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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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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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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별거 아니네..
떨어지면 사람 시체도 재대로 못건지겠따
일단 올라가는 건 가능하겠는 데 내려갈때가 문제네
저거 한명 미끄러지면 2~3은 그냥 끌고 가겠는데;;
님께서 산에 대한 조예가 깊으신 건지 아니면 관악산을 잘 모르시는 건지 제가 알 수는 없겠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관악산은 무지하게 험한 산 맞는데요. 뒷동산 급 절대 아닐텐데요. 관악산 험한 코스 몇몇은 발 헛디디면 곧바로 저 세상 갈만한 곳 꽤 됩니다. 관악산은 저 정도로 웅장한 맛은 없을지 몰라도 저 정도로 위험한 산은 맞다고 봐요.
아 제발 밑은 ...
으으.. 하면 안될 상상을 해버렸어
진짜 안전끈필요하다 ㄷㄷㄷ
떨어지면 사람 시체도 재대로 못건지겠따
중간에 아저씨가 입은 멀티캠 바지 탐난다...
및,ㄴ..
몽롱향 꽃
그동안 없었는줄 알고 있었음.
몽롱향 꽃
고소는 무서워~
와 슈바
잠깐 상상했는데 똥줄이 탄다
일단 올라가는 건 가능하겠는 데 내려갈때가 문제네
벼..별거 아니네..
야 너 오줌
싸이코패스 하나 있으면 난리날각이네
역시 무림고수들의 나라...
ㅡ
설치는 어떻게 한 거야...
대게 산악로같은 경우는 인부들은 아예 그 산에서 삼.. 진지 공사처럼... 자재는 꾸준히 트럭으로 나르고 그러함..
저거 한명 미끄러지면 2~3은 그냥 끌고 가겠는데;;
북한산 의상봉 생각나네 저번에 갔을 때는 철제 계단이 있었는데, 초딩 때는 쇠밧줄만 있었지…
스물 중반 때 교회 성가대 지휘하는 분이 청년들하고 가볍게 북한산 놀러가자고 따라갔는데... 와 ~ 미친 릿지 산행을 하는 거임 ㄷㄷㄷ 칼바위 경사진 곳에서 비스듬히 그냥 바위 모난곳 잡고 조심해서 오르는 곳... 한번 미끄러지면 밑으로 쫙~ 사망각 ㄷㄷㄷ 대학교 1~2학년 휴학하기전까지는 일주일에 1번씩은 꼭 갔었는데.... 복학하고 교회 성가대지휘자 따라서 북산한 릿지등반 후로는 한번도 안갔음 ㄷㄷㄷ 묘한 쾌감이 있다는데, 공포심만 가득 ㄷㄷㄷ 다들 정신 차려서 죽지 않았다고 위로하곤 했는데, 바로 그 맛으로 릿지를 한다나 ㄷㄷㄷ
저거는 북한산에 비할바가 못되지않음??
북한산이 아무리 거칠어도 저만큼은 아니긴 함 ㅇㅇ 정비도 요즘은 아주 잘 돼 있고 다만 쇠밧줄 잡고 낑낑 기어올라가던 어떤 파오후 초딩이 생각나서 그랬음
어우 기초체력 딸린다 싶으면 연습이라도 해야 할텐디 그거;;;;;
거친거 뿐만아니라 저움짤 뒤돌았을때 높이가.... 북한산은 뒷동산 수준
릿지가 뭐에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8473920
옛날 북한산 정상도 저런모양세였어..
루리웹-38473920
에베레스트: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8473920
님께서 산에 대한 조예가 깊으신 건지 아니면 관악산을 잘 모르시는 건지 제가 알 수는 없겠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관악산은 무지하게 험한 산 맞는데요. 뒷동산 급 절대 아닐텐데요. 관악산 험한 코스 몇몇은 발 헛디디면 곧바로 저 세상 갈만한 곳 꽤 됩니다. 관악산은 저 정도로 웅장한 맛은 없을지 몰라도 저 정도로 위험한 산은 맞다고 봐요.
