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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변형(변이형) 협심증 진단 받았습니다

일시 추천 조회 5720 댓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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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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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흉통에서 바로 시술들어가야되는건지 아니면 약물투여하고 다음날 시술들어갈건지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이 심전도인데 뭔소리하는겁니까? 기본적으로 부정맥이나 만성심부전, 전해질불균형 아니면 심전도에서 나타나는게 적긴하지만 부하걸리면 바로 나타나는것도 심전도고 그거 볼려고 트레드밀, 도부타민부하, 24시간 심전도 항목별로 다있는데 무슨 심전도로 발견확률이 로또라는건지? 경미하다고 약안먹고 운동한다는데 저 변형협심증은 기전이 유발요인으로 인한 혈관수축이고 플러그로인해 생기는게 아닌데 뭔 운동으로 해결하나요? 되려 운동이 유발요인될수도 있는데 '운동 열심히하고 음식 덜짜고 덜 기름지게 먹으며 살면 평생 절대로 문제 없습니다.'고 했는데 대관절 어느 가이드라인에 그런게 나옵니까? 어느병원에서 그런 해귀망측한 초식 가르칩니까? 증상 일단 나왔으면 계속 정기검사하고 재발하는지 살펴봐야되는거지
만사가아주귀찮아 | (IP보기클릭)183.106.***.*** | 18.06.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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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CV에서 EKG가 cardiac enzyme이 무용지물이라고 말하는사람은 진짜 첨보네. STEMI면 EKG만 보고 바로 시술들어가는거고 NSR이라도 troponin I 튀면 바로 wall motion 봐서 CV 콜할지말지 결정해야되는거지 뭔소리하는거임?
만사가아주귀찮아 | (IP보기클릭)183.106.***.*** | 18.06.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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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할말이 없습니다. 멀쩡하게 건강해보이는사람도 한순간 훅갈수 있는게 심잘질환쪽인데 그걸 무슨 나을수있다고 방치를.... 심장질환쪽은 한번문제생기면 사망률 높은질환이라 조금만 이상해도 검사하고 필요하면 약물 바로쓰는게 기본원칙입니다. 부정맥도 A-fib같이 계속 보이는게 있고 어레스트 오기전 나오는 V-tac 같은것도 있고 종류 한두개도 아니고 진짜 다양하고 문제에 따라 쓰는약, 시술도 죄다 갈리는데 뭔소릴 하십니까? 흔해빠진 무증상 RBBB같은거야 감지도 어렵고 경과관찰이지만 증상동반된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약물, 시술자체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뭐 병원치료해서 돈벌어야되니 안가르쳐준다고요? 병원에서 치료, 검사 암만해봤자 환자한명 오진해서 사망하면 그대로 억대소송걸리고 병원 망하는거 한순간입니다. 검사해서 특별한거 안나나온다고요? 안나오면 정해진 기간이후 다시 재검하는거고 나오면 바로 치료 들어가는겁니다. 심장질환은 타장기와달리 뭐하나 터졌다하면 그대로 사망이나 심부전으로 이어지는경우 많아서 더 검사 하자고 하는거고요. 진짜 흉통쪽은 암것도 아닌거처럼 보이더라도 갑자기 급사해서 오는경우도 많고 낮에 외래에서 검사거부하다가 밤에 응급실 실려와서 시술하는경우도 흔해빠지고 무슨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는 영역인데 대관절 무슨 자신감으로 식단, 생활습관조절만으로 좋아진다고 하는가요? 환자들 급사하면 당신이 책임져줍니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진짜 정도가 있어야지.
만사가아주귀찮아 | (IP보기클릭)183.106.***.*** | 18.06.2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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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흉부 통증이 있어서 내과가서 혈액검사랑 심전도 했는데 교과서적인 심전도(?)를 보여준다고 큰 이상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지금도 가끔 왼쪽 가슴근육쪽이랑 팔쪽이 경미한 욱신거림이 있어서 무섭네요.
크레이지 바츠 | (IP보기클릭)220.120.***.*** | 18.06.2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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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쉐 라는 분 최대로 좋게 봐 드려도 바이탈안잡으시는 의료인(관련인이겠지만)인가봐요.. 에휴.. 할말이 없죠.. 의학적인 접근을 저렇게 하면, 조만간 문제발생하면 알아서 좌절하실테니 그냥 두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얼마전에 약국에서 알바10년 했단 분이 포스팅한거 보고 한숨만 푹푹 나왔는데.. 이분 리플보고는 더욱 할말이 없어지네요..
릴드님 | (IP보기클릭)14.54.***.*** | 18.06.21 12:09

