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킹덤하츠2까지 거의 끝났습니다. 대충 중반부 정도 되지않을까? 생각드네요..
일단 재밌게 즐기고있습니다. 데모를 상당히 재밌게 즐긴 입장이라서 그냥 데모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 시리즈에서 좋아하는 부분중 하나가 음악이고 리듬게임도 나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딱 궁합이 좋은 게임인거같네요..
스토리 부분은 그냥 지금까지의 내용을 카이리가 설명해주는 내용인데 당연히 기존 컷신들 짜집기에 카이리 나레이션이 추가된겁니다.
사실 이부분은 괜찮긴 한데 아쉬운점은 분량이 너무 짧은거같네요. 기존 시리즈를 즐긴 사람들에게는 뭐 추억을 되살리는 느낌에서 좋지만 만약 시리즈를 이걸로 처음 접하신다면 요약이 좀 부족해 보인긴 합니다. 그래도 킹덤하츠3에 들어있던 짧은 5개의 영상보다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스위치로 포터블 모드로 플레이중인데 쾌적한거같습니다. 플스4판에 비해서 약간 뿌옇게 해상도가 낮은데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네요. 프레임드랍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딱히 문제없이 즐기고있습니다.
결국 이 게임은 리듬게임이 메인이기 때문에 구매는 리듬게임으로 판단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무료 체험판이 스토어에 있으니 그거 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구매하시면 될꺼같네요.
솔직히 조작감 적응하는데 좀 걸리긴 했지만 적응하니 재밌게 즐길수 있었네요. 데모를 적어도 몇판 해 보셔서 조작감을 익히고 나서 판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스토리 컷신이 너무 짧은 건 아쉽습니다 그나마 카이리가 나레이션 해서 그건 마음에 드는데 원래는 치리시로 할려고 했다더군요 개인적으로 바꾸길 잘한 것 같습니다
치리시도 일음 괜찮고 이전부터 나레이션 했기때문에 괜찮을꺼같긴 한데 아무래도 비중이 적은 카이리한태 이런 역할 주는것도 좋았던거같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소감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