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플래티넘 위장에 눈이 돌아가서 플래티넘 위장 하나만 바라보고 하다보니 간신히 플래티넘 하나는 따냈습니다
커스텀 무장에서는 담백하니 반짝거려서 이쁘길래 기대를 잔뜩 안고 인게임에 들어갔는데, 120 프레임 모드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밋밋해서 현타가 세게 왔습니다
그 동안 위장 하나만 바라보고 침입 모드에 들어가서 노가다를 하고
거치킬을 먹으려고 거치 후에 하루종일 캠핑했던 모든 순간들이 바보처럼 느껴졌네요..ㅜ
특히 똥총 M16으로 황금 위장을 먹으려다가 게임을 접을 뻔한 게 한 두번이 아니었던 것을 생각하면.......
(위장작 하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혹시나 제 위장작 땜에 겜이 안 풀리신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ㅜ)
플래티넘 위장은 stb 556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방패 위장 작업겸 방패플레이를 했는데 신고를 먹었길래 본의 아니게 아군 사격을 막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많이 죽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겁나서 위장 작업도 당분간은 쉬어야 할 거 같습니다
여담으로 뒷북일지 모를 팁을 드리면
1. 손에 맞지 않는 무기로 레벨업 하시는 분들 중에 너무 힘든 분들이 계시다면 침입모드 추천드립니다
적 Ai만 잡아도 레벨업이 잘 돼서 금방 쉽게 레벨업이 됩니다
차량이 스폰되면 바로 타고 적진으로 가서 적 ai가 스폰되는 자리에 있다가 섬광 던지고 다 잡으시면서 플레이 하면
보통 한판에 레벨 2~3은 업할 수 있습니다
2. 위장 작업 중에 탑승 후 킬은 거치 후 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마 mount를 잘못 해석해서 탑승 후 킬이라는 번역참사가 벌어진 거 같네요
원거리 처치 너무 고통이예요.. 포기..
뛰어다니는 자그마한 적들 맞추기 vs 저격 지옥의 이지선다죠 ㅜ
아 침입이 그렇게 무기레벨이 잘오른다는거죠? 감사합니다.
적진까지 뚫어서 스폰되는 ai들 냠냠하면 잘 오릅니다 근데 가끔 적팀이 너무 열심히 겜해서 우리팀이 밀리고 있거나 도저히 뚫을 길이 없으면 딴방 찾는게 편하긴 해요
침입을 안해봐서 그러는데 AI는 조금 티가 나나요?
네 보통 생김새부터 티가 나요 가끔 기본 오퍼레이터랑 비슷한 애들도 있긴한데 총으로 맞춰보면 바로 티납니다 그리고 쏴봤는데 유저면 점수도 더 먹구여
대단하시네요
첫 황금카모가 m16이신 분 아닌가요? 존경합니다
전 손에 맞든말든 갓총똥총 구분안하고 멀티에서 그냥 막쓰고 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괴롭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