약잘먹고 술끊으면 급사까진 잘 안해요. 보통 저 질환으로 응급실 오는건 술먹고 뻗고 그날 새벽에 가슴아파서 오는거죠. 국가고시에도 족보중의 족보입니다

만사가아주귀찮아 | (IP보기클릭)183.106.***.*** | 18.06.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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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흉부 통증이 있어서 내과가서 혈액검사랑 심전도 했는데 교과서적인 심전도(?)를 보여준다고 큰 이상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지금도 가끔 왼쪽 가슴근육쪽이랑 팔쪽이 경미한 욱신거림이 있어서 무섭네요.

크레이지 바츠 | (IP보기클릭)220.120.***.*** | 18.06.20 22:56
크레이지 바츠

심장은 심전도해서 발견할 가능성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심장병있어도 그게 심전도나 혈액검사로 나오는 건 좀 과장하면 로또확률이에요. 통증이 있으면 그냥 어떤식이든 문제가 있는겁니다. 근데 경미한 통증 그런거 그냥 약같은거말고, 운동 열심히하고 음식 덜짜고 덜 기름지게 먹으며 살면 평생 절대로 문제 없습니다. 몇년안에 통증 사라질 가능성 높죠. 근데 치느님에 맥주에 등등 여러 기름진 음식에 빠져살면 병원가야죠.

아쉐 | (IP보기클릭)112.148.***.*** | 18.06.2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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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쉐

급성흉통에서 바로 시술들어가야되는건지 아니면 약물투여하고 다음날 시술들어갈건지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이 심전도인데 뭔소리하는겁니까? 기본적으로 부정맥이나 만성심부전, 전해질불균형 아니면 심전도에서 나타나는게 적긴하지만 부하걸리면 바로 나타나는것도 심전도고 그거 볼려고 트레드밀, 도부타민부하, 24시간 심전도 항목별로 다있는데 무슨 심전도로 발견확률이 로또라는건지? 경미하다고 약안먹고 운동한다는데 저 변형협심증은 기전이 유발요인으로 인한 혈관수축이고 플러그로인해 생기는게 아닌데 뭔 운동으로 해결하나요? 되려 운동이 유발요인될수도 있는데 '운동 열심히하고 음식 덜짜고 덜 기름지게 먹으며 살면 평생 절대로 문제 없습니다.'고 했는데 대관절 어느 가이드라인에 그런게 나옵니까? 어느병원에서 그런 해귀망측한 초식 가르칩니까? 증상 일단 나왔으면 계속 정기검사하고 재발하는지 살펴봐야되는거지

만사가아주귀찮아 | (IP보기클릭)183.106.***.*** | 18.06.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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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쉐

세상에 CV에서 EKG가 cardiac enzyme이 무용지물이라고 말하는사람은 진짜 첨보네. STEMI면 EKG만 보고 바로 시술들어가는거고 NSR이라도 troponin I 튀면 바로 wall motion 봐서 CV 콜할지말지 결정해야되는거지 뭔소리하는거임?

만사가아주귀찮아 | (IP보기클릭)183.106.***.*** | 18.06.21 00:09
만사가아주귀찮아

병원에서 안가르치죠. 병원은 병원치료를 해야 돈을 버니까요. 운동 열심히하고 덜짜고 덜 기름지게 먹으면 원래 순환계열 질병이 잘 안걸립니다. 걸렸어도 나을 수 있어요. 우리몸은 약하지 않아요. 현대의학보다 몇십배 더 우위에 있는 시스템이 인체시스템이니까요. 심전도도 24시간이면 걸릴 가능성 좀 있지만, 그냥 하는 심전도 잠깐해서는 드러나는게 이상하죠. 부정맥 같은것도 가끔 뚜둑하지 하루종일 뚜둑하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정도면 굳이 검사안해도 이미 심각한 상황이겠죠. 그런 누구나 다 알만한 심각해진 상황이 아니라, 심장통증 느끼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그냥 적당한 검사해서 잘 안나와요. 그리고 엄청 심각한 상황도 아닌데 굳이 검사 계속해서 약물이니 그런거 하는것보다 직접 운동과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게 훨씬 더 이상적인 것도 확실하구요.

