고 철저하게 타사이트라고 주장했어야 했었습니다 왜 정당들이 이름을 계속바꾸면서 우린 달라요 하고 떠뜰겠습니까?

크하하하하1 | (IP보기클릭)175.193.***.*** | 16.07.21 21:40

부분적으로는 긍정합니다. 지금 이 사태가 심한 감이 있긴 하니까요. 미러링 - 패러디 - 풍자. 이게 잘못된 거라고 볼 수 없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 범위는 엄격하지 않을지언정 건드리지 말아야 하는 구석은 분명 존재합니다. 메갈리아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도 말입니다. 똑같이 비판을 받을지언정, 미러링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사이트 안의 모든 용어, 특히 자신들의 입장보다 명백히 불리하다고 할 수 있는 자들에 대한 말들까지 부도덕하지 않다, 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클로저스 재미있게 하세요.

무니눔 | (IP보기클릭)211.200.***.*** | 16.07.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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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링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어차피 저와는 처음부터 평행을 그릴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하나 지적해야 될 부분은, 그분이 메갈리아라서 클로저스에서 자른게 아니란 겁니다. 그분이 처음 메갈리아 티셔츠를 인증했을 당시, 클로저스 갤러리에서는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몇몇 성우 팬들과 클로저스 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했고, 6.25 고깃덩어리 스샷을 보여준 뒤에 보여준 김자연씨의 태도가 문제의 ♥♥♥점이었습니다. 미러링을 옹호했을까요? 네 옹호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무시했을까요? 네 무시했습니다. 마지막은 어땠습니까? 꼬우면 차단해라. 클로저스 갤러리 사람들이 달려들어서 김자연씨보고 죽으라고 했나요? 아니면 테러를 가했나요? 그런 사람이 있다고해도 그 놈의 '일부'드립으로 치면 몇 %나 될까요? 대부분의 클로저스 갤러리 유저들은 스타터팩을 환불신청했습니다. 이건 소비자로써의 권리 아닙니까?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19:12
회색앵무

저는 처음부터 넥슨에 대한 지적은 아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김자연씨가 이런 방식으로 몰락하게 된 경위가 불합리하다 느끼는 목소리가 규탄받을 이유는 없다고 보는 겁니다. 대부분의 유저가 이를 마치 선악의 나눔으로 생각하고 단지 힘으로 눌러버리면 된다는 스텐스를 취하고 있음은 분명할 겁니다. 제가 가장 지적하고 싶은 점은 그것입니다. 김자연씨는 님이 짗어주신 각기의 게시물들을 옹호하고 지지한 게 아닙니다. 그러한 게시글이 포함되지만 그렇지 않은 게시글 또한 올라오는 '메갈리아'라는 공간에 대하여 완전한 낙인을 찍지는 않으리란 것은 선언한 것이지요. 그게 어째서 '그러한 글들'을 옹호하는 것이 되는 거죠?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9:42
디돌

당연히 힘으로 눌러버리는 스탠스가 될 수 밖에 없지요. 처음에 힘으로 눌러버리려던게 트위터 쪽인데요. 역으로 눌리니까 그러지 맙시다 이러는데 이제와서 누가 멈추겠습니까?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19:44
회색앵무

스타터펙을 환불신청하는 자체는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과정에는 대다수 충분치 못한 고려와, 무작정한 낙인이 나리하고 있었음은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고려해야만 하는 지점은 김자연씨가 온건하며 문제없는 페미니즘적 움직임에 동의한 것이지 메갈에서 잇엇던 여러 추잡한 일에 동의한 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9:44
디돌

그러한 공간에 대한 낙인을 찍지 않겠다. 예, 좋은 말처럼 보입니다만 실상 그 후에 뭐라고 했습니까? 마음에 안드시면 차단하라고 하셨지요. 그래서 어떻게 했습니까? 그냥 환불했습니다. 이 문제가 붉어진건 19일 오후부터 입니다. 트위터에서 무분별하게 루머를 확산했고, 성우 본인은 침묵했지요. 일의 선후를 바꿔서 말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19:45
회색앵무

