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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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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그 유게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작성글 보기를 눌렀다 자기 글에 쓰인 댓글들을 보려고
아 정말 굉장한 글이야 삼성 갤럭시 S9이 아니라면 이런 글을 적을 수 없을꺼야
흔들지 마
저정도 글이면 절대 안그럼. 누가 봐도 삼성을 느낄수있는 대단한 글임
아이고 감성인데...... 오타를...
1등할만하네
오 씨 멋지다
카톡에 써놓으면 오그라든다고 하겠지?
우리어머니z
저정도 글이면 절대 안그럼. 누가 봐도 삼성을 느낄수있는 대단한 글임
삼성을 왜느낌
뭘느껴?
후리마리
아이고 감성인데...... 오타를...
애초에 너무 유명한 시라서 다들 알아보지 허세라고 안하지
코프리프
아 정말 굉장한 글이야 삼성 갤럭시 S9이 아니라면 이런 글을 적을 수 없을꺼야
하아...하아...이재용 회장님...읔!!
하일 삼성드라(소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급 오타 ㅋㅋㅋㅋㅋ
삼성의 눈으로 세상을 봐왔습니다 충기잇
히히히, 오타의 대가는 끝나지 않는 알림벨이야!
글 잘 보셈. 끝이 휘어있죠? 바로 갤럭시의 엣지를 느낄 수 있다는 뜻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삼성 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장원급제감이네
그 유게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작성글 보기를 눌렀다 자기 글에 쓰인 댓글들을 보려고
parmesan
흔들지 마
.
문 풍 당 당
시발 장원급제감이네ㅋㅋ
작성글보기 결과 : 로*임*질*사정정*수영장! 댓글 : 응기이이잇
크흡.
너 내 연락처봤니
ㄱ
비추없이 추천 압도적인거 보소
진짜 날카롭게 관종 유게이들 후려패시네요;;
그렇게 여러땅들 식민지화시키고 사리사욕채우고
Rank Down
와! 정말 도움이 되는 짤 이었어요! 감사합니다!
Rank Down
글삭튀하니까 애꿎은 위의 바코드 유게이가 지목당했어 ㅋㅋㅋㅋ
훔바훔바
님들도 외로워서 루리웹 알림을 확인하잖앙.
마이클잭슨 : 머래?
그 사이트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새 계정으로 본인 글에 댓글을 달았다. 아이피가 같은 줄도 모르고.
좋다
맨 아랫줄에서 시공간 왜곡 확인
실제 원문은 압운 같은것도 맞춰서 썼을 테니까 입에 더 달라붙을 거 같은데.
그는 부계를 만들었다 자기글에 리플을 주려고 ‘ㅊㅊ’
와 저거 진짜 느낌있다.
와 개쩐다 보통 시 읽으면 어려운 말만 겁나 써서 이해하기 힘든데 이건 짧고 강렬해서 읽자마자 뜻 이해된다 씹 소름
그리고 원문은 불어였을텐데 한국어로 번역해도 심상이 죽지 않음
번역해도 느낌 산다는건 정말 대단한듯
근데 저거 오르탕스 플루가 쓴시아님 애초에 오르탕스가 누군지도 제대로 알수없고 딴사람이 정신병원 안에서 쓴거임http://scudmissile.co.kr/164
이책 나도 본 거 같음 이 시도 좋았는데 나는 눈물이라는 시가 더 좋았어
이해를 못함..
뒷걸음질로 걸어서 발자국을 봤다는 것은 혼자 외롭게 걸어간다는게 아니라. 앞에 누군가가 앞서서 걸어가니 난 혼자가 아니다. 라는 느낌을 받고 싶다는 거 아님? 이게 이해못할 일은 아닐텐데.
아 외롭다 였네 괴롭다로 봄
자기 앞에 놓은 발자국을 보면서 자기가 걸어 온 길을 회상해 보았다는 뜻도 있고. 자신의 길을 되돌려서라도 누군가 있는 흔적을 보고 싶어하는 외로움을 뜻하기도 하고 굳이 누군가의 흔적을 보기 위해서 되돌아가야 한다는 상황의 부조리도 담고 있고. 사막을 은유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 상당히 많은 의미를 담은 시. 그렇게 많이 담고도 무척 짧은 글이라서 함축성도 일품인 시.
그냥 인생을 돌아보는 시에 불과한데. 저걸 왜 식민지배에 연관시키는 댓글이 베스트인지 모르겠네. 저게 우리의 지배가 정당하고 짱짱 강했다. 라는 의미가 포함된건가?
시는 그저 그러한 것인데, 우리네 어릴적엔 시가 그렇다는걸 배우지 못하고, 시의 규칙을 배우고, 시를 쪼개서 분석하는 법만을 배워왔지. 시는 그냥 내키는대로 쓰면 되는건데...
ㄸㄸ이 치던 그는 왼손으로 치기도 했다. 오른손에 너무 익숙해져서...
ㄸㄸ이 치던 그는 손톱을 길러보기로 했다. 작은 고통과 쾌감을 함께 맛보려고...
제목이 사막이 아니라 고독 같은 거였으면 더 좋을거 같기도? 그리고 1연을 삭제하고
사막이라는 장소 자체가 상당히 효과적으로 내용을 상상할수 있게 만들어 주니까요
님 말을 듣고 생각해 보니까 그렇네요 사막이라는 장소가 감정을 더 풍부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