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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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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새끼 자기 부하들 팽하는거 보면 개소름;;
누가보면 기수가 군주인줄 ;;
항우가 쓰레기 보단 남의 말을 않들었습 오죽하면 범증의 말도 않들어서 나라가 망함
다들 챰피어 자격증 이라도 있냐 왤케 리얼하냐 ㅋㅋㅋㅋㅋㅋ
테에에엥!! 무능한 파파때문에 세레부한 와타치가 죽어버리는 데챠앗!! 오네챠도 와타치도 민나 일가실각인 데츄웃!
유비: ㅇㄱㄹㅇ ㅂㅂㅂㄱ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스웅
피는 못속임
안그럼 연의에 나오는건 창작
유방새끼 자기 부하들 팽하는거 보면 개소름;;
유방정도면 깔끔하게 끝낸 거임. 장량이나 진평 소하같이 조용히 할 일 하면서 살면 죽이지는 않았잖아. 주원장은 조용히 살 든 일을 하든 필요없이 다죽임.
ㄴㄴ 아님. 유방이 중국 통일 이후에 왕권 위협 세력이란 세력은 다 조짐 소하? 죽기 직전까지 의심하니까 소하가 일가친척 다 군대 보내고 일반백성들 땉 뺏으면서 평가 떨어지니까 안심함. 진평 이 양반은 일 적으로는 좋은데 도덕적으로는 흠이 좀 있음. 근데 유방은 그러면 의심 안 함. 장량 관직이고 나발이고 전 떠납니다. ㅅㄱ 그래서 삶. 덕분에 유방 사후에도 삼. 그렇게 신하들 족치던 유방이었지만 마누라 놔두고 ↗ 돌리다가 사후에 집안 ↗ 됨.
쨌든 풍읍시절부터 자기랑 같이 한 사람은 노관빼고는 다 살았잖아? 주원장은 3족으로 모질라서 9족까지 다죽였는데?
마누라 땜에 나라망할 뻔한 것도 유방이 살려준 남은 공신들이 다시 살려놓은 건데?
노관 그 양반도 유방이 자기 죽이려 한다고 몽골 쪽으로 도망가서 뒤통수 깜. 주원장 클라스가 넘사벽인거지 깔끔한 걸로 치면 세조가 갑 덕분에 왕권도 ↗ 됨에 기여
그래도 유방이 그짓한 덕분에 한나라가 버틸 수 있던게 맞음. 유방 사후 개판보면 유방이 살려준 공신들이 충성충성했으니.
탕화는 공과 깎여서 쥐죽은듯이 살았지... 서달은 거위 먹으라고 보내서 등창터지게 하고
주원장이 창업군주 중에서 역대급이긴 함...
제일 군공이 많았지만 제일 4가지 없는 짓도 많이 하고 기어오른 한신조차 제거했으니
한신은 본인은 소인배처럼 행동했으면서 유방은 대인배로 행동할꺼라고 착각한게 웃기지.
여후가 자기 일족과 나라 홀라당 먹으려고 할 때 그걸 막고 나라와 황족의 사직을 지켜낸게 공신들임. 유방이 그냥 지 부하 팽하는데 공신들이 저렇게 그 후대에 까지 충성을 바치겠음? 당시대를 살아가는 당사자들이 보기에는 유방의 처우가 합당하다고 생각이 되었으니 계속해서 신하들이 충성을 바치는 거지.
;;
항우는 얼마나 쓰레기였던거지?
악마의 잼
항우가 쓰레기 보단 남의 말을 않들었습 오죽하면 범증의 말도 않들어서 나라가 망함
만화 속 인물은 항우가 아니라 유방
그게 쓰레기잖아?ㅡㅡ;;
유방은 항우 죽고 더쓰레기짓을 함
그러니까, 유방은 저정도 쓰레기인데, 유방한테 진 항우는 얼마나 더 쓰레기였냐는 말이잖아.
항우는 유방보다 덜 쓰레기였음. 덜 쓰레기여서 손해본 것도 많음.
항우는 적을 죽였지만 유방은 아군을 죽였다고 친구! 다 죽여버려라!