아쉐 | (IP보기클릭)112.148.***.*** | 18.06.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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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쉐

... 그냥 할말이 없습니다. 멀쩡하게 건강해보이는사람도 한순간 훅갈수 있는게 심잘질환쪽인데 그걸 무슨 나을수있다고 방치를.... 심장질환쪽은 한번문제생기면 사망률 높은질환이라 조금만 이상해도 검사하고 필요하면 약물 바로쓰는게 기본원칙입니다. 부정맥도 A-fib같이 계속 보이는게 있고 어레스트 오기전 나오는 V-tac 같은것도 있고 종류 한두개도 아니고 진짜 다양하고 문제에 따라 쓰는약, 시술도 죄다 갈리는데 뭔소릴 하십니까? 흔해빠진 무증상 RBBB같은거야 감지도 어렵고 경과관찰이지만 증상동반된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약물, 시술자체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뭐 병원치료해서 돈벌어야되니 안가르쳐준다고요? 병원에서 치료, 검사 암만해봤자 환자한명 오진해서 사망하면 그대로 억대소송걸리고 병원 망하는거 한순간입니다. 검사해서 특별한거 안나나온다고요? 안나오면 정해진 기간이후 다시 재검하는거고 나오면 바로 치료 들어가는겁니다. 심장질환은 타장기와달리 뭐하나 터졌다하면 그대로 사망이나 심부전으로 이어지는경우 많아서 더 검사 하자고 하는거고요. 진짜 흉통쪽은 암것도 아닌거처럼 보이더라도 갑자기 급사해서 오는경우도 많고 낮에 외래에서 검사거부하다가 밤에 응급실 실려와서 시술하는경우도 흔해빠지고 무슨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는 영역인데 대관절 무슨 자신감으로 식단, 생활습관조절만으로 좋아진다고 하는가요? 환자들 급사하면 당신이 책임져줍니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진짜 정도가 있어야지.

만사가아주귀찮아 | (IP보기클릭)183.106.***.*** | 18.06.21 02:35
만사가아주귀찮아

병원원칙이야 병원이 알아서 하는거고, 그게 정답이라고는 누가 장담합니까. 님은 그냥 규정이 그렇다고 그게 옳은거라고 믿고 있는데 그건 심장은 망가지면 바로 끝나는 장기니 당연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 맞지만, 그렇다고해서 의료가 아니면 방치라뇨. 님은 운동하고 음식조절하는게 방치로 보입니까. 의료제일주의인가요. 실제 의료스탠트같은거 안받고 그냥 운동해서 좁아진 심장쪽 혈관 다시 정상으로 바뀐 케이스도 있어요. 애초에 약물은 무조건적인 부작용이 동반됩니다. 200%죠. 약먹으면 위나빠진다? 뭐 그런 건 부작용 수준에도 안들어가요. 너무 당연한거니까요. 그 외에도 여러 부작용이 있죠. 그런데 왜 약물을 쓰는 건 치료고, 운동과 식이요법 조절은 방치가 됩니까. 순환계는 운동과 식이조절이 꽤나 잘통하는 분야인데도 말이죠. 그리고 자꾸 중간중간 의견하고 별 상관도 없는 쓸데없는 말을 하는데, 그런 사족붙인다고 말 잘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못하는거죠. 특히 전문용어같은 건 특정집단에서 일 빨리 하려고 만든거지 일반적으로 대화할때 쓰라고 만든 게 아닙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모르면서 무슨 대화를 합니까. 아무때나 전문용어 쓰면 무식한거에요. 허세를 부리려면 할머니세대에게 가세요. 그러다보니 님글이 자꾸 산으로 가잖아요. 허세부리려고 주제하고 상관없이 자꾸 다른얘기나 하고 있구요. 글은 또 의견이 다르다는 식이 아니라 무조건 내가 맞다고 우기고 있네요. 제가 무슨 의료를 전면 부정한것도 아니고, 충분히 순환기에 운동과 식이조절이 효과가 있다는 게 오래전부터 내려왔던 말이고 적당히 심장통증이 있으면 그렇게 운동식이를 조절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면 알아서 없어진다는데, 그건 방치일 뿐이라며 다 부정하면서 의료만능이라고 하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아쉐 | (IP보기클릭)112.148.***.*** | 18.06.21 09:54
아쉐