도대체 트위터에서 누가 언제 대중을 힘느로 눌렀단 말입니까? 페미니즘 관련글을 계속해서 올릴 것 같으니 혹시나 이런 글과 사상이 맞지 않으신 거라면 죄송하지만 차단해달라. 이는 트위터의 당연한 문화지 힘에 의한 강제적 압박이 아닙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9:45
회색앵무

많은 사람들이 메갈과 메갈4, 그리고 김자연씨가 지지한 프로젝트와 페미니즘적 움직임, 이 셋을 구분하지 못한 채로 그러한 판단을 내리지 않았습니까? 지금 이 루리웹에만 해도, 많은 이들이 김자연 씨를 단지 '메갈추종자'로 부르고 있을 뿐입니다. 이것이 폭력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넥슨의 결정도 문제이며, 그러한 결정으로 이끈 대중의 돌정지기식 길거리재판도 문제였습니다. 그것을 지적하는 일은, 전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9:47
회색앵무

김자연씨의 태도가 소비자들을 자극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점이지요. 그러한 결정을 내리게된 과정에 고려가 없었다고 말한다면, 메갈리아의 이미지는 고려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극악했다고 대답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온건한 페미니즘에 동의하신 분이 알아서 책임질테니 니들도 알아서 하라고 대답하신 이유를 모르겠군요. 그리고 계속 언급을 피하시는데, 성우는 연기자 입니다. 연기자가 자기 소신을 마음껏 뽐내고, 소비자가 그 소신을 거부한 것인데. 왜 자꾸 페미니즘 이야기가 나오는 지 모르겠습니다.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19:48
회색앵무

트위터가 대중을 힘으로 누르지 않았다구요?? 클로저스 갤러리 18일 밤부터 19일 사이의 글들을 보십쇼. 메갈게임이라고 불릴까봐 노심초사하던 모습과, 트위터와 인터넷 신문기사들이 쏟아져 나와 보이콧하고 게임 내 캐릭터의 성상품화에 대해서 조롱했습니다. 이 사건을 온전히 보신게 맞기는 맞습니까??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19:49
디돌

가장 이해할 수 없는건 페미니즘을 지지를 이해 못했다는 그 태도입니다. 아니 대체 소비자를 설득할 마음도 없었고, 보이콧에 대응도 하지 않았던 사람이 너희는 이해를 잘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야하는 이유가 뭡니까? 18일부터 19일 사이에 김자연씨가 유저들을 설득한 적 있습니까?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는 여러번 봤습니다만???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19:51
디돌

김자연씨 생각이 옳았다면, 반대파를 설득했으면 되었을 일입니다. 그 간단한 일 대신 차단하시고 책임은 내가 진다 라고 한 시점에서 김자연씨는 이후 일어나는 어떤 일도 책임지셔야 하는 겁니다. 스타터팩 구입과 환불 가능 일자가 하루 남은 순간에, 모두가 논란을 지켜보는 순간이었습니다. 김자연씨가 내가 잘못 알고 있었다. 아니면 클로저스 유저 분들도 메갈리아 4가 사실은 그렇지 않은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설득할 마음만 있었더라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단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토론에 임했어도 팬들이 환불 사태까지는 가지 않았을 거란 말입니다. 그녀의 옳고 그름을 논하기 전에 그 부분부터 생각하십시오.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19:59
회색앵무

알아서 책임진다의 논의는 애초에 다른 트윗러들이 김자연씨를 존중하는 자세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 강하고, 애초에 트위터문화란 게 그런 방식에 가까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갈리아의 일부 페미니즘적 움직임에만 동의함을 밝혔으면 그것으로 끝난 것이지, 미러링으로 대표되는 그 극단적인 성격의 게시글들과 온건한 활동들을 양쪽으로 나눈다는 행위 자체가 이미 낙인으로 인해 불가능한 이들이 김자연씨를 '메갈추종자'로 만들고 십자에가 박았습니다. 제가 언급한 트윗은 김자연씨의 트윕입니다. 그 외 타자들의 트윗이 여기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으며, 그들은 애초에 김자연씨에 대한 강압 이후에 반발로서 쏟아진 이들입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9:59
회색앵무

