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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황교익 : 곰탕과 설렁탕은 일본에서 온 거예요. 부랄알타이어계에서는 ~~탕이라는 말은 궁정동안가에서나 쓰는 말이고요
와..ㅅㅂ KYOEIC 900점이네
'설렁탕을 만드는 옛 문헌을 보면요, 이걸 어떻게 만드냐? 그냥 다 때려부어요! 다! 그냥 소 잡은 뒤엔 고기 좀 썰다가 남은건 일단 넣고 끓여보자는 미각이 마비된 사람들의 음식인거죠 여기엔 어떤 치밀함이나 기교도 없어요. 그냥 되는대로 만든 꿀꿀이죽 같은거죠.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그걸 가지고 전통의 음식이니 뭐니 한단 말이에요 이렇게 미개할 수가 없어요' 이정도면 비슷하냐?
교익콘에게 물어봤으면 바로 일본에서 왔다고 함
궁정동 무엇ㅋㅋㅋㅋ
몸에도 좋다
맛있는게 장땡이야.
나에게욕을해라
이런게 많지. 음식이나 언어 같은건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데 책속의 내용이 따라가지 못해서 생기는..
교익콘에게 물어봤으면 바로 일본에서 왔다고 함
일제시절 살코기는 일본에 수출하고 남은 잡고기로 탕을 만들던것이 설렁탕의 시작이라고 할수도 ㅋㅋ
황교익 : 곰탕과 설렁탕은 일본에서 온 거예요. 부랄알타이어계에서는 ~~탕이라는 말은 궁정동안가에서나 쓰는 말이고요
로리웹-002413
궁정동 무엇ㅋㅋㅋㅋ
궁정동 때문에 추천이요~ ㅋㅋㅋ 뜬금없지만
부랄 알타이어 무엇 ㅋㅋ
세명이서 세그릇을 먹고 있었기때문에 탕탕탕이었던 것이죠
그거 503이 애비가 먹은 음식 아닙니까?
이걸 읽으니 너무 즐거워.. 마음껏 비웃을 수 있는 친일파가 있어서..ㅋㅋㅋㅋ
빨리 맛서인 등판해봐
IWBTB솔그린
'설렁탕을 만드는 옛 문헌을 보면요, 이걸 어떻게 만드냐? 그냥 다 때려부어요! 다! 그냥 소 잡은 뒤엔 고기 좀 썰다가 남은건 일단 넣고 끓여보자는 미각이 마비된 사람들의 음식인거죠 여기엔 어떤 치밀함이나 기교도 없어요. 그냥 되는대로 만든 꿀꿀이죽 같은거죠.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그걸 가지고 전통의 음식이니 뭐니 한단 말이에요 이렇게 미개할 수가 없어요' 이정도면 비슷하냐?
와 맛서인본인이냐?
아디아
와..ㅅㅂ KYOEIC 900점이네
쿄익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쿄잌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줰ㅁ
쿄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심 뿜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미친
도치식러시아법
만점
쿄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한번 한세대를 풍미할 새로운 신조어의 탄생이군,
쿄익을 베스트로
ㅋㅋㅋㅋ 2018년 하반기 최고의 드립이다!
야이 개색꺄ㄱㅋㅋ
미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익이 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ㅅㅂ 천재네 ㅋㅋㅋㅋㅋㅋㅋ 쿄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대충 끓는 물에 고기랑 뼈랑 내장이랑 다 때려넣고 끓인 아주 미개한 요리..
백종원 장담하는데 이중간첩 업적있을듯
그와중에 자기 유행어 쓰는 국진옹ㅋㅋ
곰탕 = 고깃국, 설렁탕 = 사골국입니다. 설렁탕에도 고기가 들어가긴 하지만, 직접 고기국물을 낸 곰탕은 주로 양반가에서, 뼈를 우려낸 설렁탕은 민가에서 많이 소비했습니다. 그래서 '운수 좋은 날'에서 가난한 인력거꾼인 김첨지가 (그날 돈을 좀 벌었긴 하지만) 설렁탕을 사 가는 거에요.
하지만 그게 요즘 시대엔 바뀌었다고 하잖수
혼용하는 것이지, 완전히 뒤집어진 건 아니에요. 아직도 저 구분법은 유효합니다. 하동관에서 자기 음식을 설렁탕이라 부르지 않고, 마포옥에서 곰탕을 내놓는다고 홍보하지 않듯..
고기를 넣고 끓이면 국물색이 탁해지고 잡맛이 많아짐 순수한 맑은 육수를 원하면 고기살을 넣지 말고 뼈만을 철저히 다듬어서 끓여야 맑은 육수가 나옴
뼈로 어떻게 맑은 육수가 나옴...
뼈 넣으면 뽀얘지지 않음?
육수가 뿌연건 뼈와 내장에서 우려져 나온거 아닌가요?
.... 뼈로 육수 안우려봤어요? 순수하게 고기만 넣고 육수 우려낸 나주곰탕 드셔보시고 오세요...
뼈에 붙은 살을 우려내야 음식이에요 순수 뼈만 끓여서 먹으면 걍 물임
나주곰탕이 왜 곰탕인지 이제 이해가 되는군....지금 먹는 일반적인 곰탕은 설렁탕에 더 가까운거였네...ㅋㅋㅋㅋ
난 그냥 맑은국물+당면이면 곰탕 뽀얀국물+소면이면 설렁탕 이렇게 구분하는게 편하드라
아 나도 기본 같은 베이스에 면드가면 설렁탕이고 면없이 고기많으면 곰탕인줄 알았는데
울 엄니는 소고기만 넣고 먹을땐 소금으로 간하는데...
요약 소나타와 k5네
곰탕 육수는 고기 내장 메인, 뼈는 들어가도 일부 설렁탕 육수는 뼈와 내장 메인, 고기는 일부 이렇게 구분했었는데 ㅋㅋ
개인적으로 잘하는집은 설렁탕이 더 맛있고 곰탕은 못해도 대충 평타는 침
설렁탕 곰탕 명칭이 맞교환되버렸네
하동관 같은게 좀 전통곰탕 스러운듯
그냥 오랜 세월 오면서 혼탕이 됐네...구별이 의미가 없다..ㅋ
내가 알기로는 설렁탕:뼈를 넣고 끓여서 국물아 하얌 곰탕:고기를 넣고 끓여서 국물이 맑음
진짜 바닥부터 박박기어서 쌓은 지식이라.. 크으.. 대단해...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차이가 없어지는 음식이구나~ 개인적으론 설렁탕이 좋음~
요즘은 같다고 봐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