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지켰어야 했다.
이제 노무현의 친구라도 지켜주어야 한다.
BEST
|
Baby Yoda
추천 0
조회 34
날짜 06:05
|
|
기즈모덕
추천 1
조회 117
날짜 05:57
|
|
732-AC🍜🐬
추천 0
조회 18
날짜 05:54
|
|
이터널파이어^ↀᴥↀ^
추천 0
조회 56
날짜 05:48
|
|
기즈모덕
추천 1
조회 25
날짜 05:47
|
|
기즈모덕
추천 1
조회 46
날짜 05:45
|
|
바다밑오스트리아
추천 0
조회 22
날짜 05:37
|
|
바다밑오스트리아
추천 0
조회 14
날짜 05:35
|
|
선지자 손웅정
추천 0
조회 58
날짜 05:29
|
|
진청맛선풍아삭이탑그린
추천 2
조회 176
날짜 05:02
|
|
SlowDancing
추천 1
조회 60
날짜 04:31
|
|
⎝⎝⎛° ͜ʖ°⎞⎠⎠
추천 2
조회 195
날짜 04:19
|
|
장엄한
추천 1
조회 74
날짜 04:15
|
|
루리웹-2448653493
추천 1
조회 102
날짜 03:51
|
|
취미로구경하는넘
추천 5
조회 227
날짜 03:37
|
|
킹룡이빨요정
추천 25
조회 1470
날짜 03:25
|
|
732-AC🍜🐬
추천 2
조회 97
날짜 03:25
|
|
슈퍼파나비전70
추천 1
조회 110
날짜 03:17
|
|
살림눈팅족
추천 3
조회 56
날짜 02:42
|
|
lookback51
추천 2
조회 96
날짜 02:40
|
|
Genoside Cutter
추천 0
조회 107
날짜 02:37
|
|
@Crash@
추천 14
조회 1192
날짜 01:55
|
|
Genoside Cutter
추천 1
조회 73
날짜 01:45
|
|
파밀리온
추천 13
조회 1260
날짜 01:39
|
|
Genoside Cutter
추천 2
조회 115
날짜 01:27
|
|
방사능맛스시
추천 13
조회 553
날짜 01:26
|
|
인사돌++
추천 1
조회 130
날짜 01:25
|
|
서찬혁
추천 2
조회 59
날짜 01:23
|
미안합니다 진짜로. 나는 당시 아주 어렸고, 투표권도 없는 꼬마에 그 실체도 모르고 주변에서 들리는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를 웃으며 따라했고- 일베를 포함한 이 사회의 온갖 적폐와 그 실체조직이 드러나기 전, 내가 아직 깨지를 못해 당신의 정감있는 목소리를 흉하게 합성한 것들을 웃으며 즐겼습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라는 단어가 가슴깊이 사무친다
아직까지도 내가 그 생각만 하면 너무나 미안하고 죄 진 기분입니다. 당신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의지가 변치않는 이상, 속죄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끝까지 무슨일이 있어도 이번에야말로 지키겠습니다.
나도 막걸리 한 잔 올려드리러 내려갈 날이 있겠지하고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실 거라 생각했던 분께서 그렇게 가실 줄은 몰랐지. 지방에 친지 결혼으로 내려가기로 옷 입고 나갈 준비하는데 뒷통수가 얼얼했.. 올라오는 길에 대한문 들러 동네에서 마신 소주가 유독 그리 쓸 줄은 몰랐다.