항우가 유방보다 덜 쓰레기라고? 진나라 병사 20만을 생매장 시켰는데? 그리고 항복한 진의 수도를 불태우고 약탈도 존나하고 지가 옹립한 초 의제도 죽이고 2000년이 지나는 동안 유학자들에게 오죽하면 유방보다 더한 인간쓰레기라고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데?
항우 : 인성도 ↗ 같은데 말은 또 오지게 안 들음. 사유 본인 능력 있움. 유방 : 점이장 시절부터 알 안하고ㅠ노는데
사람이 옆에서 말을 하면 듣고 실행함. 그 차이지
뭔 헛소리인가요.. 항우는 아주 쌍쓰레기였습니다. 폭군에 당시 상황으로도 이해못할 학살에 남말은 지독스리 안 들었습니다. 유방이 밀리다가 이긴 건 다름 아니라 지가 바.보.인건 알아서 자기가 모르는건 남 말을 들을 줄 알았고 적어도 항우만치로 못된 짓은 안했습니다. 그리고 후세에 창업군주치고는 가장 토사구팽을 적게 한 축입니다.... 유방 사후 그 아내가 미친 짓을 해서 그렇지... 그리고 사실 유방은 토사구팽을 이유로 팽한 적은 없습니다.... 대부분 유방이 한 짓이라고 잘못 알려진 건 전부 유방의 아내인 여후가 유방이 살려주려는 것을 멋대로 하거나 유방 사후 한 짓입니다.
맞아요 항우는 적을 죽였죠. 근데 이 새끼가 쓰레기인건 아무 죄 없는 민간인들도 적 취급해서 학살하고 다녔다는것. 유방이 인간쓰레기라면 항우는 짐승만도 못한 쓰레기임.
포로들 죽인 신안대학살은 항우가 한 짓거리들 중에 일부일 뿐. 자기 부하부터 민간인까지 신나게 죽이고 다녔고, 지 뒤질땐 반성도 안함.
항우는 신하들의 말을 듣지도 않음... 이런 탓에 인재풀도 유방한테 못 미쳤지
항우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이코패스 학살자. 항복하건 말건 다 죽여버리니 민심을 잃고, 유방은 반대급부로 저절로 민심을 얻음
항우를 단순히 쓰레기나 사이코패스로 보기 어려운게... 기록에 남겨진거만 봐도 자신의 휘하 장병들은 끔찍하게 아꼈고, 마음에 든 인물에겐 굉장히 잘 해줬죠. 한마디로 인간관계에서 적과 아군을 철저하게 나누고, 아군이라면 극진히 대해주지만 적이라고 판별하면 냉대하거나 무자비하게 대하는 성격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인물이 드물지 않았는데, 항우의 문제점이라면 자신의 편이라고 평가해주는 풀이 극도로 협소했다는 거... 자신과 같이 거병한 초나라 장병들이나 몇몇 휘하 가신들을 제외하면 거의 다 적대적이었으니, 자신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몰락할 수 밖에 없죠. 범증과 갈라선 이유도 범증에게 의심을 느껴 인간관계를 끊어버린거고, 포로들을 학살한 이유도 반란모의를 하자 배신감을 느껴서 그런 경향이 있죠. 이게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치니 인간쓰레기로 보이는데, 이런 인간상은 현대에도 꽤 흔합니다.
맞는 말이긴 한데 항우는 정도가 지나치게 심했어. 오죽했음 항우 부하였다 유방한테 도망간 진평이 도량은 여자만큼이나 좁고 재물도 아까워하는 소인배라 했을까. 그리고 적이었어도 항복했음 용서하고 자기편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항복해도 일단 죽이고 보는데 사이코패스까진 아니어도 최소 학살자 수준은 맞는거지. 거병초기에 자기 숙부를 죽였지만 항복한 장한 살려준거 빼곤(그나마 이것도 항복한 진나라 병사들은 생매장) 항복한 성이고 장수고 가리지않고 죽였는데 나 같아도 항우나 유방 둘중하나 고르라면 유방 고를거야. 솔까 항우가 훗날 영웅시된건 역사기록할때 이미 유방 후손들이 황제노릇하고 있으니까 유방 욕할수가 없어서 항우를 대신 띄워줬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
항우가 일단 대학살때문에 평가가 바닥인데 본인 정치력도 바닥수준. 오로지 인정받는건 무력 하나지.
