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X6의 레플리로이드들인데 정작 구출 과제는 X7의 과제입니다.
128인 전원 구출이란 괴랄함과 X7의 인기의 환장의 콜라보로 저조한 달성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애초에 컬렉션 2의 도전과제 중 낮은 달성률 TOP 10 중 7개가 X7용 과제입니다.
와우! 대단해 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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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 도전과제 얘기로 돌아와서...
X7의 8 보스 스테이지에 스테이지당 16명씩 존재하는 레플리로이드 전원을 구출하는 과제입니다.
구출 시스템 자체는 X5, X6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레플리로이드가 적의 공격을 받거나 폭발에 휘말리면 사망하여 구출에 실패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에 조작감이나 시점같은 X7의 거지같은 게임성이 합쳐지면 게임할 의욕 짜게 식기 딱 좋은 상황이 여러번 만들어지는데...
뭔 정신머리로 이런걸 쓸 생각했는진 모르겠지만 각 스테이지 레플리로이드 위치 및 도움 될법한 사항 정리해봤습니다.
분량상 글 하나당 스테이지 2개씩을 다룰 예정입니다.
누가 아직 X7에 목 매고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캡처하느라 개고생했으니 어쩄든 보시죠!
1. 터널 베이스 스테이지 (배니싱 캉가룬)
적 배치가 빡빡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대로 다짜고짜 빠르게 공격하는 적도 없습니다.
레플리로이드가 보이는대로 재빠르게 구해주기만 하면 구출 실패할일 잘 없는 스테이지입니다.
진행은 이번작에선 처음부턴 사용할 수 없는 엑스로 진행했습니다.
저는 X7을 2회차 이상 플레이 중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피통이 큰 건 이 스샷 하나 새로 찍는다고 다른 세이브 파일을 불러왔기 때문입니다.
스테이지 초반 라이드아머 탑승하는 곳 근처에 이런 문이 있습니다.
앞에 잠시 서 있으면 문이 열리는데
독방에 안전하게 갇혀있는'오티스' 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메뉴 화면에선 각 스테이지에서 구출한 레플리로이드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6명이 기록되있는걸 보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직진하다보면 길목에 '그라함'
'그라함' 구출 후 직진하다보면 길을 가로막는 벽이 나타나는데 이 벽을 파괴하면 길목에 '단' 이 보입니다.
구출하면 라이프 업을 줍니다.
'단' 구출 후 런너봄 3대가 진치고 있는 자리 옆의 문을 열면
독방에 안전하게 갇혀있는 '페이' 가 있습니다.
구출하면 강화 칩을 줍니다.
이렇게 생긴 문까지 진행하면 스테이지 첫번째 구간 끝.
지금까지 4명 구출했습니다.
앞으로 지겹게 보게될 나우 로딩
두번째 구간엔 스테이지 곳곳에 몸에 안좋을것 같은 초록 액체가 고여있습니다.
전방에 거북이가 있던 곳 너머로 날아가보면
'쥴스' 가 있고 바로 뒤에 거북이가 있습니다.
공격받기전에 구해줍시다.
'쥴스' 구출 후 우측으로 날아가면 '미셸'
구출하면 강화 칩을 줍니다.
플레이어도 대미지를 입는 녹색 액체위에 아무렇지않게 조난당해 있는 '알'
구출하면 에너지 업을 줍니다.
'알' 의 위치에서 좌측 구석에 '켄'
구간 출구 옆 액체 위에 '월터'
구간 출구 옆에 문이 또 있는데 열어보면
짜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리에 버티고 있는 거북이 치워주고 다음 구간으로 이동합시다.
지금까지 총 9명 구출.
나우 로딩
세번째 구간 진입하자마자 보이는 '올리버'
그리고 조금 아래로 이동해야 보이는 부분에 '카를로스'
벽 파괴 후 다음 구간으로 가는 문 근처에 '리'
구출하면 1UP를 줍니다.
이번 구간의 문은 보이는 모든 적을 다 해치워야 열립니다.
지금까지 총 12명 구출.
또 나우로딩
4구간 진입 후 바로 보이는 기둥 위에 라이프 업
라이프 업이 있는 기둥 옆에 '에릭'
적 라이드아머가 가까이 오기전에 구출합시다.
라이프 업이 있던 기둥 기준으로 시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서브탱크가 보이는 기둥 아래에 '키스'
기둥 위에 '듀안'
구출하면 에너지 업을 줍니다.
기둥 아래에 '고든' 까지 구출하시면 16명 전원 구출 성공입니다.
이후 다가오는 적 라이드 아머들은 비열하게 기둥위에서 조져줬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 후 결과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이지 레스큐 리스트
에이리아가 16명 전원 일일이 다 읊어줍니다. 스킵도 안됩니다.
일일이 읊는데 중간에 한 두명 죽어있으면 빡도 칩니다.
레스큐 리스트는 스테이지 셀렉트 화면에서 이동가능한 레스큐 파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딥 포레스트 스테이지 (솔져 스톤콩)
보스 난이도가 낮고 진행방식이 2D로 고정되어있어 처음 도전할 스테이지로 많이 추천 받는 스테이지입니다.
하지만 일부 레플리로이드는 구출하기조금 녹록잖은 위치에 배치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스테이지 시작 위치에서 뒤로 이동해주면
레플리로이드는 아니고 1UP 아이템이 있습니다.
이번 스테이지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실버'
...인데 바로 뒤에 록온 마크 보이십니까? 루인즈맨이 배치되있습니다.
보이자마자 달려갔다간 루인즈맨이 다짜고짜 던진 돌을 던져서 레플리로이드가 비명횡사하게 됩니다.