까치발
관악산 꼭대기쪽 가면 화강암 덩어리들이라 위험하긴 함
토코♡유미♡사치코
중학교 3년 내내 ca등산부여서 1년 선배 형이랑 연주암 찍기로 하고 뛰어올라가서 뛰어내려왔는데... 특히 내려올때 돌들 살짝씩 밟고 통통 뛰어내려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찔...
토코♡유미♡사치코
관악산이 안양~서울 이 동네에 있어서 무시하는데, 산 중에 “악” 자 들어가는 산은 다 험준하고 위함한 산임. 한자로 嶽(악) 또는 岳(악) 들어감. (같은 의미)
토코♡유미♡사치코
어렸을땐 관악산 존나 많이 다녔는데 사는 곳이 근처라서 여름엔 산타고 올라갔다 내려와서 물놀이 겨울엔 아이젠 신고 등반 ㄷㄷ
까치발
학바위 능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냥 저냥 다닐만 하던데 ? 진자로 헛디디면 위험한 코스 좀 알려주세요. 북한산은 너뭄 멀어서 다니기 귀찮거 요즘 스릴이 부족하네요
고기만두
안양 유원지 삼성산 경유 코스가 오히려 관악산보다 더 익스트림 함.
토코♡유미♡사치코
설악산이 낮은게 의외네요?
이것도 그냥 카메라 각도때문에 저렇게 보이는거 아님?
올라가는건 해볼수 있겠는데 내려가는건 못하겠다
미... 미친 개무서워
화산..
저런데에서 진상있으면 어떨까
일방통행이..아니야?
음 정상쪽에 케이블카라도 있겠지?
잔도: ㅎㅎ ㅈㅅ
누가봐도 평범한 아재 아줌들이 올라가고 있다는게 더 놀라움
생각보다 재미있겠....어?....어어!?.....으어ㅗ어ㅓㅇ아ㅓ아ㅓ아어ㅏ엉
잘 생각해봐. 저걸 설치한 아저씨가 있었을거라는 걸.. 그땐 발판도 없었어
관광객들도 그렇지만 저런 잔도를 유지보수하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목숨을 12UP 해줘도 안가
한 번 떨어지면 목숨 12개가 한꺼번에 사라지겠는데 ㄷㄷ
뭔 정면에 있을법한 배경이 발밑에 있어;;;;
어케 내려가냐 ㄷㄷㄷ
요샌 가면 케이블카랑 에스컬레이터 있다더라
월악산 가보셤 난 갈때 마다 사람 떨어지는거 보고 옴 ㄷㄷㄷㄷ
손에서 땀난다
손에서 식은땀이
위에서 한명 미끄러지면 알래 다죽는거 아녀
개인적인 위시 리스트중 하나..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곳.
저기 어딘데?
올라가는데 위에서 물방울 떨어질지도 모르겠다 오줌..........
저거 보니까 옛날 한국 앉아서 가는 케이블카인데 밑에 안전망 없이 타고가던 사진 생각난다..
우리나라 등산빌런대통령님 시켜라?
보니까 사람들 어깨에 띠두른거 보니 옆에 쇠사슬에 안전띠 연결해 놓은듯 공사장 인부들이 아시바에 안전띠 연결해둔것처럼
와... 영상으로 보기만해도 손발이 찌릿찌릿하면서 고소공포증 올라고 하네.... 두번은 못보겠다..
저정도는 주머니에 손넣고도함
헐
안전장비도 제대로 안하고 관리자도 없어 보이는데 한손에 스마트폰 들고 저런데를 일반인이 오르게 냅둬? 미쳤다는 생각밖에;;
중국 촉 땅 아녀?
사진으로보는것만으로도 심장이쫄깃해지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