이분 리플이 맞는 말임 항우에 대한 평가로 유방 측 모사 역시 설명하기를 '항우는 정은 있는 인물이지만(적의 수괴를 인정한 내용), 그 정은 아녀자의 정에 불과하며...' 항우가 사이코패스는 아니었고, 자기 사람이라고 여기는 쪽에는 정을 베풂. 단, 그 정이 미치는 범위가 지나치게 왔다갔다한 것일 뿐
항우하면 그 밑에 백기가 20만 생매장한것 정도밖에 몰랐는데 그런..유방은 역시 운빨이었나보네요respect +1
백기는 항우 이전 시대 진나라 사람... 백기가 파묻은건 40만이고 항우는 20만
ㅅㅂ 진짜요? 내가본건 혼종인건가 대체 뭘본거지?
항우는 자신한태 개긴애들 다죽임 무서워서 순수히 항복한 애들고죽임 어쩌라는건지 그냥 무력만땅 쓰레기
백기는 전국시대 진나라 소양왕때 장군. 공 세울거 다세우고 팽당함.
테에에엥!! 무능한 파파때문에 세레부한 와타치가 죽어버리는 데챠앗!! 오네챠도 와타치도 민나 일가실각인 데츄웃!
뎃샤아아!!!똥 자식들은 이제 필요 없는 뎃샤!!오마에들은 세레브한 와타시를 위해 뒈지는 뎃샤!!!자는 어차피 또 낳으면 그만 인 데스!!!
누가보면 기수가 군주인줄 ;;
왜 시바 그럴거면 애들 둘보다 무거운 기수를 내리라고 하지 그러냐...
그나저나 측실을 많이 두면 된다는건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따1먹겠다는거야 쓰레기새끼 저거
자동차 타고가는데 드라이버보고 운전사보고 내리라곤 할수 없잖아
아 의미가 중복됬네 실수
지가 잡으면 되지..
참4ㅗ로 저거 때문에 정실이 유방 사후에 나라 냠냠함.
참고로 하후영은 그당시 가장 말 잘모는 사람이었음. 유방은 말모는 솜씨가 그저 그런편이고
유방 색마새끼로 유명함
역사에 나오는 얘기인가요? 군주라면 애들에게 갑옷을 입히고 지가 뛰어내려서 숨어 있던가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몇번이나 던져서 그때마다 하후영이 내려서 태우고 그랬다고 함 저중에 아들이 나중에 황제가 되는데 심성은 착한데 엄마가 개판치는거 보고 마음고생하다 죽음
저 아들이 2대 황제인 혜제. 하후영이 죽을 때까지 은인으로 대우해줬다고 함.
역시 자식도 미끼로 쓰는 군주 인성.
다들 챰피어 자격증 이라도 있냐 왤케 리얼하냐 ㅋㅋㅋㅋㅋㅋ
황달의 탄압아래에 숨어있던 어둠의 참피충들이 이제 슬슬 기어나오는 테치
데에.... 와타시타치의 이야기인 뎃승~ 다들 모이는 뎃승~ 아마아마한 콘페이토 뎃승~
왠지 저기서 유방 죽이고 얘들 태우면 기수도 꽤 인정 받았을 것 같다ㅋㅋ
뭐 가지가 뿌리를 낳을 수 없듯이 아이가 부모를 낳을 수 없다는 사상이 만연했으니 ㅋㅋㅋㅋ
원래 태생이 지방 한량..양아치..
한(汉)남1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는 라인을 잘타서...
유방이 라인을 잘 탔다니ㅠ 유방이 처음 풍패를 나온 나이가 40대임. 고대 진나라 때 40대면 즐길 거 다 즐기고 뒤져야 하는 노인임. 즉 다시말하면 40살까지 적수공권 흙수저인데....
40살까지 적수공권 흙수저라도 그 이후에 온갖 천수 운은 다누리잖아요..
라인 잘 탔다고 하면 아무 능력없이 빌붙어 산거 같잖아요. 그래도 유방은 사람보는 안목 하나는 전설의 레전드급이고, 신하들이 자기한테 쌍욕 수준으로 조언해도 받아주는 도량은 있었음. 항우 상대로 버티고 버틴것도 소하 물량빨이라곤 해도 유방이 무능했으면 불가능했을거임. 항우가 워낙 괴물이어야지.