김자연씨의 트윗 중에서 제대로 반박되거나 그 의미가 왜곡되지 않은 것은 매우 적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김자연씨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했을 뿐이지, 반대로 생각하는 이들을 설득해야만 할 의무가 없습니다. 자신이 틀리지 않으면 문제가 없는 것이지, 어째서 타인들의 사상과 표현까지도 건드린다는 말입니까. 애초에 트위터라는 공간이 그러한 활동을 벌이는 공간이 아니라고 압니다. 김자연씨의 태도는 지금 생각해 볼 때 효율적이지 못했을 수는 있어도, '잘못된' 것이라곤 할 수 없습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03
디돌

어째서 의무가 없습니까? 그녀는 자기 자신의 연기를 파는 성우인데요! 어째서 자기가 가진 생각을 모두가 보는 공간에 풀어놓으면서 아무 책임도 없단 말입니까?? 클로저스 유저들이 그녀의 자잘못을 따졌습니까? 호불호를 따졌을 뿐입니다. 결과는 불호였고, 물건을 환불했습니다. 그녀가 메갈 유저라고 외치기전에, 적어도 여섯시간이 넘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트위터 끊으라고 한 뒤에도 있었구요. 왜 자꾸 그녀가 메갈리아로 몰려 죽었다고 하시는 겁니까??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20:05
디돌

넥슨은 그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했을 뿐입니다. 그게 어떻게 강압입니까? 신캐를 위해 준비된 신 코스튬만 3개였고, 방학 특수를 위해 준비된 이벤트만 3개였습니다. 이 모든게 그녀의 잘못된 트위터질로 날아가게 생겼는데 게임회사에서 그녀를 포옹했어야 한단 말입니까? 스스로 '책임' 지겠다고 한 그녀를요? 왜요? 메갈리아 4가 사실은 온건 페미니스트라서요? 그녀가 메갈로 낙인 찍힌게 불온해서요?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소리란 말입니까??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20:07
회색앵무

엥? 대체 무슨 책임이 있죠? 그렇다면 묻죠. 그 책임에 대한 죄값은 누가 계산하며, 누가 어떠한 정당한 과정을 통해 처벌합니까? 님은 단지 호불호만을 따졌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잘잘못'을 논하며 '메갈추종자'로 내세웠습니다. 그리곤 민의의 철퇴를 내렸죠. 오직 흑백만을 가린 정말이지 더러운 민의의 철퇴를 말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회색 폭력에 참여한 님에게는 그녀의 몰락을 책임질 의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님은 단지 님이 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의 행사 내에서의 행동을 했고, 단지 그것이 다수로서 모이며 괴물이 되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잘못됐다고 말해야겠죠. 마찬가지입니다. 김자연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17
회색앵무

성우가 잘못됐다면 님인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표현의 자유를 무시하고 대답의 의무를 강요할 권리가 없습니다. 님은 그녀를 메갈리아로 안 몰았어도, 대다수는 그녀를 단지 메갈리아로 몰았을 뿐입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18
회색앵무

넥슨과 대중이 협력하여 이룬 강압이죠. 각자의 정당성을 논하고자 하심이라면 회색폭력을 논하는 가치가 없습니다. 누군가가 억울하게 희샘됨엔 본래 누구에게도 책임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책임이 없다고 방치하면 사회는 썩어 몰락하기 마련이죠. 중국이 그랬듯이요. '책임'이란 만약 김자연 성우 자신이 옳다고 판단하고 있는 바가 틀렸다면, 그에 대해 얼마든지 반성하고 마땅한 책임을 질 의사가 있다는 이야기지 이러한 무차별한 돌던지기를 그저 받아들이겠다는 의미가 아닐겁니다. 말 그대로, 누구도 단지 페미니즘적인 움직임에만 동의하는 그녀에게 마땅한 반론을 주지 않은 채, 그저 메갈에 대한 일반론을 강요했을 뿐이고, 성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22
회색앵무

