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9되는 172cm/125kg의 초고도비만 남성입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푸는 습관이 들어 소아비만으로 자라왔는데요.
살찌고 소심하단 이유로 중학교 때까진 심한 왕따도 당하면서 그걸 먹는 것으로 풀게되고 더 살이 찌게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다행히 왕따는 당하지 않았으나 종종 살때문에 놀림의 대상이 되곤 했었습니다.
저도 이때쯤부턴 나름대로 처세술이 생겨 표면적으로나마 웃어넘기곤 했지요.
하지만 제 몸에 대한 컴플렉스와 소심한 성격으로 만들어진 이런 처세술로는 수동적이고 표면적인 인간 관계에서만 그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대학 졸업 후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면서 2년째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류는 여러 번 통과되었지만 항상 면접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그때마다 다이어트를 도전하고, 또 실패하면서 요 2년 동안 오히려 몸무게가 불어났습니다..
20대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 자존감은 밑바닥에서 허우적 거리고, 연애도 한 번 못해보고 취업도 못하는 이런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종종 티비나 인터넷에서 고도비만에서 탈출하신 분들을 보면 진심으로 부럽기도하고 존경스럽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고도비만에서 탈출하신 분들, 계시다면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쓴 소리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작성하고 두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셨네요.
다이어트 방향성에 대한 조언, 식습관에 대한 조언, 운동에 대한 조언 등 정말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조언만으로도 다이어트에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조언해 주신 단 음식과 탄수화물을 줄이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 방향을 잡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정상 체중으로 돌아가서 루리웹에 인증할 날이 올 수 있도록 다이어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설탕과 탄수화물만 끊어도 살은 겁내빠져요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식단조절+운동은 현실적으로 힘들고 먼저 설탕, 밀가루 음식 할 수 있는 만큼 덜 먹으려고 노력하세요. (먹지 말라는게 아님.) 이제부터가 중요한데 아침에 기상하고 12시간 동안만 음식을 섭취해야합니다. (공복시간 12시간 유지) 그리고 12~4시 사이 반드시 수면을 취해야하고 가급적 하루 8시간 취침하는게 좋아요. 최소한 6시간은 자야합니다. 그리고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 먹는 우유 1잔과 물 이외에는 어떤 음식도 섭취하면 안됩니다. 이것만 지켜도 살 잘 빠져요. 이게 가장 현실적인 다이어트 방법. 생활 습관만 들이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운동도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은데 안해도 상관은 없고 만약 하려거든 몸무게가 좀 빠질 때까지 수영장에서 1시간만 걸어다니세요. 이게 젤 쉽고 효과도 큽니다. 보통 이 방법을 사용하면 월 3kg 이상 빠집니다. 저도 효과를 본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살 빼다가 안빠지면 그 때부터 조금씩 강도를 올리면 됩니다.
다이어트는 간단히 말해 습관의 개혁이죠. 습관으로 찐 살, 습관으로 빼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식습관, 수면습관은 엄청난 영향을 끼치죠.
저도 비만인데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보세요. 괜히 안먹어서 살뺀다고 적게 먹으면 폭식증와서 더 살찝니다. 일단 움직이는걸 늘려야될거같아요. 무조건 꾸준히하세요..
져녁이후 야식, 술만 안먹어도 그 몸무게면 쭉 빠집니다. 그러다가 70~80사이에서 정체기 올건데 그때부터 식단 다시 짜서 빼야지요
폭식할때 살이 덜찌는음식으로 폭식해보세요 좋아하는 음식중에 제일 살 덜찌는게 있을거에요 단음식이나 음료는 드시지마시구요
저도 비만인데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보세요. 괜히 안먹어서 살뺀다고 적게 먹으면 폭식증와서 더 살찝니다. 일단 움직이는걸 늘려야될거같아요. 무조건 꾸준히하세요..
설탕과 탄수화물만 끊어도 살은 겁내빠져요
무조건 하루 5분씩 매일 달려요
저 몸무게에 5분달리면 몇달만에 관절 아작나요 일단 식습관 개선으로 과체중으로 만드는게 우선입니다.
