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1시절 바하오리지날1부터 정식 넘버링 바하는 7빼고 다 해봤음.
7의 경우 구매를 주저한 이유는 나이가 들어서일까 , 1인칭 시점 플레이는 거부감이 들어서 여태 주저하고 있는 와중에
최근 RE2 /RE3를 플레이하고 나서, 특히 RE2는 정말 굉장히 만족스럽게 플레이하였던지라 발매 시기가 조금 차이가 있다는 감안을 하더라도 RE2 바로 전작
7을 드디어 큰맘먹고 해봄.
역시나 우려대로, 아니 우려했던것 보다 더 조작감이 엉망임. 역대 최악임.
뭐 본인의 경우 30대후반 아재라서 여기 ㄲㅊ만큼 내 손가락 반응도 제대로 안되는 똥손인것을 감안하더라도,
( 소싯적 동네 오락실에서 연속기 빵빵 날려가며 킹오파 주름잡던 컨 감각이 있던 시절이 있었으나, 결국 세월앞에 장사 없더라. )
1인칭 시점의 바하는 환영하는건 아니지만 모든유저가 호불호가 갈리듯 이것은 지극히 내 개인적인 성향일 뿐이고,
사실 극한의 공포 분위기를 유도하려는 1인칭 시점의 시도. 이 제작사의 실험적 시도를 굳이 깔 생각은 처음엔 없었음.
근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 이것저것 좀 까야겠음,
강제성 1 : 머리만 조준해라 - 근데 해볼테면 해봐라
RE2/RE3 포함 플스 패드 플레이의 고질적인 문제이지만 re2의 경우 초회차때 굉장히 애먹었지만서도 (좀비들한테 머리카락까지 쥐어 뜯겨가며)
결국 몸소 조준 노하우를 터득함, re2다회차에 이르러선 일반 난이도 기준이지만 허브 한개도 안먹고 각 탄환들 남아도는 상태에서 클리어 가능.
7도 마찬가지로 처음엔 고생해도 익숙해지면 좀 나아질거라 생각했지만 내 판단미스였음.
옵션들어가서 카메라 및 조준 환경, 속도등 별의 별 셋팅을 다해봐도 소용없음.
적들의 공격 패턴은 점차 파악하게 되었으나 (쏘고-막고 or 뒤로 빠지고 - 쏘고) 막고나서 내 공격 타임에 쏘아대는 탄착 보면 가관임.
괴물들은 입 쩍벌리고 점점 다가오는데 난 정작 괴물뒤에 문고리 혹은 벽화만 벌집으로 만들고 있음.
하다못해 re2 조준 방법중 하나인 스탠딩 자세로 조준한 곳에 머리가 타겟이 잡히는 순간 방아쇠를 당겨야지 했는데 이 드렁큰 몰디드놈들 총알 피하면서 밟는 스텝이
성룡의 그것과 같음. 방아쇠 당길때마다 매트릭스 연출함 .
그렇다고 탄들이 무한정으로 지급되는것도 아니고 이정도 명중율이면, 머리가 아닌 몸에 빚맞는 탄환이나 아예 불발되는 탄환을 감안하면 인벤에 총알이 절대 넉넉할수가 없음
머리만 겨냥하라는 이 강제적인 설정 덕분에 내 애꿏은 플스패드는 나한테 자주 초크슬램 당함.
여담으로 최근 PC버전으로 할 기회가 있어서 플레이 해봤는데 익숙해지고 나니 조준 체감이 완전 다르더라.
이제 캡콤은 플레이어 타겟, 즉 고객층을 고인물 유저 혹은 PC유저로 지향한듯하다.
* 플스패드의 경우 괴물화된 잭 보스전에서 저 수많은 눈깔만 모조리, 남김없이, 단 한개라도 남김없이 터트려야 한다는 조건을 알게된 후 잠시 끄고 국에 밥말아 먹으면서
그냥 하지말까 고민함, 결국 신경탄 덕분에라도 꾸역꾸역 했지만 덕분에 내 식사 후 소화도 꾸역꾸역.