경선 승리 후 한 얘기고 감시도 하고 흔드는 사람들도 감시 좀 해주세요. 라는 얘기였지. https://www.youtube.com/watch?v=C_bHxdt7g5M
비슷한 게 아니라 똑같았고 저도 한때는 노무현 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진짜 당시엔 온갖 커뮤니티들 살펴봐도 옹호하는 곳이 한군데도 없었어요 노사모조차 세력이 엄청나게 축소되고 녹음파문까지 터지며 노무현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했고요 루리웹 여기도 이명박 집권하고나서 고환율 장난질로 여론이 점점 볌화하다가 광우병 파동 때 결정적으로 성향이 뒤바뀐 계기가 되었지 그전까진 똑같이 노무현 욕하고 이게 다 노무현 탓이라는 댓글이 줄을 이뤘죠
당시 어마어마했지 조금이라도 노통 쉴드치면 욕이 우수수수 달렸던 시절 당시 여기도 비슷했지 아마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라는 단어가 가슴깊이 사무친다
나도 공범이다. 이번에야말로 빚을 갚고 속죄하겠다.
미안합니다 진짜로. 나는 당시 아주 어렸고, 투표권도 없는 꼬마에 그 실체도 모르고 주변에서 들리는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를 웃으며 따라했고- 일베를 포함한 이 사회의 온갖 적폐와 그 실체조직이 드러나기 전, 내가 아직 깨지를 못해 당신의 정감있는 목소리를 흉하게 합성한 것들을 웃으며 즐겼습니다
닥터 그레모리
아직까지도 내가 그 생각만 하면 너무나 미안하고 죄 진 기분입니다. 당신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의지가 변치않는 이상, 속죄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끝까지 무슨일이 있어도 이번에야말로 지키겠습니다.
뭔 소리에요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노무현 집권 당시 일베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실제로 노무현 지지도 바닥이었는데 특히 김대중 선생님 통수쳐서 호남 지지율도 바닥이었고
뭔가 한참 쓰다가 걍 지운다 ㅋㅋ
구미 사는데, 그 말 농담으로 자꾸 하는 친구들하고 연끊음. 뭐 이쪽이야 농담이 아닌 반이상은 진담도 있었던 분위기라 연끊은 거지만... 진짜 그때 생각하면 빡침.. 뭔 일만 있으면 노무현 때문이래... 그래놓고 당시 시대는 죄다 더 나은삶에 대해 이야기 했었죠... 그리고 이명박근혜 시대는 못살겠다고 난리고.. 씨방..
니같은 뇌없는 놈때문에 에휴 생각이란걸 전혀못하는놈이여
한심한....
20대 초반이고요, 앞문단과 뒷문단의 시점이 다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저의 초등학교 저학년 ~ 중학교 입학때까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지내셨고,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르던 때 주변 어른들을 따라했던 내가 부끄러워 쓴 부분이고 뒷문단, 일베가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목소리를 합성해서 우스갯소리로 사용했던 (합필갤이었을겁니다 아마) 사람들 틈바구니에 끼어 같이 웃었던 때는 이명박 대통령 집권 ~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 까지입니다. 그 전까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합성 요소 듣고 웃다가 서거하시고 나서 벌레들이 그놈의 '운지' 고인모욕으로 선을 넘기에 이건 아니다 싶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나서 후회했던 경험을 쓴 문단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집권 당시에 일베가 존재했다고 쓰지 않았는데...
듣고 웃기만 했지 관련해서 단 한마디도 인터넷에 올리진 않았습니다만, 어릴적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낄낄댄것도 잘못이겠지요. 무지는 죄니까. 변명일뿐이지만.
죄송합니다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경선 승리 후 한 얘기고 감시도 하고 흔드는 사람들도 감시 좀 해주세요. 라는 얘기였지. https://www.youtube.com/watch?v=C_bHxdt7g5M
나도 막걸리 한 잔 올려드리러 내려갈 날이 있겠지하고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실 거라 생각했던 분께서 그렇게 가실 줄은 몰랐지. 지방에 친지 결혼으로 내려가기로 옷 입고 나갈 준비하는데 뒷통수가 얼얼했.. 올라오는 길에 대한문 들러 동네에서 마신 소주가 유독 그리 쓸 줄은 몰랐다.
이때의 미안함은...아마 우릴 평생 적극적인 민주시민으로 각인 시켜줄 말뚝이 되어있지. 한번 잃고, 큰 실수를 했기에 반복하지 말자는 결심을 하게 된 원동력이기도 하고 한번은 실수지만 두번은 고의라는 말도 있어서 우린 노무현때 실수를 문재인때 두번할 수 없지.