팔랑귀라그런지 또 님말들으니까 갑자기 확 생각이 변하네요.
초한지와 중국사를 보는 사람들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도대체, 저 한심해 보이는 유방과 그렇게 유능한 한신이 대립할 만한 상황이 되면 왜 항상 유방이 연전연승했을까???"
한신의 최대 단점은 정치력의.부재임 그러면러 욕심은 많아서 내부적으로 적도 많이 만드는 타입
아니? 어디서 무슨 이야기를 들었길래 유방이 라인을 잘탔다는 이야기를? 중국 사서를 보면 아주 옛날부터 신화시대 이후에 역대 황제 중 가장 위대한 황제로 꼽히는게 한고조 유방인데. 중국 역대 황제들에게 아부털 때 주로 하는 레파토리가 한고조 유방과 비교하는 거였고 그런 아부들으면 너무 과하다고 할 정도로 겸손떨면서도 속으로 기뻐할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던게 한고조였습니다. 제법 우수한 군주도 자기가 한고조와 동시대 사람이면 무조건 한고조의 신하로 들어가겠다고 할 정도였구요. 오히려 요즘와서 새로운 해석인 혹은 서양에 유명한게 진시황이라서 진시황을 띄우거나 한고조를 낮추는 것 같지만 예전 사서들에 언급되는 내용들을 보면 중국의 실질적인 통일왕조를 이룬 인물은 한고조이자 역대 최고의 황제로 취급되고 진시황은 그냥 처음 통일했다 이외에는 큰 의미를 두기 어려운 폭군의 대명사로 까이는 대상이었죠.
련승만인데스웅~~~
저놈 후손이 귀큰놈이랑 윾가놈임.
"재정신이 아니었다" 라고 못을 박아두었네 ㅋㅋㅋ
역사 왜곡 보소. 유방이 무슨 제정신이 아니었대? 유방은 제정신으로 지새끼들 버린거임.
그래서 더 나쁜놈.
z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 ㅋㅋㅋㅋㅋㅋ 걍 유방이기 때문에 버린건데 ㅋㅋㅋㅋ
유방 마누라가 유방 죽고나서 유방이 가장 아끼던 첩 팔 다리 유방 짜르고 눈깔 뽑아서 돼지 헛간에다가 평생 똥퍼먹게 했다는게 트루? 그걸 본 유방 아들이 충격 먹어서 죽었다는데 트루?
ㅇ
예 사실입니다. ㄱ - ㅋ
트루 맞아 엄연히 정사로 기록된 내용이니까 유방 마누라는 진짜 희대의 ㅁㅁ이었다
뭐 근데 여황후가 척비에게 그런 잔혹한 짓을 한건 나름대로 이유가 있긴하죠. 척비가 잠자리에서 유방을 꼬드겨서 당시 태자 였던 혜제를 폐하고 자기 아들을 태자로 책봉하려 했었고 실제로 유방이 척비의 아들을 태자로 봉하려 햤었으니. 공신들의 강한 반발에 무산되긴 했지만 여후로써는 척비에게 강한 원한을 품을 법도 했죠. 만약 태자가 바뀌었으면 척비에 의해 자신과 혜제가 숙청 당할건 불보듯 뻔했으니.
근데 저 당시에는 아직 그렀게 까지 권력투쟁에 대한 보복이 잔혹할 때도 아니었고 바로 저 숙비의 아들과 혜제의 우애가 너무 투터웠죠. 실제로 혜제가 죽은 건 척비의 아들인 배다른 동생을 여후로 부터 지키려고 언제나 옆에 끼고 있다가 잠시 방심하고 자리비운 틈에 여후가 죽여버린 거에 충격을 먹은게 가장 컸죠. 척비의 아들이 황제가 된다 한들 척비가 여후처럼 뒤에서 모든 걸 휘두를 만큼 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신들이 충성을 바치는 구조에서 척비같이 힘없는 외척이 그렀게 맘대로 휘두르면서 보복하도록 놔두지도 않았을 테구요.