강제성 2 : 우린 핀 포인트 플레이를 지향한다. - 그러니 군고구마부터 먹어라. 사이다 따윈 없다.
이게 뭔소린고 하니 역대 바하 시리즈와 타게임 포함 플레이 도중 줍게되는 아이템들이나 작동하는 문들, 장치들 혹은 장애물을 넘어가는 순간에 항상 버튼표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상호작용을 해야 액션이 일어나는데 , 이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시스템을 7의경우는 적응하는게 영 시원찮다.
즉 정확한 거리로 다가가서 정확한 각도에서 사물을 쳐다봐야 상호작용을 할수가 있는데 긴박한 상황에선 정말 쉽지가 않다,
거리가 조금 멀어서 상호작용 표시가 안되는 경우는 그렇다 치더라고 너무 가까이 붙어도 액션을 할수가 없으며 특히 각도를 상,하까지도 세밀하게 조정해야 한다는게 문제다.
더 큰 문제는 구역마다 지정된 아이템 줍기, 문, 장치등 일관되지 않는다는것.
( 어떤 구역의 문은 대충 위치에서 잘 열고 닫고 되는데 어떤 다른 구역의 문은 닫으려면 문짝 수리공 마냥 잘 훑어봐야 한다. 아이템 줍기도 마찬가지)
스토리 진행 도중 특정 구간에서 반드시 긴박한 상황이 있기 마련인데 필자의 경우 다가오는 몰디브 따위보다 이 상호작용이 안되는게 더 무서움. 제대로 호러를 체험했다.
그런데 그것만이 문제냐, 요새 판매 전략은 1+1이 좋다고 하지 않던가.
추가로 문열고 닫는 모션을 너무 답답하게 구현해놨다. 의도적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아이템을 탈취하거나 혹은 특정 이벤트 후 최소한의 교전을 하기위해 재빨리 그 지역을 이탈하고 문을 열고 닫아야 하는 상황.
잘 달려가는 와중에도 문을 지나칠때면 꼭 야동에 나오는 옷갈아입는 며느리 훔쳐보는 변태 시아버지 마냥 빼꼼히 스무스하게 열어버리니 이건 뭐 B급 공포영화에 나오는 고무마 100개 처먹다가 살인마에게 끔살당하는 주인공 친구 역할을 하기 싫어도 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가장 기억나는건,
루카스를 상대하는 챕터 초반에 보안관 시체에 손을 넣어 뱀열쇠 습득 후 쓸데없이 교전을 피하기 위해 달려서 빠져나오는데 뱀열쇠로 문따고 여는 꼬라지가 반대편 문에서 어느 치매걸린 뒷방 늙은이가 문고리 잡고 버티는 연출인줄 알았음.
얼른 끄고 RE2를 플레이 해봤다. 불륜 현장 급습마냥 확확 문열어 제끼는 김레온 순경의 뒷모습이 어찌나 늠름하고 시원시원하던지.
* 생각해 봤는데 이 제작자 놈들은 이걸 만들고 테스트 플레이를 할때는 가끔 똥쌀때만 노트북 들고가서 잠깐 잠깐씩 해줬나 보다.
강제성 3 : 이번작품은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선물"이다. - "그걸 더럽히는 자는.....살려두지 않을거다"
이건 다회차 경우에 해당되기 한다만.
간만에 스토리도 좋고 한편의 영화같은 연출 및 분위기도 좋다.
근데 명작인 터미네이터2 조차도 여러번 보면 지루한 구간에서는 질리지 않을까.
이벤트 스킵이 안됀단다. 스킵이.
플스의 경우 로딩시간도 꽤 걸리는 마당에 이미 본 이벤트를 계속 억지로 보자니 플레이 맥이 계속 끊긴다.