정치 참여가 투표에서 끝나지 않는다는걸 뼈아프게 배운 사례..
역사를통해 우리는 배워간다.
헬포레스트 수준이지 뭐 그리고 다음 대통령은 엠비가 되고 투표율은 더럽게 낮았고
힛갤 ㅊㅊ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많은걸 잃었고 숱한 고통에 지난 9년을 보내왔지만 그간의 시간을 통해 우린 많은걸 배웠습니다. 나라와 국가와 국민의 자리가 무너지는 모습을 두고볼수 없었던 우리 국민들은 그렇게 수많은 촛불을 들어 국정 농단의 주범 박그네를 끌어 내리고 최순실을 감옥에 보냈습니다.그리고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그러니 우린 할수 있습니다.
저때 얼마나 막막하셨을까 이 어리석은 국민들아. 하고......
나라의 주인은 국민인데 우린 지켜주지 못햇구나
당시 어마어마했지 조금이라도 노통 쉴드치면 욕이 우수수수 달렸던 시절 당시 여기도 비슷했지 아마
디디딥바
비슷한 게 아니라 똑같았고 저도 한때는 노무현 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진짜 당시엔 온갖 커뮤니티들 살펴봐도 옹호하는 곳이 한군데도 없었어요 노사모조차 세력이 엄청나게 축소되고 녹음파문까지 터지며 노무현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했고요 루리웹 여기도 이명박 집권하고나서 고환율 장난질로 여론이 점점 볌화하다가 광우병 파동 때 결정적으로 성향이 뒤바뀐 계기가 되었지 그전까진 똑같이 노무현 욕하고 이게 다 노무현 탓이라는 댓글이 줄을 이뤘죠
기억합니다. 단 한 번도 그를 욕한 적 없는 입장이라 당시의 광기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후회하는 사람이 많길 바랄 뿐입니다.
글게요 노통에 비하면 뭐 댓글욕이 뭔 대수라고 피했을까 싶기도
국민에게 과분한 대통령이었다. 주인이 주인노릇을 잘못해서 나라가 개판된것이다...
알면서 삶에 지쳤다는 변명으로 당신을 외면 했습니다 이젠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이젠 꼭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뜻을 이어가는 문대통령님은 꼭 지키겠습니다 정말 당신은 진정한 대통령이셨습니다
그래도 나는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소리들리면 반박하면서 다수상대로 처절하게 싸웠었는데... 그때 정말 너무 스트레스였음. 그냥 먼일이건 닥치고 무조건 대통령탓이라고 하니. 내가 보기엔 아무리봐도 그 탓의 근원지가 너무나도 수상했는데, 일반인들사이에 답없이 막무가내로 퍼져나가는것도 이해할수가 없었고.
그의 친구만 지켜서야 되겠습니까? 그의 동지들은 다 지켜줘야합니다. 얼마전에 시작된 한겨레 소액주주운동 카페입니다. 주주가 아니시더라도 많이들 가입하셔서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practice2017
ㅗ
한겨례가 노무현 동지라고?
이거 한겨레 소액주주들 모아서 주총 연 다음에 말려 죽이려는 운동임. 한겨레 우쭈쭈 해주는게 아니고.
.....?