대체 이런 오지에는 왜 와서 지도 고생하고 구해줄 사람도 고생하게 만드는거지?
저 스크린샷처럼 레플리로이드만 살짝 보이는 위치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전진하면 루인즈맨이 딴짓을 하고 있어 안전하게 구출할 수 있습니다.
진행하다보면 길 위에 '사류'
바로 뒤의 원숭이 탑에 공격당하기 전에 구해줍시다.
직진하다보면 보이는 '에두'
...도 바로 뒤의 벌에게 공격당하기 전에 구출해줍시다.
벌은 맷집이 낮으니 바로바로 처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면 보이는 '바스케스'. 구해주면 강화 칩을 줍니다.
뒤에 보이는 돌은 잠시 후 굴러오기 시작합니다.
돌도 터뜨릴 수 있긴하나 터뜨리기전에 레플리로이드가 먼저 깔려버리니 대시해서 바로 구해줍시다.
시작부터 이놈이고 저놈이고 위치 선정보게!
오르막길을 오르고 나면 이런 석상이 보입니다.
벽타기로 올라가서
글라이드 비행이나 엑셀의 호버링을 이용해 왼쪽으로 날아가면
잘도 숨어있는'지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시 오른쪽으로 진행하다보면 공중에 떠있는 '에케케'가 보입니다.
제로의 2단 점프로 구해줍시다.
제로킥!
/아 땡큐 썰!
구해주면 에너지 업을 줍니다.
일반 점프론 올라갈 수 없는 높이의 공중에 떠 있는 석상 위에 '사브'
제로의 2단 점프로 바로 올라오거나
뒤쪽에서 석상들을 계단처럼 밟고 올라와 구해주면 됩니다.
이 위치에 있는 공격하는 석상을 파괴하면
라이프 업이 있습니다.
라이프 업 입수 후 보이는 석상위에 올라가면 공중에 떠 있는 '가타로우'가 보입니다.
엑스의 글라이드 비행이나 엑셀의 호버링으로 구해줍시다.
진행방식은 그대로 2D지만 시점이 바뀌는 부분
길 위에 '론리코'
나무줄기에서 내려와 에이리아의 통신이 오는 장소
아래에는 가시 트랩이 쫙 깔려있습니다.
왼쪽으로 가서 나무 줄기를 타고 살살 내려와서
왼쪽으로 쭉 글라이드 비행을 해주면 아슬아슬하게 가시 트랩을 밟지않고 석상 위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엑셀로 루인즈맨을 카피하고 가시 트랩 위를 걸어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석상 위에서 다시 호버해서 왼쪽으로 날아가면 보이는 석상 위에 '이기타'
구출하면 강화 칩을 줍니다.
'이기타'가 있던 석상 아래에 '라무'
구출하면 에너지 업을 줍니다.
구해준 다음엔 석상위에서 호버링을 하거나 루인즈맨을 카피해서 재주껏 원래 위치로 돌아갑시다.
에이리아의 통신이 왔던 자리로 돌아온 후 보이는 '타로'
아래에 가시 트랩이 있으니 주의해서 벽을 타고 구해줍시다.
구출하면 라이프 업을 줍니다.
진행하다보면 공중에 떠 있는 '이에로'가 보입니다. 글라이드 비행이나 호버링으로 구해줍시다.
구출하면 1UP를 줍니다.
위의 가시트랩은 2단 점프가 아니고선 찔릴일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엔리케'가 가시 트랩 바로 위에 있습니다.
루인즈맨을 카피한 다음이나, 한대 맞은 후의 무적시간 동안 구하러 갑시다.
오르막길 끝 석상이 2단으로 쌓인 곳 뒤에 둥둥 떠있는 '블'
석상 밟고 나무 줄기 위로 올라가면 글라이드 아머의 다리 파츠를 주는 캡슐이 있습니다.
이 위치에 있는 석상에 올라가 석상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시작할 때 목숨 수를 4개부터 시작하게 해주는 EX 아이템이 보입니다.
제로의 2단 점프로 획득하시면 됩니다.
보스룸에 입장하기 전, 몹 하나 없는 안전한 길 위에 '칼빈'
칼빈까지 구출해주면 이번 스테이지도 전원 구출 성공입니다.
16명이 안된다면 앞에서 누굴 빠뜨리지 않았나 다시 찾아봅시다.
딥 포레스트의 레스큐 리스트.
스샷 찍는것도 일인데 글로 쓰는것도 한참이네요;
다음편은 라디오타워/ 배틀십 스테이지입니다.
X7까지는 도전과제 다 깨보면서 느낀게, 콤비나트인가, 버닝 하이에나드 맵의 경우에 감지기 두개 달려있고 그밑으로 내려가야 구출가능한 레프리로이드의 경우엔 엑셀 구르기 애용하면 감지기에 걸려도 피격판정 안나더라고요... 만능 구르기..
거기에 폭탄도 배치되있어서 감지기에 맞고 누운 사이에 폭탄 터져서 레플리로이드 폭사하면 그렇게 맘 아플수 없었지요 ㅠㅠ 저도 처음할 땐 구르기 애용했었습니다.
웃긴건 거기에 있는 앤 구해도 아무것도 안준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톤콩 스테이지는 엑셀 무조건 데려와야 했는데 엑스로도 갈 수 있었군요. 글라이드하면 점점 내려가는 폭이 커져서 못 갈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닿네요?
조금 아슬아슬할 수 있는데 못할 정돈 아닙니다. 엑셀로 변신해서 가는게 정석 같긴한데 A 트랜스 쓰기가 너무 불편해서 저렇게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정성글애 추천이 없다니!!! 얼른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