우는 그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뿐입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22
디돌

페미니즘 적 움직임에만 동의한다고 그녀가 밝혔나요? 설득했나요? 꿈보다는 해몽이 좋은 법이지요. 다수의 무지로 인한 폭력? 무차별적 돌던지기? 그럼 왜 만인이 볼 수 있는 사이트에 왜 글을 올렸단 말입니까? 누구나 리플을 달 수 있는 곳에 자기 스스로 얼굴을 올린 겁니까? 심지어 비공개로 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요. 왜 그녀의 책임은 쏙 빠진 뒤에 대중이 힘이있다 없다를 논하며 억울함을 논합니까?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20:26
디돌

의견을 공개했을 떄, 누구나 그 의견에 거부할 수 있는 권리 또한 표현의 자유안에 들어가는 겁니다. 우리는 그래서 자신의 사상을 밝히는 걸 용기있다고 말하는 거구요. 그녀는 사상을 밝힌 뒤 그 사상에 대해 묻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대신 차단했고, 그 결과를 책임지겠다고 공언까지 하고 다녔습니다. 님의 논리가 적용 되려면 김자연 성우가 일방적인 피해자여야 겠지만 작금의 사태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넥슨과 나딕아닙니까? 누가 힘이 쌔네 약하네로 옳고 그름을 나누는 것도 아니고 무슨 괴변이란 말입니까?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20:28
회색앵무

참 같잖네요. 만인이 볼 수 있는 공원에서 여자가 나신으로 돌아다니면 ㅁㅁ을 해도 됩니까? 별 희안한 논리비약을 다 봅니다. 나를 표현할 권리와 그 표현을 공격하고 흠잡을 권리가 연결된다고 보시는 겁니까?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11
회색앵무

의견을 거부하는 것과 공격하는 것은 다릅니다. 김자연씨는 자신의 사상이 불편할 경우 차단을 해달라 요청했지 본인이 차단한 적 없습니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더러운 왜곡입니다. 마녀사냥과도 같은 길거리재판이 정당하게 책임을 묻는 과정이었다는 소리입니까? 넥슨과 나딕이 운이 안 좋았던 건 인정하나 그들이 피해자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 또한 그들의 안위를 위해 피해자를 만들었습니다. 결국 맨 끝에 희생양이 된 것은 김자연 씨입니다. 주변에서 흘러들 온갖 논리를 모아 망측하게 조합한 궤변을 토하고 계신 건 님입니다. 결국 님은 제가 본문에서 주장한 바도, 댓글에서 주장한 바도 조금도 수용하지 않으셨습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14
디돌

불매운동과 ㅁㅁ을 동일시 할 정도로 무지하시다니 제가 다 충격적이군요. 호불호 표현가 소비자 권리 표현이 공격과 흠잡기로 연결되는 중간의 논리 비약은 또 참신할 정도구요. 여기서 상식을 가져달라고 하면 제가 맨스플레인을 하는걸까요?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21:14
회색앵무

행동으로 강압한다는 결과를 먼저 내고, 논리는 나중에 반박과정에서 얼마든지 만들면 되니 참으로 쉽고 편합니다. 이미 이 과정들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처벌'아 이루어진 과정에 대한 정당화는 누구도 하지 않았는데 모두가 정당하다고 말합니다. 우스운 일입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15
회색앵무

계속 평행을 그리고 있는데, 나딕과 넥슨은 운 안좋은 거고, 소비자 니즈에 맞춰 움직인건 피해자 생산이군요. 네 그렇겠지요.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21:16
회색앵무

불매운동이 아니라 언어폭력과 다수의 힘을 위시한 끌어내리기겠죠. 넥슨이 정당했기에 넥슨보이콧을 비판하시는 마당에 김자연이 정당한데 김자연은 보이콧해도 됩니까? 권한이니까? 그러데이션 논법도 이 정도면 지칩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17
디돌