살살 달려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전문가와 상담해서 조언을 받아 진행해보시는것이 좋아보입니다. 학창시절때부터 쭉 이어온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치는건 매우 어렵습니다.
살빼는거는 우선 운동이전에 먹을걸로 빼야합니다. 섣불리 운동하다가 관절 다 없어집니다. 간이 센 자극적인 음식도 자제하시고요. 닭가슴살(훈제나 스테이크형)+고구마1,2개로 식사량을 3끼 드시고요. 이뇨효과가 있는 토마토 1 / 2 개, 녹차 한잔으로 너무 배고프다 하실때 드세요. 몇달정도 진행하다가보면 살이 어느정도 빠질겁니다. 첫댓에서 나오는 70~80선에서 멈출텐데 저는 수영 + 조깅 + 덤벨운동으로 빼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해봅시다 1. 일주일 간 먹은 종류 다 나열해 보세요 2. 음식의 종류를 바꾸어 봅시다 양은 그대로 3. 감량된 거 보고 자극되서 양을 줄입시다 4. 자신감이 생겨서 운동을 통해 몸에 탄력을 줍니다. 5. 어느정도 요요는 감수하되 새로운 목표를 통해 완화 합시다. 6. 옷 매칭하는 재미를 느끼며 헬스를 해도 되고 스타일링을 통해 재미난 인생을 삽시다. 단 길게 잡으세요 2년 투자해도 아직 젊은 나이입니다 서둘러 시작하세요
초고도비만때는 저녁 5시 이후로 땡 하구 암것도 안먹기만 해도 처음엔 쭉쭉 빠지실거예요ㅠ,ㅠ 힘드시겠지만 맘 단단히먹고 한달만이라두 해보세요..!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면 여태껏 한게 아까워서라도 습관이 달라집니당... 저두 대딩때 머 시험 준비한다고 처먹고 앉아있기만 했더니 163에 75까지 쪘었어요. 여자키로봐도 고도비만이졍.. 어디 전철만 타도 시선이 느껴져서(...) 죽■■자 감량했어요. 젤 충격받았던게 커플이 지나가면서 "오빠, 내가 저정도로 뚱뚱해?" "아냐~ 넌 훨씬 날씬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대화... 여튼 그 이후로 지금도 계속 관리중이고 퇴근하고 아무리 피곤해도 야식은 절대 먹지 않고 운동도 빠지지 않는데 현재는 52~3 정도에서 멈춰있어요.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고 40대까지 더 빼고 싶어서 지금도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중인데 이제 잘 안빠지네융...., 윗분 말씀대로 어느정도 빼면 처음만큼 안 빠지는 건 있을거예요. 운동까진 아니더라도 제일 쉬운 방법으로 적게라도 드셔보세요. 분명히 빠져요ㅋㅋㅋ 고도 비만이었던 제 친구들도 제가 옆에서 잔소리하니까 다 같이 조금씩은 빠지드라구요. 옆에서 푸쉬하는게 가장 큰 약일 것 같긴한데.....ㅋㅋㅋㅋ그건 안되니.. 제가 느끼기로는 운동보다 먹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ㅠㅠ 잘 되실거예여 화이팅~(*•̀ᴗ•́*و ̑̑)
제가 비슷한 체형이엿어요. 거의 15년넘게 힘들게지내다가 90키로까지뺏습니다. 일단 뜀박질이나. 등산 같은 힘든운동은 오래못하므로 비추천합니다. 잘못하다가 발목염증생겨서 고생할수잇음. 그리고 하루에 아침은 바나나. 우유. 점심은 과일하나 저녁은 밥한공기 운동은 동네 30분정도 걷기. 방에서 티비볼때 눕지않고 제자리걸음하며걷기 이런식으로햇네요. 무엇보다 방구석애앉아서 뒹굴거리는 습관을 걷는습관으로 바꾸고 먹는양 줄이세요
그리고 간혹가다 못견디고 야식할때잇는데 그땐 좌절하기보단 야식후에 30분정도 방에서 제자리걷기하면 소화도되고 다음날 기분이 훨씬좋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식단조절+운동은 현실적으로 힘들고 먼저 설탕, 밀가루 음식 할 수 있는 만큼 덜 먹으려고 노력하세요. (먹지 말라는게 아님.) 이제부터가 중요한데 아침에 기상하고 12시간 동안만 음식을 섭취해야합니다. (공복시간 12시간 유지) 그리고 12~4시 사이 반드시 수면을 취해야하고 가급적 하루 8시간 취침하는게 좋아요. 최소한 6시간은 자야합니다. 그리고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 먹는 우유 1잔과 물 이외에는 어떤 음식도 섭취하면 안됩니다. 이것만 지켜도 살 잘 빠져요. 이게 가장 현실적인 다이어트 방법. 생활 습관만 들이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윙위니
운동도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은데 안해도 상관은 없고 만약 하려거든 몸무게가 좀 빠질 때까지 수영장에서 1시간만 걸어다니세요. 이게 젤 쉽고 효과도 큽니다. 보통 이 방법을 사용하면 월 3kg 이상 빠집니다. 저도 효과를 본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살 빼다가 안빠지면 그 때부터 조금씩 강도를 올리면 됩니다.