그냥 당시 기준으로 여후가 유난히 표독스럽고 집념과 복수심이 강한 타입이라는 생각입니다. 당시에는 황족내에서도 내부적으로는 집안서열 따져서 경칭하는 시기였죠. 황제보다 윗 서열이면 황제라도 집안 어른에게 존칭해야 할 정도로 일족 내부의 정이 살아있고 황족특유의 정서가 아닌 일반 일족의 정서가 살아있던 때였는데 저런 처절한 보복은 생각하기 힘든 시기였죠.
뭐 여후가 성격이 강포하고 독점욕이 강한 여자였던게 가장 큰 이유긴 합니다만 그런 성격이라 그 복수심이 저런 왜곡된 형태로 표출된거겠죠. 개인적으로는 역시나 저런 비극적인 결과가 나온건 유방의 실책이 가장 크다고보네요. 본인이 심지가 굳어서 태자 책봉에 대한 문제만 일으키지 않았어도 여후의 질투심이 저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뭐 역사에 If는 없긴합니다만.
조조는 아예 자기 아들 죽게 냅두고 아들말타고 달아났는데 합리적 판단이고 자식 버리고 도망간 유방과 유비는 쓰레기가 되는 기묘함
정사를 제외하고, 저 때 저 지랄을 했던 변명거리가 있다면, 저 기마술의 정점을 찍은 베스트 드라이브였던 하후영을 살리기 위해서 저랬다는 해석도 있음, 왜냐하면 전투중 다른 풍읍 때의 식구들은 모두 전사했을거라 생각하고 마지막 풍읍 식구인 하후영 마저 죽일수 없다고 생각해 저렇게 지 자식들을 버려가면서 까지 속도를 늦추지 않으려고 했다고 적룡왕에서는 표현됨, 하후영한테 유방은 개쌍욕 처먹고ㅋㅋㅋㅋㅋ
중간에 유방이 토사구팽 을 많이 한건 아니다 이런말 보이는데 그럼 뭐해 어원이 유방 이야 토사구팽이 원래는 교토사 양구팽 이고 유방 에게 죽은 한신이 말한거다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충직한 사냥개를 삶아먹는다 더니
그런데 애초에 그 말 나온게 한신이 죽을 때 나온게 아니라 한나라 성립 후에 보니 한신의 권력이 크니 한신의 권력을 뺏어버리니 나온 말. 즉, 그때는 한신을 죽이지도 않았고 죽일려고 하지도 않았음. 그런데 후에 한신이 이에 앙심을 품고 있다가 진짜로 반란을 일으켜버림... 그런데 이 반란때도 어이없게 유방에게 토벌당한게 아니라 유방의 아내인 여후의 계략에 걸려 죽음... 실상 유방이 통일 후에 밑의 신하를 권력을 뺏은 건 좀 있어도 목숨까진 반란을 일으키지 않은 한 뺏진 않은게 사실임...
그리고 사실 교토사 양구팽은 한신이 한 말이 아니고 춘추시대때부터 있던 말임. 그것을 한신이 항우를 배신하니 항우가 한신에게 한 말이고, 한신은 죽을 때 내가 여후따위에게 죽다니라고 했음...
토사구팽은 더 예전부터 있던 말임.
한신은 유방이 나빴다기보다 자기가 처신을 어설프게 했지 다른 능력치에 비해서 인간 관계가 엄청 서툴렀던 것 같음
토사구팽은 전국시대 오나라와 월나라의 싸움에서 월나라의 승리를 이끌렀던 범려가 월왕 구천 곁을 떠나기전에 문종에게 했던 경고성 발언에서 유래했지만 한신의 유언때문에 유명해진 단어
솔직히 한신은 처신을 잘못했다고 표현하는 것도 최대한 많이 봐준 거임. 한창 전쟁 중일 때 유방 뒤통수를 3번이나 쳤는데. 당시에는 어쩔 수가 없었서 놔뒀지만 군주 뒤통수를 3번이나 치고 그중 매우 중요한 때 항명에 가깝게 행동했는데. 처신 잘못한 수준이 아니라 살려두려 했던게 오히려 유방이 미친 대인배 수준이었지.
유방이 젖같다는 사실
나는 유방 좋아하눈데...
사람을 가챠급으로 뽑아먹을려하네
유방은 측근만 토사구팽했지. 항우는 싸이코 패스야.
유비도 저랬는데, 뭐.
유가놈이 또... 저러니 부인도 그모양이지 부창부수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