저는 김자연이 정당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제발, 제발 부탁이니 헛소리 하지 말아주세요. 연기자로써 그녀의 책임에 대해 계속 말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21:19
디돌

그녀는 성우로써 대중에게 자신의 연기를 파는 사람입니다. 그녀의 주 고객층이 그걸 거부햇는데 왜 강압이되고 처벌이 되고 폭력이 됩니까? 당신 논리는 ㅁㅁ범으로 무고를 당한 사람한테나 적용되는 겁니다. 메갈리아는 호불호가 확실한 부분인데, 어떻게 그런 논리비약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21:21
회색앵무

김자연씨는 책임이 없습니다;;;;;;;;;;;;;;;;;;;;;;;;;;;;;;;;;;;;;;;;;;;;;; 그 누구도 마믐에 안 든다고 공격할 권리를 가지진 않았습니다. 도대체 연기자는 언제부터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사냥당해도 되는 직업군이 된 거죠? 적어도 그 책임을 묻는 과정이 '사냥'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을만큼 잘못되어 있었음을 부정할 수 없고, 그것을 부정하시지 않는 한 저는 그녀에게 책임이 있다는 말을 부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녀에게 '사냥당할 책임'이 있었다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이야기를 또 다시 같은 말로 반복하실 거라면 답변은 안 주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44
회색앵무

저는 옳고 그름의 안타곤적 논쟁을 추구하고 있지, 옳음을 포기한 포퓰리즘적 다수결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애초에 저는 다수결과 다수의 논리를 조금도 신봉하지 않으며, 그것이 정당하다 말하는 것은 나치가 저지른 것과 똑같은 맥락의 실수입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46
회색앵무

대부분의 사람은 페미니즘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건 대부분의 사람이 흑인차별에 반대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그들은 '메갈'로 데표되는 비인격적 비도덕적 행각에 반대하는 것이며, 그것에는 김자연씨 또한 반대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녀가 메갈을 옹호한다며 공격받은 것은, 대다수의 몸이해, 오해에 따른 무조건적인 심팜만이 우선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지적받아 마땅하며, 그렇기에 저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책임은 대중에게 있지 그녀에게 있지 않습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48

실제로 그러한가 안 그런가는 추리소설의 대목이나 마찬가지로, 어차피 메갈 이름을 달고 나왔다는 건 메갈의 연장선에서 벗어날 생각이 없는 거라고 주장하더라도 딱히 내게 그것을 부정할 펙트는 없다. 부정할 팩트가 있긴해서용 ㅇㅇ http://archive.is/EMwe2#selection-257.84-269.220 밑줄까지 쳐준 관리자의글.

DㆍVA | (IP보기클릭)121.183.***.*** | 16.07.21 19:15

일ㅁㅁ 인증으로 한 게임회사가 망할 떄, 아무도 지지하지 않던 것을 저는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 때와 지금이 다를게 대체 무어란 말입니까? 클로저스 팬들 이전에 성우 팬들조차 트위터가 폭발하기 전인 19일 새벽부터 김자연씨를 나무라고 있었는데, 마치 그 후에 일어진 일들이 티셔츠 때문이라고, 그 티셔츠는 아무 문제 없다고 논리가 번개탄마냥 통통거리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소비자는 그런 성우가 캐릭터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법적 문제가 전혀 없는 환불로 대응했고, 기업은 거기에 응했을 뿐입니다. 김자연 씨 스스로가 책임지겠다고 장담했지만, 기업이 입은 피해는 대체 어떻게 보상한단 말입니까?