부탁인데 극단적으로 빼지 말아주세요. 살 늘어지는거 보면 안빼느니만 못하게됩니다. 2년 잡고 꾸준하게 식단도 조금씩 줄여가면서 유산소랑 근력운동 병행하셨으면 합니다.
탄수화물을 끊으시면 놀라운 변화가
인정합니다
개거품 물고 뛰세요 죽기야 하겠어요
운동을 해야하는 단계가 아니라.. 식습관 부터 고칠 단계 인거 같네요... 먹는량을 조절하지 못하면 백날 운동해야 소용 없습니다.. 저는 다이어트 시작할때 탄수화물 섭취량을 절반! 으로 정하고 군것질이나 식사 외의 기타 음식을 최대한 절제 하였습니다.. 먹는걸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습관 조절에 가장 중요한건 하루에 두번 정도 배가 공복을 느끼고 아!!!!!!!!!!!!!1 배고파 하는겁니다.. 이걸 견뎌야 위가 줄어듭니다... 식사량을 줄이고 공복을 느끼는건 1차적으로 위의 크기를 줄이는데 있습니다... 한 두달정도 독하게 이러면 위가 줄어서 많이 먹지도 못하게 식습관이 바뀝니다.. 저의 경우... 매일 이럴 수는 없으니... 2~3주는 독하게 안먹고 참았고.. 그 뒤로는 주말에만 조금 풀어주고 쳐먹고 했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구요.. 칼로리가 많은 음식을 피한다?? ㄴㄴ 이고 걍 먹는량을 조금 먹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탄수화물 << 단백질, 지방 으로 섭취량은 조금씩 조절하시구요
하나 재밌는거 알려드릴게요. 눈 떠있는 내내 포만감이 있는 상태로 살면서 평균적인 체형을 가지고 싶다는건 욕심이고 기만일 뿐이고요. 어느정도 배고픔은 달고 사는게 맞습니다. 근데 정말정말 배가 고픈데 단탄지 다 계산한 다음 얼마 안 되는 양을 먹은 뒤에도 배고픔은 의외로 쉽게 없어집니다. 배가 빨리 꺼지긴 하겠지만요. 그래서 GI지수가 높은 음식이 다이어트할때 유리하다는 거고요. 배고플때 평소대로 이것저것 폭식하고 먹고 난 뒤에 속 쓰리고 헛트림 끄륵끄륵 하면서 '아 젠장 또 폭식했어 ㅠ' 하면서 자괴감 드는것보다 단탄지 잘 계산해서 적당량 먹고 난 다음에 비록 배고픔은 조금 더 일찍 찾아올지언정 속도 편안하고 자괴감도 안 드는 방법을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님정도 까진 아니고 고도비만이었는데 , 5개월만에 30킬로 감량했습니다.. 운동도 운동이지만 식습관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떄 하루에 한끼먹고 못빼면 죽는다는 각오로 임해서 요요없이 성공했구요.무조건 살빼십시오... 인생이 달라집니다.. 성격도 바뀌었구요 .. 결정적으로 연애를 할수 있었습니다.. 외모가 확바뀌니
저탄고지 해보세요 체중때문에 웬만한 운동은 하기 힘드실거같은데 적은 운동으로 제일 효과적으로 살 뺄수 있습니다 +@로 탄수화물 딱 3주정도만 끊으면 식욕이 급속도로 저하되기때문에 간식 야식 조절 못하는것도 대부분 해소됩니다 대신 당 떨어지는거에 적응하는 기간(키토플루)때 좀 많이 힘들어요. 그거만 참고 넘기면 됩니다
저랑 신체조건이 거의 비슷하시네요. 저는 120... 취업하기 전에 살을 빼야해요.. 저 경우는 일할적에는 회사에서 팀장한테 외모로 인신공격 당한적이 있고, 퇴사한 지금도 그 생각이 들때마다 너무 화가나요. 살이 찌면 입사를 하더라도 회식이나 사람들 친목 요런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먹게 되어야하는 경우가 있음. 그런데 대부분 그런 음식이 굉장히 다이어트에는 안좋은 음식이죠. 그런데 일단 나가서 운동합시다. 수영을 해야합니다. 관절이 아파서. ㅎㅎ
힘내세요...!!
