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전에 예약하고 언제오나 학수고대하던 녀석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받자마자 정신없이 갖고노느라 상자사진이랑 본체 단신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럼 큼지막한 무장들 설명들어갑니다.
프로토 GN소드x2
엑시아가 사용하는 무장보다는 얄쌀한 느낌이네요.
GN 해머, GN 빔라이플, GN 핸드미사일
뭐든 GN이 붙네요 무장들이
NGN 바주카
오타가 아니라 정말 NGN으로 적혀있네요.
GN런쳐X2
뭔가 버체가 쓸것같은 무장인거 같습니다.
바로 포장을 뜯고 GN소드 장착후 본체 단신을 안찍은걸 깨달았습니다.
이때는 소드를 탈착하는 법을 잘몰라서 단단하게 고정돼있는 관계로 스킵했습니다.
GN소드를 양쪽에 달아주니 상당히 느낌이 있네요.
약간 질럿같은 느낌도 들고.
엑시아와는 다르게 칼날이 팔밑에서 시작하는지라 색다를 맛이 있습니다.
아까 무장설명에서 빼먹은 무장 GN 빔피스톨X2
작은 무장이지만 디테일 마감 다 좋은지라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느와르 건담을 생각나게 하는 비쥬얼
무릎 옆부분에 GN 빔 피스톨 홀스터X2 를 부착하면 수납이 가능합니다.
이런 기믹 정말 취향입니다.
GN 빔라이플.
더블오에서는 보기힘든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별도의 고정기믹이 있어 상당히 단단하게 장착됩니다.
엑시아 타입이 총을 들고있으니 어색한것 같으면서도 어울리네요.
GN 해머입니다.
해머무장은 MG 페담을 만들 때 통짜 해머를 본 이후 처음이네요.
이런식으로 와이어를 이용해 액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무장을 활용하는 아스트레아F
리어스커트에는 엑시아처럼 빔사벨 두정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아쉽지만 이 무장은 뒤에 나올 실드장착용 리어스커트로 교환 시 장착할 수 없는 무장입니다.
빔사벨과 빔대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NGN바주카입니다
맨 앞의 N이 뭘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존재감이 엄청나네요.
블루프레임 바주카 이후로 바주카무장에 감탄한건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신축기능으로 이렇게 어깨에 걸쳐 쏘는 액션이 가능합니다.
GN 핸드미사일입니다.
MG풀아머건담이 사용하는 무장과 비슷한 느낌인데
이건 손에 직접 쥐어서 사용하네요.
발사구 오픈 기믹을 통해 발사하는 느낌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GN 런쳐X2 입니다.
아스트레아F만의 무장이라는 느낌입니다.
이런식으로 얼굴 바로옆 부분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대신 이럴경우 얼굴 옆의 안테나를 제거해준 후 장착해야합니다.
런쳐의 결합이 상당히 타이트해 이런식으로 고정만 해놓고 양손에 다른무장을 쥐어줄 수 있습니다.
이 기체 설정을 몰라서 설정파괴일수도 있겠네요.
이런식으로 평범하게 양손에 쥐어줄수도 있습니다.
GN 실드입니다.
이번기체의 가장 화려한 장비입니다.
방패는 위아래로 슬라이드 되는 기믹과 양옆으로 전개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방패전개가 이렇게 비대칭으로 되는 줄 처음 알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실드는 더블오나 퀀터처럼 상체에 별도의 실드접속암을 활용해 장착 가능합니다.
이 조인트는 다이캐스트로 돼있어 단단하면서 빡빡합니다.
기왕 등 사진을 찍은 겸 GN드라이브 전개기믹.
가운데 GN드라이브를 당겨주면 세 날개같은 부분이 같이 연동하여 튀어나옵니다.
그런데 상당히 깊게 박혀있어 전개하기 좀 힘듭니다.
추가조인트를 사용하지 않고 두장만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정도만 해도 상당히 임펙트가 있습니다.
제스타의 방패를 양쪽에 단 느낌입니다.
아스트레아F의 진가는 4장을 달았을 때부터인것 같습니다.
훨씬 더 강해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이런식으로 몸 전체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덕지덕지가 아니라 이렇게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믹인지라 더 마음에 듭니다.
리어스커트에 달아준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론 이 모습이 더 독특해서 마음에 듭니다.
실드를 전개한 모습입니다.
정말 스커트를 걸친 느낌입니다.
뒷모습이 더 화려합니다.
실드를 모두 전개해주니 박력있네요.
이번 혼웹한정 아발렁 대시세트도 예약했는데 실드 4장이 더 들어있다고 하니
4장은 어깨에, 4장은 리어스커트에 달아줄까 합니다.
11월에 온다는데 다시 반년간의 존버입니다.
GN 런처 한정을 제외한 모든 무장을 장착한 모습.
근접과 중 장거리를 모두 커버하는 무장들과 무시무시한 화력.
거기다 실드 네장을 이용한 방어까지.
참 많을걸 집어넣은 느낌이지만 그다지 어색하지 않습니다.
엑시아처럼 닥돌만하는 기체가 아닌 진정한 올라운더 기체인것 같습니다.
엑시아와 듀나메스 버체의 퍼포먼스를 적절하게 섞은 느낌?
마지막으로 남은 런처 한정이 아쉬워 한번 어거지로 달아줬습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장비를 달아줄 수 있습니다. (빔사벨 2정 제외)
뭐 못봐줄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색한지라 다시 제거하고 안테나를 달아줬습니다.
기체크기는 F91보다 조금 큰정도라 둘이 나란히 세워놓으니 벨런스가 잘 맞는것 같습니다.
무장이 정말 많아서 한번씩 쥐어주는것만으로 시간이 증발해버렸네요.
더블오기체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매력을 느낄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만져본 메탈빌드가 아바레스트였는데 두번 연속으로 아주 좋은 품질을 자랑해서 상당히 흡족합니다.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11월에 대시를 예약해서 진정한 덕지덕지가 뭔지 보여줍시다 하하.
멋지네요 사진 정말 잘봤습니다
모든 엑시아 기체들 무기들다 모아둔게 아스테리아f 란 느낌이 들더라구요
메빌 아스트레아F는 너무 잘나온듯 ㅠㅠ
아스트레아의 무기를 베이스로 엑시아, 듀나메스, 큐리오스, 버체의 무기들이 완성돼서 그런지 비슷한 느낌이 강한 편이죠 ㅎㅎ NGN은 GN입자를 안써서 앞에 N이 붙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 아...돈만 있었어도...
더블오 주연 4인방의 무기를 모두 갖춘 듯.. 소드 피스톨 핸드미사일 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