특히 처음 초반 시작구간의 경우 어지간한 인내심을 갖고있지 않으면 다회차를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게임 속 감금 분위기를 플레이어에게 제대로 현실 반영 해준듯.
걍 이벤트 흐르게 놔둔채로 담배한대 피러가야지 하고 자리를 뜨려고하면 왠지 화면속의 마가리타가 소리치며 덤빌것 같다.
" 저놈이 이벤트를 보지 않아요!! 기껏 차려준 영상인데!! 저 빌어먹을놈!! "
* 추가로 일부 이벤트 후 전투로 이어지는 전개가 정말 매끄럽지가 않다. 잭과 전기톱으로 혈투를 벌이는 스테이지에서 잭에게 발에 차여서 철장 안으로 떨어 진 후 라던가 마가리타에게 내던져서서 구덩이로 빠진 직후 조작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정말 갑작스럽다. 덕분에 어버버 하다가 반은 말아먹은 채로, 그리고 열받은 채로 싸움 시작함.
RE2/RE3의 경우 이벤트후 전투가 아주 자연스러우면서도 '이제 플레이 시작!' 이라는 제작사의 친절한 신호를 잘 감지 할 수 있기에 긴장감이 유지된채 전투가 이어진다. 하긴 7은 그 이전작이니.
총평.
1. 스토리와 분위기는 정말 좋다. 간만에 명작...
2. ....이 아니다. 왜냐하면 플스는 조작감이 완전 꽝이다. 고인물 유저만 즐기자.
3. 상기 요소들 덕분에 플레이 내내 '긴장- 공포 -황당- 분노-분노-황당-분노-분노- 초사이어인-해탈 " 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 신기한 감정 체험 할 수 있었다.
* 초회차에도 공포는 커녕 열받아서 잭이건 마가리타건 몰디브건 이블린이건 다 떄려 패죽이고 싶었음. 분명히 공포게임은 아님.
4. 바하8이 나오는건 좋은데 이런식의 고인물 FPS슈팅 게임 시스템이면 안산다. 유튜브로만 보자.
5. 혹시 플스로 바하7 이걸 뒤늦게라도 사려고 하는 당신. 차라리 목부분이 늘어나도 아직 버리기 아까워 후줄근하게라도 입고다니는 티셔츠가 한두벌 있을텐데 이참에 새로 한벌 사는게 더 이득이다.
- 끝 -
오랫동안 묵혀뒀던거 방금 클리어 하고 왔는데 공감이 1도 안되는 글을 참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개인적인 감상이라고 하신다면야 그러려니 하겠지만 '명작 아님', '신규 유저는 하지 말 것' 이라고 단정하는 제목이라니... 아무리 봐도 그냥 본인 피지컬이 딸리는걸 게임, 제작진 탓으로 돌리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괜한 제작진에 화풀이 마시고 그냥 이지모드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하세요.
누구나 자기의견 적을순 있죠. 저도 남들 명작이라는 라오어1 위쳐 레데리 등등 사놓고도 손이 안가고 취향 안맞아서 안하는 게임 많아요. 그런데 주관적인 이유로 이게임 구리니까 하지마세요~ 이런 소린 안합니다. 거기다 누가봐도 제목부터 도발적으로 적으셨는데 반박덧글에 안좋은 소리 나올건 각오하고 쓰신게 아닌가요?
40대 후반도 어찌어찌 대충대충 깨긴 했습니다만.... 어렵긴 젠장 너무 어렵더군요 ^^
제 윗댓글보고 화나신건 알겠는데 본문내용도 그에 못지않습니다... 제목부터가 '하지말것' 이렇게 적으셨구요. 공감못하는 주관적인 이유가 비판의 대부분인데 좋은댓글이 달릴리가 없겠죠. 패드 조작이 어렵다는게 얼마나 있나 검색해봐도 엑박패드 쓰신분 한분 보이네요... 호불호가 갈릴수 있고 명작이 아니라고 느끼는것도 자유지만 비판글이 아니라 비난글을 써놓으셨어요. 여기가 바하7팬클럽 게시판인지는 모르겠는데 게시판 찾아서 글남기고 플레이 하는 사람이면 어느정도 애정은 가지고 있는 분들이겠죠. 그런 게시판에 다시 읽어봐도 바하7을 재밌게 한 사람은 열받을 글을 남기셨네요. 저도 바하4편까지만 하고 플스2 이후로 간만에 하는. 나름 중고신규유전데 옷은 머 필요할때 사는거니 비교대상은 아닌것 같고 술한잔할 돈 아껴서 플레이하기엔 정말 좋은 게임인것 같네요.