회색앵무 | (IP보기클릭)222.117.***.*** | 16.07.21 19: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스칼렛 | (IP보기클릭)220.81.***.*** | 16.07.21 19:20

대충 무슨 말인지 알 거 같긴합니다 메갈4가 페북 삭제를 방지하기 위해 온건주의를 표방했다든가 하는 내막은 차치하고, 어쨌든 김자연 씨를 비롯한 후원자들은 그 온건주의 노선에 동조했을 뿐이란 말씀이시네요 메갈을 알고 메갈4를 알게 된 게 아니라 메갈4를 알고 거기에 비추어 메갈을 이해했기 때문에 몰이해가 발생했단 게 되는군요

사향맛노루 | (IP보기클릭)110.45.***.*** | 16.07.21 19:24
사향맛노루

맞습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19:39
웨더필드

메갈이 어느 곳인지 안 것과, 메갈4가 주도한 페미니즘적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것은 아무런 연결성이 없습니다. 그러한 극단적인 일을 지지한 것이 아님을 이미 밝혔으니까요.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12
웨더필드

메갈123이 부당하게 삭제되었음에 메갈4가 페이스북을 고소한 겁니다. 메갈 페이스북 페이지는 1때부터 이미 온건파를 추구했습니다. 어디서 주워들으신 남의 말을 신봉하시지 말고 펙트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49
디돌

엥? 사기는 정도껏~

아프면환자다. | (IP보기클릭)175.194.***.*** | 16.07.23 16:11

하다못해 일베 옹호,일베 말투도 쓴 적 없는 그냥 일베 '유저' 라는 것 만으로도 루리웹을 비롯한 커뮤니티 쌍욕 처먹은 일이 있는데(한글패치 관련) 메갈에는 왜 이렇게 관대한 사람이 많은지 참...

palindrome | (IP보기클릭)221.146.***.*** | 16.07.21 19:27

개소리를 너무 참신하게 써놔서 뭐라 할 말이 없다 마법의 만능 해결 단어 미러링 남자 화장실 몰카를 찍어도 미러링! 어린이집 교사가 ㅁㅁ 모의를 해도 미러링! 남성 성기를 자르는 이미지를 올려도 미러링!

루제타 | (IP보기클릭)122.42.***.*** | 16.07.21 19:44
루제타

stop using facts... 쿵광더스들은 결과만은 미러링 하기 싫어한다구!

완소아다치 | (IP보기클릭)58.231.***.*** | 16.07.21 20:03
루제타

대강 "읽기 싫고 읽지 않았어. 하지만 안 읽어도 알 것 같은 너희의 ♥♥♥ 같은 논리에 대해 나는 이렇게 깔게!" 라는 내용이군요. 잘 알겠지만 내용을 안 보신 이상 효용은 없을 겁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웨더필드

글쎄요, '저리로 나가줘'라고 말하게끔 말한 과정에 유저들의 몰이해와 기업의 이익만을 따지는 의식없는 이윤추구가 있었다면 말이 달라지겠죠. 그러한 논리라면 적어도 현재의 보이콧 운동까지도 사상이 아닌 현상과 이윤의 저울을 계산한 넥슨은 계산하고 감당했어야 옳은 것입니다. 소비자는 자신의 기호에 충실하게 소비행각을 하면 될뿐, 기업의 정당성을 생각해줄 이유가 없습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08
웨더필드

애초에 현제의 메갈은 하루에 글이 10개도 올라오지 않는 이미 사장된 사이트입니다. 아직까지도 과거의 미러링으로 메갈을 정의하는 게 낡은 거죠. 우선 그 논의를 하기 전에 확실시 해야하는 것은, 1. 미러링을 포함한 자극적, 극단적 행동들을 메갈4는 처음부터 제외하고서 출범했다. 2. 김자연씨는 메갈4의 온건한 움직임에만 동의했다(메갈과 메갈4를 구분하지는 못했으나, 지지한 맥락이 메갈4의 슬로건과 일치). 3. 감자연씨가 보고 후원을 결정했을 후원처에는 논란이 된 메갈지원내용이 적혀있지 않았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11
웨더필드

