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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배트맨이 차안에서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저거 신호등 불빛 연출도 보고 소름...뭔가 깨달았다는 시점에서 정확하게 초록불로 변하면서 벌쳐를 상징하는 초록색으로 얼굴이 비춰짐
안그래도 여자친구 아빠라 숨이 턱턱막히는데 그게 빌런이야;; 보는사람 입장에서도 숨이 턱턱 막히더라
전직 배트맨인데 무섭지
하긴 장인어른인데...
하긴 장인어른인데...
배트맨이 차안에서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안그래도 여자친구 아빠라 숨이 턱턱막히는데 그게 빌런이야;; 보는사람 입장에서도 숨이 턱턱 막히더라
심지어 상대도 자기 정체를 실시간으로 눈치채고 있음 ㅋㅋ
실시간으로 눈치챈거 아니지 않음? 이미 대충 눈치까고 확인 사살한 장면인걸로..
아니였나..
맞을걸 적어도 집에서 처음볼땐 몰랐어 저렇게 대화하면서 알아챈거니까
급하게 봐서 제대로 기억 못하는듯... tv에서하면, 다시한번 봐야겠당..
차 안에서 대화하면서 서서히 어? 혹시..? 하기 시작하다가 짤의 저 [스파이더맨이 나타나서 안심됐겠구나?] 로 확신하게 됨
그게 실시간인거지...
무슨 소리야 여기선 그런 의미로 이야기 한게 아니잖아..ㅡㅡ
상황 자체만해도 압박감 장난 아닌 상황인데 거기서 키튼옹 연기까지 ㅎㄷㄷㄷ 해서 ㅋㅋㅋ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 한번도 가입한 적 없으면 한달 무료로 볼 수 있음.
전직 배트맨인데 무섭지
워.. 이제서야 알았네 뱃맨, 비틀쥬스
저거 신호등 불빛 연출도 보고 소름...뭔가 깨달았다는 시점에서 정확하게 초록불로 변하면서 벌쳐를 상징하는 초록색으로 얼굴이 비춰짐
감독은 그런거까지 다 계산해서 찍는다더라...개소름
와 그건 몰랐네 추천
만화에서 전구 불들어오는거 떠올라서 안무서워짐 ㅋㅋ
녹색으로 변할때 진심 소름 돋았음.
감독 : 띠용~
둠~ 스파이더맨~
부기영화에서 말하는 색의 조화가 뭔지 알겠더라
이장면보고 마이클 키튼의 연기는 정말 쩌는구나 라고 느낌 그리고 파운더 보니까 더 쩐다고 느꼈고
저 장면에서 피터가 하도 쫄아서.. 나 같아도 의심가겠더라
버드맨 봐봐보바ㅗ밥
버드맨 강추, 갠적으로 위플래쉬와 더불어 2015년도 최고의 영화
버드맨 ㅇㅈ ㄱㅊ
버드맨 ㅋㅋ 노튼 언제 사고칠까 조마조마
옛날 배트맨 보고 버드맨 보면 정말 예술적으로 이어짐
영화 자체는 개인적으로 불호였는데 벌쳐 대면하는 장면은 정말 잘 만들었다 싶더라.
이 장면이 다른 부분보다 먼저 촬영된거라 배우끼리 친해지기 전이었다는 이야기도 얼핏 들었었는데...
제일 초반이란 말이 있긴 하더라
저기까진 진짜 개 쫄리겠다 했는데 딸 내려주고 둘이서만 면담할 때 되니까 뭔가 이상하더라 스파이디가 더 이상 쫄 이유가 없는데... 싶은 느낌으로
않이 장인어른인데 태도 잘못하면 여친이랑 깨질 수도 있으니 안 쫄릴 리가 있냐
솔직히 나도 이거에 공감하는게 아니 윈터솔져 주먹도 막아내는 스파이더맨한테 후방을 내줬는데 나같으면 벌처가 쫄았음 쫄았지 스파이더맨이 쫄이유가 전혀 없던... ㅋㅋㅋㅋ 내가 스파이더맨이었으면 발로 한방만 차도 걍 날라갈텐데 ㅋㅋ
방해하면 니가 아는사람 다 죽이겠다는 범죄자인데 쫄만하지
벌쳐는 장비빨이지 맨몸으로 붙으면 스파이더맨이 마음만 먹으면 반으로 찢어버리지ㅋㅋ
아직 스파이더맨이 어린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어른의 세계, 그것도 범죄의 세계에 갑자기 발을 내딛은거임 토니한테 쪼인트 까인지 얼마 안된것도 있고
그니까 그걸 장비 낀 상태였으면 당연히 쫄지 근데 분명 장비 없는거 안단 말야 제압하려면 가장 좋은 때였어 저때가 물론 그 전에 이미 잔뜩 겁먹은 상태라 머리가 제대로 안돌아갔을 수도 있겄지 ㅋㅋ
쫀것도 있겠지. 잘못하면 리즈가 벌처랑 스파이더맨이 싸우다가 휘말렸을테니깐 리즈가 내리고서도 가만히 있던건 총 때문일껄? 피터가 아무리 힘이 세고, 벌처도 피터도 양쪽 다 주무기가 없었지만 피터는 맨몸이고 벌처는 총이라도 있었잖아
그전까진 히어로처럼 싸우다가 방해하면 아는사람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사람 만난건 첨이니까... 홈커밍에서는 어디까지나 아직 미숙한 어린 영웅인 스파이더맨이 주인공인거지 배짱있는 히어로 스파이더맨을 그린게 아님
스파이더맨은 아무리 신체적으로 강해봐야 고등학생. 그것도 괴롭힘 당하는 너드였던 애일 뿐이었고 강해진지 몇년 된 것도 아님. 그리고 스파이더맨 상태도 아니었고(은근히 복장이나 이런 거에 정체성이 왔다갔다 하기도 함) 그 신체능력, 전투센스도 완벽하게 못 다뤄서 스펙상 한참 딸리는 캡아한테도 질 거란 소리 듣는 애인데 갑자기 사람 몇은 죽인 거 같은 아저씨가 무게잡고 물어보는데 당연히 쫄지.