한경오가 조중동급으로 개판인데 잘도 응원하겠수다
설명이 너무 짧아서 오해를 부르는군요
이번엔 지킨다
군대에서 그 이야기를 들었지. 전 대통령님께서 서거하셨다고. 그것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대. 전역하고 봉화마을가서 전 대통령님께 고생하셨다고 악수라도 한번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가실 줄은 몰랐지. 그 분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화가나 글을 올릴 때면 ㅄ취급받고 정말 사람들이 미친 건가 싶었는데 하루 종일 멍하니 아무 생각도 나지 않더군. 시간이 흘러 문 대통령이 당선이 되는 그 날. 여친 데려다주고 홀로 집까지 걸으면서 맥주 두캔을 까는데 세상 다 가진 느낌이였고 그렇게 서글플 수가 없었지. 그렇게 문 대통령을 친구로 둬서 대통령감이 된다고 하셨는데 그 먼 곳에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니 마냥 기쁜 것도 아니고 참 기분이 이상해서 내내 줄담배만 폈던 것 같다. 지켜드렸어야 했는데 지켜드리지 못 했으니 지금이라도 잘 해야 훗날 뵙더라도 그 때 못 했던 악수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확실히 노무현은 이명박 박근혜 따위하곤 비교하긴 아깝다.
어느 날부턴가 다 노무현 때문이라는 말이 유행하는데, 답답했더랬지...왜 사람들은 그를 몰라줬던걸까 대체 왜!! 서거 속보가 뜰 때 고속버스 안의 티비로 봤는데 현실감이 없었다. 멍하니 한참 뚫어지게 티비를 보다가 진짜인걸 실감했는데 아...슬프더라 정말.
그때 노무현 대통령 옹호하던 내 다음 아이디가 덧글 하나 적으면 악플이 밑으로 수십개씩 달리고 그것도 모자라 하루나 이틀 로그인 안하면 바로 해킹당해서 성인용 광고 덧글 다는 아이디로 사용되서 덧글 못달게 정지먹고... 그렇게 서너번 반복되고 당시 루리웹도 마찬가지로 겁나게 어글러처럼 덧글로 전쟁하다 지쳐서 결국 탈퇴하고 다음도 아이디 지워버리고... 네이버로 전환되서 변환가입했는데 참 오래된 일인듯 싶으면서 그리 멀게 안느껴지는게 신기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멍청했습니다.
대통령을 지키는건 진짜 지지하는 국민 그 이상 가는게 없는데...
저말 듣고.. 지켜여 한다고 생각했는데... 시민은 힘이없어서 ㅠ_ㅠ
시민이 힘이 없엇다면 이번의 정권교체도 없었습니다.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내가 TV 보다 무릎꿇은적이 3번 있었음.. 1. 쥐새끼 당선되었을때 2. 노전 대통령 서거하셨을때 3. 503호 당선됫을때
시공간이 오그라 든다 ㄷㄷㄷ
터얼써억
웃기고들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합시다 여기다 반성문 적어봐야 과거는 변하지 않아요. 이번엔 지켜준다 이런거 보단, 이번엔 멍청하게 언론에 선동 안당하는게 맞겠지요
베1충이들의 비추수 봐라 ㅉ
당시 좀 이상한 정책 때문에 피해본 것도 있고.. 세금폭탄을 맞기도 했지만 그래도 지지했습니다 진짜 민주주의 대통령은 노대통령 한분이라고 생각했고 인간적으로도 좋았음... 정작 알고보면 덕을 본 사람들이 언론과 미친 보수를 빙자하는 세력에 휩쓸려서 욕하는 거 보고 씁씁했고 그날... 진짜 속이 뒤집어지는것 같았습니다ㅠ
하여간 빨리 죽어서 물고빠는건 노통이나 박통이나 똑같구만 언론플레이와는 별개로 노무현 친인척들 비리는 다 못본척하는건가? 노통은 불쌍하게 간거지 신격화할 대상은 아님
지지자들이 믿어주고 도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것이 신격화인가? 커다란 그림놓고 제사 지내는 것이 신격화지;;;