'심장병있어도 그게 심전도나 혈액검사로 나오는 건 좀 과장하면 로또확률이에요.' '통증이 있으면 그냥 어떤식이든 문제가 있는겁니다. 근데 경미한 통증 그런거 그냥 약같은거말고, 운동 열심히하고 음식 덜짜고 덜 기름지게 먹으며 살면 평생 절대로 문제 없습니다.' 이게 님이 썼는 글이고 이 말이 검사, 치료같은거 필요없이 생활만 조절하면 치료 필요없다는 말하고 뭐가 다릅니까? 운동, 음식조절은 어디까지나 기본중의 기본으로 깔리는거고 님은 거기서 아예 검사, 치료같은거 죄다 불필요하다고 부정하고 '현대의학보다 몇십배 더 우위에 있는 시스템이 인체시스템이니까요.'라면서 아예 의료부정쪽으로 가버리잖아요. 거기다 심장질환쪽은 운동하지말아야 되는것도 있고 무작정 저런식으로 생활습관조절하는것도 아닙니다. 심부전으로 EF 떨어져있으면 산책정도 넘어가는 운동은 아예 하지마라고 합니다. 운동하다가 괜히 폐부종와서 실려가는경우 많으니까요 그리고 전문용어쓴다고 쓸대없는말이라고하는데 지금 의료쪽, 그것도 사망률 꽤 높은 질환에 관해 말하는거고 제가 말한건 외래, 응급실에서 하루에도 여러명 볼정도로 가장 흔하게 보는 케이스들 말한겁니다. 심장질환오면 응급실에서 일차적으로 바로 검사하는게 다 저런겁니다. 질환에 관해 이야기하고 실제 일할때 반드시 나오는 경우에 관해 말하는건데 사족, 전문용어쓴다고 뭐라 하시는데... 무슨상황인지도 모르시는거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님이 이 질환에 대해, 실제 이 질환을 볼때 뭘 해야하는지 알고있는게 하나도 없는거라고밖에 안보입니다. 병원실습 안돌아본 학생들도 저건 알고 실제 국시에도 반드시 나오는 부분입니다. 지금 저는 ~를 해야한다 토론하는게 아니라 이미 정해진 가이드라인에서 뭘 해야하는지, 실제 진료과정에서 일이 어떻게 흘러가고있는지 말하는겁니다. 애초에 뭘할지 정해져있는데 이걸 왜 토론을 해요? 가이드라인, 실제현장에서 가장흔히 보는사례 말하고 거기대해 어떻게 흘러가는지 말하는건데 이걸가지고 뭘 우긴다는거에요? 그렇게 하도록 이미 정해져있는건데. 오히려 사족붙이는건 '병원에서 안가르치죠. 병원은 병원치료를 해야 돈을 버니까요' 같은말 하는 님이고 진짜 무슨 질환에 대해 뭔가 이야기하려면 이질환이 뭔지 개념정도는 최소한 좀 잡고있으시죠.

만사가아주귀찮아 | (IP보기클릭)183.106.***.*** | 18.06.21 11:14
만사가아주귀찮아

제가 볼때 님은 아무리 말해도 의견이 소통되거나 하는 사람으로는 안보여요. 님말이 무조건 맞다고 너무 확신에 차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만하는게 좋겠어요. 의견은 다를 수 있죠. 다른걸로 끝내죠.