누가 봐도 사회생활은 그쪽이 더 못 할 것 같은데요..? 30대 후반인데 이런 말도 안되는 리뷰를 정성들여 써 놓고서 사람들이 감탄해서 무수한 악수의 요청이 들어올 걸 기대하고 있다가 욕만 먹으니까 열폭하는 모습이 너무 그려져서 참 심정이 복잡합니다. 바하1 부터 다 하셨다고 하시면서 바하7 밖에 안 한 저에게 고인물이니 겜창이니 운운하시다니요. 게다가 fps는 자신 없는 장르인데 말입니다. 바하7을 명작이라고 한 적도 없거니와 맵 못 외워서 가는 길목마다 한번씩 맵 켜서 확인하고 10회차, 20회차는 커녕 왠만한 게임은 다회차 절대 안하는 저로써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본인은 명작이 아니니, 조작감이 최악이니, 강제성이 어쩌니 게임과 제작진을 맘껏 폄하 하셔놓고, 거기다가 게임을 사지말라는 얘기까지 하셨으면서 남들의 반론에는 왜 이렇게 분노 하시는지요? 아 그리고, 라오어2는 하셨는지? ㅋㅋ
ㅎㅎ 재밌게 하셨네요 모...ㅎㅎ 잘읽고 갑니다^^
40대 후반도 어찌어찌 대충대충 깨긴 했습니다만.... 어렵긴 젠장 너무 어렵더군요 ^^
나이는 비슷한것 같은데 전혀 못느낀점들을 지적하시네요. 게임은 요즘은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 아닌이상 이지모드로만 하는 정돈데 어려움까지 다 깨고 난이도를 정말 잘 짰다고 느꼈는데 말이죠...(DLC 조는 제외입니다) 조작감은 플스로 어려움깨고 스팀판도 세일하는김에 플스,스위치 프로컨 번갈아 쓰면서 했는데 편한 자세로 하는게 좋아서 패드로만 깼습니다. 초반 권총으로 몰데드 잡을때 힘들수도 있긴한데 금방 샷건도 나오고 쉬움이면 탄도 많아서 남아요. 두번째 지적하신 것도 전혀 느껴보지 못해서 딱히 반박할 말이 없네요... 에임을 정말 못잡으시는게 아닐까요? 스킵 안되는건 다회차 플레이 하면서 불만이긴합니다. 그래도 긴 이벤트는 없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네요. 신규유저라면 요즘 게이머들은 오버워치나 배그로 1인칭은 익숙해서 잘 적응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도 전편이랑 크게 이어지는게 없어서 모르는 부분이 많이 없을테구요. 후반부 무쌍하는 부분이나 크리스로 플레이하는 DLC는 전작 바하느낌도 많이 나서 안해본분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스팀판은 1060으로 돌렸는데 플스 슬림으로 돌리는거랑 많이 차이도 안나서 플스 성능도 정말 잘 뽑은것 같네요.