오히려 저런 모습이라 히어로가 되고자 하지만 미숙하고 어린, 첫번째 스파이더맨 영화라고 확 다가오던데. 시빌워에서 더 무시무시한 사람들과 싸우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생각의 차이 때문에 말리러 간다는 느낌이었으니 전혀 달랐을거고.
상대는범죄자에 잣긴은 사람한명못죽여본10대청년인데 능력유무를떠나서 쫄만하지
매맞는 남편이 여자한테 힘으로 밀려서 맞을까? 오리한때 쪽도 못쓰는 소가 과연 체급이나 힘이 딸려서 기죽을까? 전투력만이 다는 아님....
저 뒤에 옛날 슈트 입고 싸우는 장면에서 건물 잔해에 깔리는데 충분히 들어올리는게 가능했는데도 처음에 살려주세요! 이러면서 무서워하던거보면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해서 대처못한듯
진짜 홈커밍 잘만든것중 하나가 인종에 대한 메세지도 넣은듯한 모습이 좋았음. 흑인 여친이니까 당연히 흑인 부모라 생각했지만 백인 아빠.
어떻게 보면 반전이었지. 일반적으로 흑인의 친부모님(맞나?)이 누가 백인이라고 생각하겠음.
부인이 흑인임.
존나 애지중지 키운 딸이 왠 찐따랑 사귀다니 저럴 수 밖에
홈커밍 촬영 초창기고 두배우 함께 하는 씬으론 처음인가 그럴거야 진짜 겁먹음 ㅋㅋ 근데 톰 홀랜드도 연기 진짜 잘하더라 ;;
인워에서 샌드맨 연기가 절정이었음
너어는 진짜....
아니 근데 이ㅅ..
개쩔었던 부분
확실히 배트맨 연기 잘해
피터가 문열고 벌처 튀어나올때 극장 단체 갑분싸
난 이때 여자애도 좀 확깼음 평소에 보이던 성격이랑 다르다는게 느껴져서
?? 이건 뭔말이야
무슨 말인지 궁금
아빠옆이니까.
어. 음... 보통 아빠 엄마 앞에서는 저러지 읺냐? 아니면 미안
진짜 미치는줄; 장인어른이 빌런이야 이런 ㅆㅃㄹㄴㄹㅁㄴ
일부러 촬영도 이거부터 찍었다드만. 두 배우 친해지기 전에ㅋㅋ
졸업하면 뭐 할거냐고 물어보니까 무섭지. 하...
모든면에서 밀리는거지....돈많고 강력하고 장인어른임 오...
마이클 키튼 연기 정말 잘하죠.
개꿀잼 포인트였음
장인어른에 범죄자에.... 메인 빌런에다가.... 전직 배트맨
그때 파티갈때 리즈아버지가 문열어주는데 극장안 사람들 헙 하고 다 놀람 저 장면이랑 학교 도착하고 피터랑 둘이 대화하는 데 몰입감 개쩜;; 역시 배트맨은 배트맨이구나... 그리고 오마주 장면으로 벌쳐가 달 사이에 떠있는 것도 좋았음
ㅋㅋㅋ
정말 연기 잘함 우우우웅우 무서워
배트맨이 노려보는데 안무서울 애가 있을까..
내가 저 아빠여도 절대 딸년 안내주지 ㅅㅂ
후속작에도 저 연기력을 볼수 있으니 겁나게 좋구만
어디서 쭈어들은걸로 짤만들었네 이 시퀀스가 아니고 둘이 문앞에서 처음만난을때가 첫촬영이라 무서웠다고 후일담한건데
스파이디 빨리 비틀쥬스 이름을 3번 불러
솔까 이 영화는 키튼이 캐리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키튼의 존재감이었음... 마블 보면서 배역 그대로로 느낀건
막짤 "살인"미소 ㅗㅜㅑ;;
비틀 주스라 생각하면, 유쾌하게 넘겼을텐데
비틀 주스도 일부러 웃겨서 그렇지 하는짓 보면 사람 갈아버릴 놈이라...
퍼시픽 하이츠 다시 보고 싶다.
나도 보면서 두근두근 하드라. 쫄리는 맛이 대단했음.
저기 진짜 쫄깃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