아쉐 | (IP보기클릭)112.148.***.*** | 18.06.21 11:22
아쉐

네. 진짜 이정도로까지 설명해도 못알아들으면 어쩔수 없죠. 현재 통용되는 진단기준 부정하고 그걸 가지고 자신의 의견다르다고 한다면.... 그냥 할말이 없는거에요. 혼자 그렇게 살아가시고 남에게 피해는 주지마세요. 전 저대로 배운대로 해서 환자치료할거니까

만사가아주귀찮아 | (IP보기클릭)183.106.***.*** | 18.06.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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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가아주귀찮아

아쉐 라는 분 최대로 좋게 봐 드려도 바이탈안잡으시는 의료인(관련인이겠지만)인가봐요.. 에휴.. 할말이 없죠.. 의학적인 접근을 저렇게 하면, 조만간 문제발생하면 알아서 좌절하실테니 그냥 두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얼마전에 약국에서 알바10년 했단 분이 포스팅한거 보고 한숨만 푹푹 나왔는데.. 이분 리플보고는 더욱 할말이 없어지네요..

릴드님 | (IP보기클릭)14.54.***.*** | 18.06.21 12:09
아쉐

"심장은 심전도해서 발견할 가능성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심장병있어도 그게 심전도나 혈액검사로 나오는 건 좀 과장하면 로또확률이에요." 이렇게 쓰신거 보니, 건보공단 사람들이 쓰는 말처럼 들리네요... 일반적인 건강한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상의 ekg가 수년전에 검진에서 없어진 논리죠. 건강검진에서 대강 후다닥 하는 ekg에서나 하는 말인듯 싶네요. 그렇게 의미없는 검사라면, 로또확률밖에 안되는 검사라면, 이미 무의미한 검사기에 없어졌을 검사 아닐까요? 아무리 곱씹어봐도, 아쉐님의 논리는 앞뒤가 맞지 않는듯 싶습니다.

릴드님 | (IP보기클릭)14.54.***.*** | 18.06.21 12:16
아쉐

모르시면 그냥 아는척을 하질 마시지... 그냥 위아래로 달린 댓글 보면 다 최소한 em이나 내과 하는 의사들 같은데...ㅋㅋㅋ Er에서 ekg만 보고 바로 stemi라고 노티 받고 안지오실 들어가본 적이 없으면, 그런 상황이 있고 실제로 그 몇분 사이에 환자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 있다는걸 모르면 그냥 입을 다무세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척 입털면서 주변에 헛소리 떠들어대는게 최악입니다. 당신 헛소리 믿고 그대로 따랐다가 치료가 늦어지는 사람, 그래서 생명을 잃는 사람이 생길 수 있다는거 생각이나 해봤어요?

스쿤 | (IP보기클릭)112.162.***.*** | 18.06.21 15:11
릴드님

의료인이면 저렇게 멍청한 소리를 할수가 없습니다.백만에 하나 의료인이라면 한의나 심평원 관련일거고... 최소한 er이나 병동에서 카디오 환자 본적 없는 사람인건 확실한 것 같네요.

스쿤 | (IP보기클릭)112.162.***.*** | 18.06.21 15:14
스쿤

왜이렇게 딴소리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에 글에서 제가 다른분에게 지적한건 읽지도 않은 것 같구요. 애초에 심장은 심전도 잠깐한다고 잘 발견되는 곳이 아니니 발견 안되었어도 경각심을 가지고 평상시에 관리 잘하라고 한말을, 이미 위험해진 상황의 극적인 상황을 가정해서 그러나요. 심장에 경미한 통증이 있어서 운동하고 식이조절하면 사람이 죽는다구요? 심장에 경미한 통증있어서 심전도했는데 이상없어서 이상없구나 하고 넘어가는 환자가 얼마나 많은데 그런 환자들 다 죽을사람 만드네요. 그러면 다른 검사 하자고 하세요. 정작 검사후 아무이상없다면서 스트레스니 정신적인 문제니 하면서 과민한 사람 취급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은데 그거 잠깐 심전도 했다고 발견한다고 확신은 하세요? 뭐 과장해서 로또라하면 아예 발견못한다로 이해하나봐요. 전부 해석은 극단적으로 비난하기 위해 재료만드는 걸로밖에 안보이고, 답변도 극단적으로 죽으면 어떻할거냐라니. 전 더 할말이 없을 것 같네요.