마인드를 바꾸세요. 배고프다고 힘들다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배고프고 힘든게 당연한거에요. 그걸 참아야 님이 원하는걸 얻는거죠.
돈 모아서 수술 ㄱ
지금 상태라면 탄수화물이니 뭐니 따질것도 없이 그냥 먹는 양만 줄이는걸로 100키로 이내로 진입은 어렵지 않을겁니다. 어차피 장기적으로 봐야할 문제니 처음부터 무리하다가 금방 지치지 말고 먹는거우선 줄여보세요. 그다음 운동이나 영양을 생각해봐도 충분
오랜시간 비만이셨으니 내과가서 혈당한번제보세요 병의위험이높아집니다 고도비만이라면
다이어트는 간단히 말해 습관의 개혁이죠. 습관으로 찐 살, 습관으로 빼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식습관, 수면습관은 엄청난 영향을 끼치죠.
곤약 닭가슴살 셀러드 이런거 좋습니다 다이어트 할때는 너무 많이 먹으면 똑같아 지지만
쉽게 말해 정말 라면 먹지 마세요. 상상이상으로 살이 찐 분들 공통적 특징이 라면이나 이런 인스턴트 제품을 남들 한번먹을때 5번이상 먹습니다. 당장에 운동하려고 하지마세요. 농담아니고 운동하느라 몸에 손상갈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감량이 된다음 운동 하세요
현재 다이어트 10일째입니다 아직 10일밖에 못한거지만 작심일일이였던 저에겐 정말 감격스럽더라구요 10일동안 버텼다는게. 아무튼, 님께서 무엇때문에 다이어트가 실패로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식욕때문이라면 저탄수 고지방이라는 다이어트를 해보시는게 어떤가요?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1473528 "지방의 누명" 야채와 고기 버터를 주식으로 먹는건데 이게 정말 대단한것이 한끼만 먹어도 포만감이 정말 오래갑니다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자연스레 음식도 적게 먹게되구요 제가 거의 평생 음료를 달고 살아서 다이어트와 상극인 음료를 다이어트중에도 가끔 마시지만 이것도 최대한 감미료로 단맛을 낸 0kcal 음료로 대체하려 하고있습니다 저도 20대 후반에 초고도비만이에요 같이 열심히 해봅시다
제가 28살때와 거의 같은 체격조건이시네요. 그 상태에서 6개월 해서 43Kg 뺐습니다. 굳이 식이 조절 한적 없습니다. 방법은 많지만 가장 기본이 되야 할건 운동량입니다. 운동한 만큼 먹는다. 라는 원칙만 지키시고, 유산소는 다른거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줄넘기 가장 천천히 정자세로 2000~3000개, 팔벌려 뛰기 200개 씩만 매일 하세요. 근력은동은 복근위주로, PT 8번으로 하시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하루에 약 2시간가량 운동하게 됩니다. 식단조절로 다이어트 하는거야 말로 가장 나쁜겁니다. 평생 그렇게 먹고 살것도 아니고 말이죠. 운동량이 늘어나서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위도 늘어난게 줄어들고, 자연스레 식사량이 조절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2시 전에 무조건 취침하세요. 수면 시간이 부족할 수록 몸은 영양소를 지방으로 쌓아버립니다.