성향이 달랐다? 무엇이 성향이 달랐단 말입니까. 유저들은 김자연씨가 메갈리안이다, 혹은 메갈리안이 저질러온 극단적 행위들에 동의한다고 파악한 채 그와 같은 '불호'를 나타낸 것입니다. 이는 몰이해입니다. 넥슨은 그에 대한 의식적인 판단,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한 판단만을 했고 그에 20시간만에 그녀와 결별했습니다. 이는 아무리 이윤추구의 선상이라도 지나치게 고려가 부족한 판단입니다. 또 앞서 말했듯, 기업의 이윤추구가 정당하다면 소비자의 보이콧도 정당합니다. 넥슨이 돈슨이라고 욕먹던게 어제 같은데 이렇게 극단적인 시장이론이 옳다 대두되니 조금은 의아합니다. 단, 넥슨이 진정으로 제대로 된 이윤추구를 한 거라면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27
웨더필드

이번 보이콧으로 인한 피해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은 선택이었겠죠 뭐. 거기까지 저희가 생각해줄 건 없지 않은지요? 대기업 앞에 일개 성우가 동등한 입장에서의 합의가 가능했다는 입장이라면 말입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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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현재의 메갈, 그것밖에 안 되는 사이트를 사람들이 해서, 혹은 그 극단성을 옹호해서, 김자연 성우를 비롯한 4천 명 이상의 후원으로 티셔츠 프로젝트의 수익이 1억원을 넘겼을까요? 그 자체가 메갈의 극단성이 아닌 페미니즘적 움직임에 동의한 것이라는 정황적 증거입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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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은 단지 '미러링과 극단성'만으로 정의될 수 있는 단체가 아닙니다. 결국 미러링과 극단성을 부정하고 제외한다는 것은, 그 외의 부분인 본래의 슬로건, '페미니스트를 위해 앞장서는 단체'라는 목적의식을 잇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미러링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는 걸 안다는 게 그러한 미러링 글들에 동의한다는 소리가 될 리 없습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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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 넥슨을 지적한 적이 있었나요? 저는 김자연 씨에게 죄가 없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며. 차후의 상황들은 그 전부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의 맥락에 있지, 넥슨은 옳고 보이콧은 옳지 않을 이유는 없다는 이야기를 한 겁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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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공지를 통해 초과금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밝혔습니다. 바로 거기서 메갈에서 고소받은 회원을 법률상담을 지원하겠다는 일부 항목이 있었던 것이고, 그에 관해선 본문에 정리를 해뒀습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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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갈인지 모른 채라는 건 님의 추측입니다. 여성들에게 메갈(특히 메갈4로 대표되는)은 그렇게 나쁜 시각으로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페미니즘적 운동에 늘 가장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기 때문입니다. 페미니스트면 싫어도 알게 될 수밖에 없죠.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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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들은 '메갈의 어느 부분에도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님은 그리 말했을지도 모르지만요.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그저 메갈이라는 거대한 이름표 자체를 낙인삼아, 메갈의 일부와 일부를 구분한다는 맥락 자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사건의 내막을 거기까지 알고 있는 사람도 적고요.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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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4는 메갈과 다릅니다. 그 말씀은 본문의 내용을 펙트로서 반박하시고서 하시기 바랍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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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지금 보니 위의 본문을 제대로 읽어보시지 앟은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운영자가 메갈에 적은 글은 제 본문에 링크로 삽입되어 있습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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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추측이라 생각되신다면 한 번 김자연 메갈, 티나성우 메갈,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등에 대해 검색해보시고 그에 대한 블로그 게시글이나 댓글들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사건의 세세한 내용에 데힌 파악은 전무합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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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123도 과격하지 않았으며 억울하게 삭제된 것의 형평성을 가리고자 이번 프로젝트로 후원금을 얻었고, 페이스북을 고소했습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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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심판한 건 대중입니다. 사건을 이끌어 간 이들에게도 책임이 있겠죠. 하지만 그녀가 입은 회색 폭력에 대한 책임은 누구도 지지 않을 겁니다. 누군가는 그들이 잘못했다고 말해야 합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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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는 미러링도 문제가 없는 미러링도 있었습니다. '메갈의 미러링' 자체가 일반화일 뿐입니다.

디돌 | (IP보기클릭)124.197.***.*** | 16.07.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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