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되는 관련 기사에선 삼성 이 이제 나오질 않네요
구포역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龜浦驛無窮花號列車顚覆事故)는 1993년 3월 28일 오후 5시 29분에 부산직할시 (현 부산광역시) 내에 있는 경부선 하행선의 구포역 인근[1] 삼성종합건설의 공사현장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전복되어, 78명의 사망자와 198명의 부상자를 낸 사고이다. 이 사고로 이리역 폭발 사고 당시 사망자수를 경신한 한국 최악의 철도사고로 기록되었다.
원인
당시 사고가 일어난 공사현장의 시행사였던 삼성종합건설[3]이 열차 운행선의 노반 밑을 관통하는 지하 전력구를 설치하기 위한 발파작업을 하면서 협의를 하지 않은 채 임의로 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사고를 일으켰다.
대한민국 철도법[4] 제76조에 의하면 철도경계선으로부터 약 30m 범위 안에서 열차 운행에 지장을 주는 각종 공사는 할 수 없도록 되어 있고, 공사 시 행정 관련기관의 승인을 받은 뒤 시행하도록 되어 있었다. 삼성종합건설은 해당 법률 위반으로 인해 2,550만원의 과징금을 물고, 당시 최고수준의 행정처분인 6개월 영업정지, 사장 구속 등을 당했다. 이후 삼성종합건설은 1995년에 삼성물산(주)에 흡수합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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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잠실주변 싱크홀원인으로 잠시 대두된 근처 지하철공사구간 시공사도 삼성건설이었는데....요새 싱크홀이야기 뉴스에 안 나오네.해결됐나?
태안 사건도삼성이었죠
저 사건 당시 근처 주택가 주민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사람의 다리가 빨랫줄에 널려 있었다..라는 인터뷰 글이 너무 잔인하게 들려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