아쉐 | (IP보기클릭)112.148.***.*** | 18.06.21 15:33
아쉐

심장은 심전도해서 발견할 가능성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심장병있어도 그게 심전도나 혈액검사로 나오는 건 좀 과장하면 로또확률이에요. 님이 적어둔 첫댓글인데 이 말 자체가 심각하 헛소리라는 겁니다. 혹시 부정맥이 뭔지 아세요? 그거 진단은 어케 하는건지 아세요? 그거 증세가 별로 없다고 신경 끄고 살다가 심근경색 뇌경색 생기고 죽을 수 있다는 건 아세요?

스쿤 | (IP보기클릭)112.162.***.*** | 18.06.21 15:38
스쿤

그니까 그냥 그 글로는 이해가 안되는 것 같으니 무슨 의도로 말하려 했는지 뒤에 적어뒀잖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살다가 병원이 슈퍼맨처럼 나서서 해결해주고 갈것을 기대하기 전에 스스로 몸을 챙기라고 하기 위해 과장붙여 적은겁니다. 실제로 심전도 24시간도 아니고 잠깐한다고 해서 다 발견되는 게 아니니까요. 근데 통증은 있다잖아요. 그러면 스스로 자기가 많이 이상하다 느끼지는 않고 아직은 통증정도 있다는건데, 이럴때 굳이 더 심도있는 검사 계속 해보기보다는 일단 운동하고 식이조절하면서 경과보는 게 제가 보기에 훨씬 좋은 방법이라 봅니다. 스스로 느끼기에 더 심해지거나 이상하면 병원에 가겠죠. 근데 사실 대부분 안해서 그런거지 운동하고, 순환계에 좋은 음식들을 포함해서 식이조절을 하면 굳이 나빠져서 병원올 일 없어요. 대부분 그게 귀찮고 힘들다고 안해서 그런거죠. 그리고 계속 여기는 논지가 아니라 자꾸 사족얘기만 줄창 하네요. 대화든 토론이든 주제에 대해서만 말해야하는 것 정도는 아실 것 같은 분들이 말이에요.

아쉐 | (IP보기클릭)112.148.***.*** | 18.06.21 15:47
아쉐

거 참.. 1. 혈관 질환은 방심하다가 한방에 죽습니다. 심근경색 뇌경색... 이런걸로 급사한 아줌마 아저씨들 주변에서 얘기 들어보신적 없으신가요? 2. 따라서 심장 좀 아픈거는 그냥 참고 몸조리만 하면 된다는게 심각한 헛소리입니다. 딴건 몰라도 심장 혈관 안좋은건 무조건 검사 받고 관리해야됩니다. 3. 심전도가 모든걸 알 수 있지는 않지만 a.fib 등의 부정맥들은 기본적으로 심전도로 진단하고, 우연히 심전도 찍어봤다가 발견되는 경우도 많으며 님 얘기처럼 그냥 날아서 몸관리 한다고 해결 되는게 아니라 치료 안하고 놔두다가는 오히려 심부전 생가고 혈관 경색 오고 해서 답이 안나오는 경우도 생깁니다. 결론? 그냥 님 말이 틀렸다구요. 심장이 이상하면 일단은 무조건 검사를 받아야 됩니다. 님 말 믿고 검사 안받다가 한방에 죽는 사람이 생길지 안생길지 모르는 마당에 관련 지식도 없으면서 그런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 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라는 겁니다.

