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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꼬마 귀엽네ㅎㅎ 그리고 애 엄마도 대단해ㅎ
.
이런 이야기 좀 많이 퍼와죠 ㅠㅠ
훈훈하가
어린애들은 충동조절이 어른보다 어려워서 키우다보면 별일이 다 생김.ㅜ 울아들 1학년때 애가 학교 끝나도 집에 안오길래 이상하다 하고 있었더니 같은반 학부모한테 채팅이 왔다. 집앞 방방카페에 다른 친한 엄마들이랑 애들 데리고 놀러왔는데, 우리애가 거기서 한시간 놀다가 돈 안내고 그냥 갔다고... 그러고 5분도 안되서 아들이 집에 옴. 왜이렇게 늦었냐고 물어보니 동공지진 일으키다가 결국 실토하는데, 친구들 다같이 놀러가는데 자기도 놀고싶어서 따라갔다고.ㅜ 바로 손붙잡고 같이 가서 돈 내고 사과하고 옴.ㅠㅠㅠ 주인분은 다른 엄마들이랑 같이 온줄 알았는데 나중에 숫자가 안맞아서 갸웃하셨다더라...ㅜ 애들은 어릴때 별일 다생기는데, 그때그때 바로바로 잡아줘야지 애가 어 이래도 괜찮구나 생각하기 시작하면 나중엔 진짜 힘들어짐. 모르니까 아이고, 가르쳐줘야 하는게 어른이다.
^^;;; 저 정도는 애교네....
오버페이스
저 이글 완전 100퍼 공감합니다. 제가 그대로 경험했거든요 ㅋㅋ;; 훔치다 걸리진 않았는데 아부지한테 걸려서 같이 슈퍼로 가서 사과드렸던 기억이 있네요 (슈퍼 아저씨가 담부턴 그러지 말라고 하시고훔친 새알 초콜릿 돈 안받고 그냥 주심 ㅎㅎ)그 후로 다시는 작은거라도 절대 남에것에 손댄적 없네요
.
그러고 보니 진짜 오랜만에 좋은애기 들은듯 ㅜㅜ
진짜 이런 적절한 짤은 어케 찾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마 귀엽네ㅎㅎ 그리고 애 엄마도 대단해ㅎ
정말로 애 잘키우고 싶은 이기적인 엄마라면 이렇게 하는 게 마땅한 일인데 ㅁㅁ들 보면 참..
애가!!아이스!크림좀!!!먹고 싶을 수도!!! (암이 암에 걸치는...)
이게 맞는거 같다.. 저게 당연한건데 언제부턴가 당연한게 당연한게 아닌게 되버렸음..
훈훈하가
이런 이야기 좀 많이 퍼와죠 ㅠㅠ
루디크
카미유니?
루디크
지금 더위라면 그런 유혹에 빠질만도하다;
갠찮다고
애 보면 부모가 보이지
이건 감동탭으로 가자
엄마가 충분히 혼냈겠지? 애는 그거 나쁜짓이라는거 알았겠지?? 너무 데여서 그런가 계속 걱정된다야
애가 그럴수도 있죠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법한 에피소드다 크
궁디팡팡
참된 어른과교육 감동
글쓴이 : 이후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ㅎ
너어는 진짜 나빴다
진짜 참교육하셨네..
이렇게 간단한거를 왜 못할까
간단하기에 간과하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지 ㅠㅜ
삭제된 댓글입니다.
창조자루리웹
창렬바
창조자루리웹
육포바가 되버렸네
나도 7살때 저런적 있었는데 된통 당하고 나서는 가끔 주위 사람들이 답답하다 할 정도로 준법정신 투철해 졌음 ㅋㅋ
순간 눈물 날 듯 했다.
훈훈하다... 맨날 ㅁㅁ에 메갈에 이런거 듣다가 이런 순수한 이야기 들으니 힐링된다... 흐아아아 갱장해여
어린애들은 충동조절이 어른보다 어려워서 키우다보면 별일이 다 생김.ㅜ 울아들 1학년때 애가 학교 끝나도 집에 안오길래 이상하다 하고 있었더니 같은반 학부모한테 채팅이 왔다. 집앞 방방카페에 다른 친한 엄마들이랑 애들 데리고 놀러왔는데, 우리애가 거기서 한시간 놀다가 돈 안내고 그냥 갔다고... 그러고 5분도 안되서 아들이 집에 옴. 왜이렇게 늦었냐고 물어보니 동공지진 일으키다가 결국 실토하는데, 친구들 다같이 놀러가는데 자기도 놀고싶어서 따라갔다고.ㅜ 바로 손붙잡고 같이 가서 돈 내고 사과하고 옴.ㅠㅠㅠ 주인분은 다른 엄마들이랑 같이 온줄 알았는데 나중에 숫자가 안맞아서 갸웃하셨다더라...ㅜ 애들은 어릴때 별일 다생기는데, 그때그때 바로바로 잡아줘야지 애가 어 이래도 괜찮구나 생각하기 시작하면 나중엔 진짜 힘들어짐. 모르니까 아이고, 가르쳐줘야 하는게 어른이다.
애들은 저런 일 있으면 못 숨기지ㅋㅋㅋ 숨기려고 해도 표정에 드러나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엄마가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면 바로 무너짐
훈훈하게 끝나서 너무 좋당
우리 어릴때도...저런게 한동안 유행이였지...걸려본적도 있고...지금 생각해봐도 쪽팔리네..;; 생각해보면 도둑질.. 이라는 행동에 죄책감 같은건 전~혀 못느꼈던것 같아.. 그러니 그랬었겠지... ㅡㅡ
워낙 막장이 많으니까 겁나 긴장하면서 봤네... 좋다...
나는 어릴때 누나책상에 있던 500원 훔쳤는데 걸리진 않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너무 느껴서 그뒤로 훔친적이 없다 물론 누나에겐 아직도 비밀이지만...
아직 세상은 살만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