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보기 아까워서 미루다가 봤어요
아 정말 너무 좋으네요.
진짜 "명작" 이란건 이런겜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1편부터 그 시기의 기종으로 출시 시기에 플레이한 유저입니다. 1 - 2 - 3 (각종 외전포함)
인생겜이네용 정말 4도 꼭 플레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30대니 그때는 저도 40대~50대 이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해피엔딩으로 카이라와 소라가 같은 공간에 있는 엔딩을 원했지만
소라의 fade out 엔딩 연출은 참..뭐라고 표현해야 할지..ㅜ.ㅜ
킹덤하츠는 디즈니와 어우러져 세계관이 전체적으로 밝지만 상대적으로 어둡고 가슴아픈 이야기도 많은것 같아요.
가장 좋았던 장면은 록서스의 귀환장면, 카이리와 별을 교환하는 장면, 엔딩장면 이네요.
디즈니 시리즈는 말할것도 없이 시리즈마다 최고의 mv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한글화가 된 점도 너무 좋으네요. 킹덤하츠 이야기는 겜하는 친구한테도 권해주기 좀 그랬는데
한글화되서 위닝하는 친구에게 적극 권했습니다..ㅋㅋ
비추테러 당하겠지만 평가에 10점 넣었습니다.
명작이네요. 더이상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벌써 4편을 10~20년 후로 보시다뇨..ㅠㅠ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DLC 기다리죠 그리고 4편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