저는 40대 중반입니다 4회차 진행했고 플레티넘 트로피 땄습니다. 어려움모드 엔딩보는데 3시간이 안걸리더군요 첫번째 머리만 조준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저도 나이들어서 피지컬이 떨어지다보니 머리 조준이 힘들더군요 그래도 진행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두번째 딱히 상호작용이 어렵다고 느낀 부분이 거의 없어서.. 할말이 없네요 세번째 컷신이 그리 많은것도 아니고 다 봐도 엔딩까지 3시간도 안걸리는데... 굳이 스킵할 필요성도 못느겼는데.. 지금은 DLC 트로피 도전중입니다 단 여기서 불만이 생기더군요 잭 생일도 잘 대접하고 딸들 스토리도 괜찮았고 나머지 다 좋은데.. 21이라는 블랙잭.. 실력이 아니라 운이 필요한 플레이네요.. 10명을 어찌 깨라는건지.. ㅜㅜ
오랫동안 묵혀뒀던거 방금 클리어 하고 왔는데 공감이 1도 안되는 글을 참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개인적인 감상이라고 하신다면야 그러려니 하겠지만 '명작 아님', '신규 유저는 하지 말 것' 이라고 단정하는 제목이라니... 아무리 봐도 그냥 본인 피지컬이 딸리는걸 게임, 제작진 탓으로 돌리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괜한 제작진에 화풀이 마시고 그냥 이지모드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하세요.
아 그럼 바이오하자드는 님처럼 시간 남아돌고 맵 외우고 적 출현위치 외우고 10회차20회차까지 스트레스 안받고 피지컬 빵빵하신 분들만 하는 게임이맞네요. 게임 피지컬도 안되는 제가 감히 이 명작 게임을 지적하니 고인물님께서 상당히 거슬리셨나봅니다. 그쪽이야말로 자신이 공감 1도 안되는 글이라고 해서 글쓴이 피지컬 운운하면서 제작진 화풀이라고 단정하시네요? 제가 명작 아니다라고 거론하면 사람들 선동당해서 공식 리뷰 평점이나 메타크리틱 점수가 확 낮아지나봅니다? 이래서 고인물 게임 까기가 참 난감해요. 대체 얼마나 겜창인생이면 그딴 조작감이랑 시스템에 잘 길들여 지는 겁니까? 승룡권 커맨드가 자신한텐 별거 아니라고 해서 커맨드 입력 어렵다고 툴툴대는 사람한테 니가 못한다고 부심 부리시시는거 같네요. 그쪽 고인물 넘치는 게임은 이제 안할거예요. 뭔 스트레스 안받고 게임을 해라 마랍니까? 그냥 안한다니까? 말했다시피 뭐 제작사도 시스템이나 난이도 신경 쓰지도 않을거고 바하는 이제 너도나도 칼 한개들고 클리어하는 요즘 유저들인데 그냥 이런건 게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즐겨하는 사람한테는 하지 말라고 말리고 다닐건데요? 네 명작 아니예요. 소비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에 대해서 당연히 불편 하다고 하는건데 난 그런거 못느끼니까 이 시스템은 정상이고 니가 비정상이다라는 개돼지 논리는 아무데서나 하는건 삼가 바랍니다. 사회생활은 잘 하시는지.
루리웹-1047686726
누구나 자기의견 적을순 있죠. 저도 남들 명작이라는 라오어1 위쳐 레데리 등등 사놓고도 손이 안가고 취향 안맞아서 안하는 게임 많아요. 그런데 주관적인 이유로 이게임 구리니까 하지마세요~ 이런 소린 안합니다. 거기다 누가봐도 제목부터 도발적으로 적으셨는데 반박덧글에 안좋은 소리 나올건 각오하고 쓰신게 아닌가요?
