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은 한 남성이 자기도 모르게 신장 2개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됐다.
중국에 사는 남성 리 샤오빈(25)씨는 지난 3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다. 의사는 그의 아내와 가족들에게 출혈이 크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말했다. 장례식 준비를 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리 씨를 포기할 수 없었던 가족들은 큰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다시 받게 했고, 그는 기적적으로 소생했다.
그런데 수술 후 며칠이 지나도 리 씨는 소변을 볼 수가 없었다.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리 씨의 신장 2개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알고보니 첫 수술을 받은 병원에서 환자나 가족에게도 알리지도 않고 신장을 적출했다. 리 씨와 가족들이 첫 수술을 한 병원을 찾아 적출한 신장을 보여달라고 했지만 거부당했다.
1차 병원 측은 황당하게도 사고 당시 신장이 심한 손상을 입어 뗐다고 해명신장 이식 비용을 댈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리 씨가 숨질 것으로 예상해 신장을 떼어내 밀매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거 진짜임?
평생 소변 빼는거 해야 됌? ㄷ ㄷ ㄷ ㄷ
소변빼는건 별것도 아니지 평생 일주일 세번 4시간씩 투석 받아야 함 비용은 오지구요 그 평생이라는것도 일반인 대비 극히 짧아졌다는거 감안 이식이라 해봐야 약 열심히 먹어야 하고 평생 가는것도 아님 암튼 ㅈ 된거임.
혈액투석 현재 보험수가 정액제로 135,000원입니다. 투석받아 되면 100% 희귀난치 산정특례 적용되기 때문에 본인부담율 10%. 한달에 12번에서 15번 잡고 20~30만원 쯤 되요. 물론 그렇다고 이후의 삶이 쉽다는 건 아닙니다. 술, 담배는 당연히 안되고 커피같은 기호식품도 제한해야 되고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죠. 일주일에 3번씩 꼬박꼬박 병원가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서너시간씩 목에 주사바늘 꽂고 있는것도 보통 일이 아니죠.
김대중 정부때 투석비용이 대폭 감소됐죠 그래서 투석환자나 가족은 김대중 은인으로 생각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비용 오지다는 표현은 저기는 중국이에요 저동네가 얼마인지는 모르겠고 순수 비용은 일반인 월급으로 감당할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