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기숙사에서만 지내다가
처음으로 원룸에 살게되어 글한번 올려봅니다
회사 기숙사는 공과금빼고 무료였는데
일반 작은 아파트 거실에서 지냈습니다 (방은 다른분들이 다 차지했었어요)
개인적인 공간이 없으니 정신적으로 힘들고,
위생적으로도 음식처리를 잘 안해서 초파리와 쌀나방도 계속 생기고
냉장고도 거의 쓰지못해 간편식만 먹어서 건강도 나빠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렇게 버티다 어느순간 한계가 와서 원룸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풍경이구요
신문지는 눈부셔서 덧대놨습니다
블라인드를 암막으로 바꿀까도 고민중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장식장 풀샷 입니다
맨위층 왼쪽편에는 피규어를 사게된 원인인 호무라와
마도호무를 맞춰주기위해 나중에
다른 마도카가 더 끌렸지만 그 마도카는 완전 다른 다른쪽을 보고있어서
서로 마주볼수있는 마도카를 추가했습니다.
오른쪽엔 케모노프렌즈 피규어입니다
그 아래층엔 케모노프렌즈 보스 전용존입니다
아래서 두번째칸은 각종 케모노프렌즈 굿즈들입니다
맨아래칸은 케모노프렌즈 BD와 그외입니다
컴퓨터 의자에 앉아서 오른쪽을 보면 이런모습이 보입니다
가끔 뿅뿅하고싶을때 봅니다
의자에 앉아서 왼편입니다
많은약통은 먹는게 부실해서 먹고있는데
요즘엔 식사를 더 잘 먹고 약을 덜먹고있습니다
모니터 오른쪽에 있던 플스로는 이렇게 태고를 칩니다
앉아서 치는것보다 서서 치는게 훨씬 잘되더라구요
회사 기숙사에서 벗어나니까
눈치도 안보이고
맘편하게 지내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진작 나올걸 그랬나봅니다
잘봤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ㅎ
십ㅡ더더더더덕
뭘로할까 고민하다 귀찮아서 막지엇습니다
다이소에 창문에 물로붙이는 시트지 팝니다!
일단 원래 블라인드 뒤에 호일 붙였는데 티도 별로안나고 좋네요 ㅋㅋ 나중에 거슬리면 시트지도 생각해봐야겠어요
마도호무추. 근데 아무리 다인용 기숙사라도 공동생활공간 (화장실, 부엌)정도는 함께쓰지만 그래도 개인공간인 방 하나씩은 최소한 주던데 거실까지 방 하나로 치고 빈방이 없는데도 억지로 들어가서 살라고 하는 건 충격과 공포네요. 제가 다니던 회사는 제가 기숙사에 살진 않았지만 들어보니 고참이 큰 방 신참은 작은 방을 써서 그렇지 다들 방 하나씩은 주던데...
원래는 다른데서 살았는데 거기도 방1개에 3명이 살았었네요 옮긴건데 더 안좋아져서 정신적 휴식이 안됐었어요
여러명 같이사는 집은 정말 살게 못되요. 치우는 사람만 치우고..........
편하게 지내라는데 눈치가 보이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9605053257
원래 덕후는 밖에다 자랑하지 않으니 더 안보이는것 아닐까요 ㅎㅎ
태고의달인 타타콘 시끄럽지않나요? 방음문제때문에 고민중인데
원래는 시끄러운데 타타콘 개조해서 인식률 많이높이고 봉에도 의자고무+의자양말 씌우니 소리 별로안나요 ㅎ 아래는 고무진동판?깔아서 진동도 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