본인 예시도 잘 들어주셔서 어떤 의견이신지는 잘 알겠습니다. 다만, 제목이 도발적이라 지적 하셨는데 제 판단으로는 여긴 바하7 팬클럽 게시판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발적이라기보다 그냥 자극적인게 아닐런지요. 말그대로 정보를 주고 받거나, 의견을 내놓거나, 이러한 커뮤니티 공간에서 이 제품은 좋다, 혹은 엉망이다,등 의견을 내놓는 와중에 좋은 평은 본인들이 공감하니 좋게 놔두고 비추한다라는 의견은 본인들이 비공감이니 글쓴이가 시비를 자초했다는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드네요. 다만 정말 팬심이 가득한 유저입장에서는 불쾌할만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불편한 사항을 게재해놨으니 말씀하신대로 반박덧글이 나올거라 예상은 했었구요. 다만 위에 어느분들처럼 제가 느낀 부분마다 본인의 시각으로 느낀 반대 의견을 기재해주신것에 대해서 저도 존중하고 수렴합니다만 비단 게임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작동법이 복잡하고 사용법이 어려워 정말 비추한다" 라는 일각의 의견을 비정상으로 치부시키고 비난하는게 유감스러울 뿐입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본문 취지를 다시 거론 드리자면 PC로도 플레이 해봤으나 플스패드로 플레이하는건 내내 역겨운 기분이였습니다. 그래서 플스 신규유저한테 비추한다는 겁니다. 팬들이 명작이다라고 칭송하는것에 절대 동의할수는 없구요. 이상입니다.
루리웹-1047686726
제 윗댓글보고 화나신건 알겠는데 본문내용도 그에 못지않습니다... 제목부터가 '하지말것' 이렇게 적으셨구요. 공감못하는 주관적인 이유가 비판의 대부분인데 좋은댓글이 달릴리가 없겠죠. 패드 조작이 어렵다는게 얼마나 있나 검색해봐도 엑박패드 쓰신분 한분 보이네요... 호불호가 갈릴수 있고 명작이 아니라고 느끼는것도 자유지만 비판글이 아니라 비난글을 써놓으셨어요. 여기가 바하7팬클럽 게시판인지는 모르겠는데 게시판 찾아서 글남기고 플레이 하는 사람이면 어느정도 애정은 가지고 있는 분들이겠죠. 그런 게시판에 다시 읽어봐도 바하7을 재밌게 한 사람은 열받을 글을 남기셨네요. 저도 바하4편까지만 하고 플스2 이후로 간만에 하는. 나름 중고신규유전데 옷은 머 필요할때 사는거니 비교대상은 아닌것 같고 술한잔할 돈 아껴서 플레이하기엔 정말 좋은 게임인것 같네요.
루리웹-9379131740
그래도 너만큼 지능은 낮지않아.
유게개노잼
누가 봐도 사회생활은 그쪽이 더 못 할 것 같은데요..? 30대 후반인데 이런 말도 안되는 리뷰를 정성들여 써 놓고서 사람들이 감탄해서 무수한 악수의 요청이 들어올 걸 기대하고 있다가 욕만 먹으니까 열폭하는 모습이 너무 그려져서 참 심정이 복잡합니다. 바하1 부터 다 하셨다고 하시면서 바하7 밖에 안 한 저에게 고인물이니 겜창이니 운운하시다니요. 게다가 fps는 자신 없는 장르인데 말입니다. 바하7을 명작이라고 한 적도 없거니와 맵 못 외워서 가는 길목마다 한번씩 맵 켜서 확인하고 10회차, 20회차는 커녕 왠만한 게임은 다회차 절대 안하는 저로써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본인은 명작이 아니니, 조작감이 최악이니, 강제성이 어쩌니 게임과 제작진을 맘껏 폄하 하셔놓고, 거기다가 게임을 사지말라는 얘기까지 하셨으면서 남들의 반론에는 왜 이렇게 분노 하시는지요? 아 그리고, 라오어2는 하셨는지? ㅋㅋ
