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 공통작업할때 우리가 개못하면
바로 달려와서 " 너네 디게 못하는구나~ 내가 알려줄테니 잘봐~" 라고 말하면서
자기가 작업 다해줬음.
진짜 군생활 25년차라 그런지 기술 존나 쩔어서
병사 5명이서 1시간 걸린일을
혼자서 30분만에 순식간에 다끝내버림.
그리고 혼자 일 다끝내놓고 존나 껄껄껄 웃으면서
"봤지~? 니들도 쫌만 더 작업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런것도 할수있게 되는거시여~" 라고 말하시는데
우리가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하면 아주 입가가 존나 벌어지며 "별거 아니여~" 라고 말하면서 웃으면서 감.
진짜 저사람하고 같이 작업하면 개꿀이였음
우리 부대 정비반장은 진짜 정비만 했음.
나쁘진않았네. 정비조차 안하는 정비반장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