좀 추가적으로 적어드리자면, 왜 식이조절 하지 말라고 했느냐하면, 애초에 그 상태면 식이조절이 안됩니다. 식습관, 식욕, 공복감등이 굉장하기 때문에 식이조절은 100% 실패합니다. 식이조절이 먼저가 아니라 운동이 먼저예요.
그리고, 무릎때문에 운동 못한다는 분들 계신데, 저는 당시에 무릎 반월상연골판 손상된 상태였습니다. (군대에서 의가사전역 가능한 3대질병중 하나죠.) 줄넘기를 줄이 떨어질듯 말듯 가장 천천히 정자세로 뛰면, 그다지 높이 뛰지도, 격렬하게 운동되지도 않고, 무릎 하중이 분산되어 큰 무리가 없이도, 오랜시간 운동이 가능합니다. 100Kg 이상 되어서 운동이 어려운 이유는, 무게와 체력때문에 운동시간을 오래가져가지 못하는 것인데요. 이방법은 그게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덩달아... 종아리 근육과 무릎 주변 근육이 발달되어서, 제 경우는 병원에서 못고친다고 했던 연골손상 후유증을 고쳤습니다. (당시엔 비오면 걷기조차 못했던 몸입니다.)
운동으로 빼는건 저도 반대인데, 운동을 격렬하게 하면 재미도 없는데다 배까지 고프고, "이렇게 운동 열심히 했으니 좀 먹어도 되겠지." 같이 스스로를 속이기도 쉽죠. 윗분들 말씀대로 먹는걸로 빼야 합니다.
먹는거로 쪗으니 안먹어서 빼야죠 콜라 탄산끊으시고 인스턴트 라면 줄이고 누베베한의원 다이어트를 추천합니다 식욕조절을 약으로 도움받아서 다이어트가 두배로 쉬어 집니다 저도 혼자 하다가 계속 실패했는데 도움받아야 빨리 효과를 봅니다 효과가 느껴져야 힘든 다이어트를 계속 할 수 있어요 화이팅이요~
칼로리는 음식 먹을때마다 측정해서 먹어야 하고 운동은 유산소만 하는게 아니라 반드시 근력운동 해야 합니다 유산소만 하면 근육량 줄어들어서 점점 체중은 안내려가고 체력도 저질이되서 운동을 해도 금방 지쳐서 효율도 안나오고 좀만 방심하면 바로 살이 붙는 채질로만 변하게 됨
그리고 실재 칼로리랑 표기된거랑 최대 30-40프로 차이가 나버리기 때문에 2500 이런거 딱 맞춰서 드실 필요 없어요 일일히 기록해서 400낮춰서 먹어도 체중 생각보다 잘 안내려갑니다
늦지않았어요 할 수 있습니다. 먹방, 사채업자라고 아시는지? 쭉 정주행 보시면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AlRESfYsKs
170에 78키로 3달 10키로 정도감량해본결과 매주 1키로씩 감량하면서 힘들기도 했는데 가장 힘이되는건 주변에서 응원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살좀 빠진거 같다??' 이런한마디가 운동하고 식단조절하면서 힘든걸 날려주더군요. 가족분이나 친구들도 다이어트에 도움이되도록 당사자앞에서 음식이나 술권유는 자제해주는게 좋아요.
저도 136kg에서 지금은 90kg입니다 제가 처음에 하던 방식은 저녁6시 이후 먹지 않고요 정 배가 고프면 오이드시면 좋아요 그리고 처음부터 뛰고,달리고하면 금방 운동하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전 늦지도 빠르지도 않는 걸음으로 2시간이상씩 걷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찍자는 것이 좋고요 그리고 110kg부터는 헬스클럽을 다녔습니다 tp받고 운동방법 배우면서 하면 좋아요 또한 너무 배고프고 먹고 싶을때는 2주에 한번은 먹었어요 참는것도 다이어트에 독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