노무현의 죽음을 겪은 사람이 보여주는 모습이 크게 3가지 있는듯. 죄책감을 덜기위해 참회하거나, 정당화하거나, 눈을 감거나. 노무현의 죽음을 겪지 못한 사람이 보여주는 모습은 크게 2가지. 우연히 노무현을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 나는 우연히 노무현을 좋아하게된 사람이라 노무현의 죽음을 정당화하고 조롱하고 죽음에 침묵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기엔 적절하지 못할 수 있음. 나는 어쩌다 노무현에게 호감을 느꼈을 뿐이고 너희는 어쩌다 싫어했을 뿐이니까. 그런데 니들이 죄책감을 느끼고 참회하는 사람들을 비웃는 모습을 비난할 자격은 충분한 것 같다. 우리가 죽인 사람이 노무현 하나냐? 스텔라 데이지호 선원, 백남기 농민, 세월호, 옥시, 용산.. 거슬러 올라가면 민주화 운동을 하며 고통을 받으신 모든분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도 피해자를 대하는 자세는 언제나 같았지. 따져보니 옛날부터 같았네 병자호란 이후에 귀향인을 화냥년이라 비난하고 다시 또 위안부 피해자를 화냥년이라 비난하고 민주화 운동가를 빨갱이라 비난하고 노무현을 조롱하고 세월호 피해자와 가족들을 조롱하고 이외에도 수많은 참사속에서 언제나 죄는 국가가 아닌 피해자에게 물었네. 죄책감 못 느끼는게 ㅂㅕㅇ신 아냐? 어떻게 참회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면서 부끄럽다고 느끼질 못하는거지? 사람들이 너무 감정적이라서 오그라든다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해서 편향적이라고? 별것도 아닌일로 포장해서 신격화한다고? 이성적인척 하지마 사이코패스 코스프레 저능아새1끼들아. 니들이 하고 있는건 감정적 도피 그 자체야. 죄없는 사람을 죽이고 조롱한 죄책감이 두려워 회피하고 있을뿐이야. 감정적? 그게 비합리적이라는 뜻은 아니지. 비객관적? 우리와 관계된 수많은 죽음에 대한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는걸 객관이라 말할수는 없지. 이를 객관으로 포장하는건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밖에 안 보여. 나는 관련없는 제 3자이다 라고 본인을 합리화시키는 것으로 밖에 안 보여. 신격화?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하늘로, 육체는 땅으로, 관념은 사람에게로 퍼진다 하더라. 단순히 민주화를 위해 힘썼던 사람들의 뜻이 이제서야 전해지고 있을 뿐이야. 종교와 이념의 전파는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핵심적인 차이가 있어. 맹목이야. 맹목적이라 생각해? 내가 보기에는 그 수많은 죽음을 '보지 못하는' 너네가 '맹목'적인 것 같은데말야.
대선 투표때 노무현 대통령님 찍고 계속 지지했었는데.. 그 당시의 분위기는 참.... 그지 같았었지..
노무현은 참 사람으로써는 좋은 사람 대통령 당선됐을 때 온 국민이 기대했었지 근데 그만큼 실망도 컸었고 갭이 너무 커서 지지율도 바닥이었지 인간적인 매력은 원탑으로 봄 이 분이 자기 측근들과 당시 참여정부 시절 비리 같은 것들을 다 안고 마치 예수님처럼 가셨기 때문에 지금 노무현 키드?후예들에게 면죄부가 주어진거지 너무 강직했음
아...ㅠㅠ
왜 한국사람들은 남을 죽이고 미안해하지 않고 되려 지랄하는가... 미안해하면 지도 죽일까봐?
내 군생활을 무려 21일나 줄여주신 대통령인데 ..
전 공중파방송 뉴스속보에서 "세월호 전원구조" 나온날 헬조선 매트릭스에서 빠져나오게 됐지...이제 종편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언론매체가 쥐닭같은것들에 충성해서 국민을 속인다는걸 알았으니 노무현때처럼 언론에 넘어가서 어이없이 보내는 일은 없을거임...세월호 진짜 잊으면 안됨
문리웹은 한때 언론선동에 놀아나서 노빠 몰이에 바뻤습니다. 문빠몰이가 없으리라고는 장담은 못하것습니다. 워낙 지조가 없는 동네이다보니...
탄핵 원조를 빠네 온갖 미사여구와 끼워맞추기로 서민대통령이니 뭐니 미화된 인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