위 반론글들에 열받은 적 없습니다만? 설마 본인이 달았던 댓글이 반론(反論)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어느 단락에 제글에 공감하고 감탄해 달라고 구걸 했는지 다시 또박또박 소리내서 잘 읽어나보세요. 언급했듯이 애초에 이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욕먹을것도 예상했었고 그럼에도 굳이 직접 따져가면서 제 돈주고 산 상품 까는 글을 써 제꼈구요. 네 이건 상품 까는글이예요. 이렇게 대놓고 설명해도 이해가 안되죠? 오히려 그쪽이 언급한 반론(反論)은 위에 여느분들이 의견을 잘 작성해주셔서 그분들만의 입장도 동의하기 때문에 제가 직접 추천까지 눌러드렸습니다만, 설마하니 그쪽은 자신이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듣는 요즘 꼰대이신가 봅니다. 난 또 본문포함 위 댓글들을 제대로 정독 하시고 오신줄 알았죠. 헐레벌떡 본인 댓글 쓸 생각에 악수 어쩌고 비유법까지 찾아 머리 쥐어짜가며 조롱이라도 한번 해보자니 심정이 복잡하신 거겠죠. 게다가 뜬금없이 숄더뷰 3인칭 라오어2를 거론하시는걸 보아하니 본인이 눈감고도 클리어 하는게임이라고 또 자신만만하게 부심 부리실건가 봅니다. 저나 다른 댓글분들처럼 어떠한 이유와 경험에서 공감여부를 따지기에 앞서 그저 이유막론하고 본인이 보기싫은 글이니 서두부터 남탓 프레임 씌워가며 보기 싫어하는 심보는 잘 알겠구요. 본인이 그건 인정하는건 싫으신가 봅니다. 다음 댓글에 어떤내용 쓰실지 뻔히 보이니까 차근차근 읽고 잘 생각해서 써보세요. 얼른 답변해드리게. 아 혹시 그쪽이 게임 제작자라면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생각해서 한발짝 물러나는 드립니다.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 님이 더 낮은거 같은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글삭튀하는 너 님이 할 소리는 아닙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만 ㅇㅈㄹ ㅋㅋㅋ
그건그래요...사회생활..특히 대인관계에서 취약들 하시죠...생전 엄청난 시간을 패드로 잡고있죠
옛날에 사서 무서워서 못하고 다시 꺼내 너무너무 재밌게 하고나서 게시판 구경왔는데 나는 재미없었으니 안한 사람은 하지말라고 선비질하는 리뷰어가 계셨네요 전문가의 품격 잘 읽었습니다.
네. 재미를 언급했는지 불편함을 언급했는지 구분도 못하는 멍청한 댓글러와는 뇌구조도 다르죠.
개인적인 평가니 그냥 그렇구나하고 지나가면 되지요~~
그그렇군요
저는 쉽던데용 fps tps를 좋아하는편이라 1인칭시점도 좋아해서요 초회차때 어려움깨고 에단도 2시간 정도 트라이하고 깼는데 솔직히 쉬운편이라 생각해요.다크소울은 무명왕에서 막힌 똥손이지만요ㅠ
그정돈가 하고 읽다가 2번에서 거름 ㅋㅋㅋㅋ 본인 손을 탓하세요 그냥 ㅋㅋㅋㅋ
이건 또 왠 정신병자인가 ㅋㅋㅋㅋㅋㅋ 공감이 전혀 안되는 글을 장문으로 질도 써갈겨놨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뭔 개소리야 , 이게 공감하라고 쓴 글이냐고 세상 모든 장문글이 너 공감대 형성하라고 써놓은 줄 아냐 ㅋㅋ 하여튼 어딜가나 이렇게 가정교육 못받은거 티내면서 자기중심적+난독증상 가진놈들이 꼭 있더라 ㅋ
진짜 전혀 공감 안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디시 루리웹 일베 등 이런 사람들은 어딜 가나 잇ㄴㅔ요 아~ 난 별론데 이해안되는데? 이러는 사람들.. 뭐 어쩌라고요? 나도 이 게임 너무 스트레스 받고 그냥 방송으로나 볼 걸 싶어하면서 후회 중이긴 한데 어디가서 이딴 소린 안합니다 ㅋㅋ
네. 그래서 그쪽이 호구인생 사시는 겁니다. 평생 입다물고 사세요 낄낄
이 리뷰 무시하세요. 바하7 강추합니다. 아직 안해보신 분들 꼭 플레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