스쿤 | (IP보기클릭)112.162.***.*** | 18.06.21 16:01
아쉐

이 글 본문 작성자분이 말한 변이형 협심증 알고 있으신가요? 40살 50살 젊은 아저씨들이 겨울 새벽에 갑자기 어레스트 나서 실려옵니다. 근데 평소에 약으로 통증 관리 잘하고 ntg같은 비상약 챙겨서 있다가 아플때 얼른 약 먹고 그래도 안되면 응급실로 달려 오면 어레트 올 일은 많이 줄일 수 있지요. 근데 님 말대로 병원 안가고 그냥 혼자 관리하다가 갑자기 어레스트가 나면 그건 누가 책임 집니까?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모르는 네용에 대해서 책임 지지도 못할 말을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스쿤 | (IP보기클릭)39.7.***.*** | 18.06.21 16:0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Joseph Cooper

답글이라고 달아놓은거 보니.. 정말로 그래보이네요.. 적어도 의사는 아녀보입니다.. "이럴때 굳이 더 심도있는 검사 계속 해보기보다는 일단 운동하고 식이조절하면서 경과보는 게 제가 보기에 훨씬 좋은 방법이라 봅니다." 의사라면 저런말 못하죠.. 제가보기엔 에서 빵 터졌네요.. 의사가 아니니 저렇게 말하죠.. 어찌보면 입장차네요.. 일반인이 보기에 의사가 그리 우스워 보이고 대충대충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니.... 참 문제네요..

릴드님 | (IP보기클릭)175.206.***.*** | 18.06.21 23:04
아쉐

무슨논리가 잘못되신지 하나하나 이야기 드리고 마칠께요. 애초에 심장은 심전도 잠깐한다고 잘 발견되는 곳이 아니니 발견 안되었어도 경각심을 가지고 평상시에 관리 잘하라고 한말을, : 잘 발견이 안된다는 말은 우선 일반 정상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심전도 수준에서나 말을 할 수 있을 부분입니다. 그리고 발견이 안된다고 그 검사의 의미를 저리 폄회하면 안됩니다. 특히나 심장에 관련된 부분은 0.1%의 가능성이 있더라도 무조건 신경써서 봐야하는 부분입니다. 아시잖아요.. 그 0.1(임의로 놓은 수일뿐입니다)%의 사람에게는 놓치면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의료인은 이 0.1%를 놓치면 절대로 안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고요.. 이미 위험해진 상황의 극적인 상황을 가정해서 그러나요. 심장에 경미한 통증이 있어서 운동하고 식이조절하면 사람이 죽는다구요? : 아무리 확률적으로 적더라도, 그 극적인 상황을 막기 위해 의료인이 필요한겁니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돈낭비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그 놓쳐질지도 모르는 당사자에게는 죽음이 기다릴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극적인 상황이 아니란 증거를 찾기위해 여러 검사를 단계에 맞게 하는 것이고요. 괜찮겠지 하고 집에가서 운동하고 관리하는 사람들 물론 많은 분들이 운좋게 넘어가서 잘 살수도 있겠지만, 말씀하신 극단적인 케이스의 해당하는 놓친 분들께 과연 그냥 집에가서 쉬면 괜찮다는 말을 하실수 있으신지요? 그 책임을 지실수 있으세요?? 책임을 지지 않으실거니까 이리 쉽게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다. 더 말해봐야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네요. 결국은 의료인이 아닌 건강하고, 쓸데없는 검사만 해서 쓸데없이 돈버렸다고만 생각하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아무리 이야길 해 드려야 들리지 않으실듯 하네요. 하나만 생각해 보세요. 아쉐님이 의사인데, 돌려보낸 100명 중에 한명을 놓쳐서 어느날 생명을 잃을 수 있다고 한다면, 그런 소리를 하실 수 있으실런지. (그 한명이 친척이라면 더 극단적이려나요? ㅠㅠ 에휴)

릴드님 | (IP보기클릭)175.206.***.*** | 18.06.21 23:18

변이형은 일반적인 협심증처럼 심장 혈관에 찌꺼기가 쌓여서 막히는게 아니라 혈관이 경련하면서 좁아지면서 생기는 거라서... 술 끊고 스트레스 좀 줄이면 도움이 될겁니다. 그냥 약 드시고 통증 관리 잘되면 별 문제 없이 생활하시는 분들 많으니 벌써부터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스쿤 | (IP보기클릭)112.162.***.*** | 18.06.20 23:48

전 협심증때문은 아니고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 혈관 파열로 스탠스수술 받았는데요. 저도 처음에 의사들이 약물로 한번 치료해보자고 했는데 한달 후에 재검사하는데 그냥 수술하자고 하더라구요. 스탠스 수술은 간단한 편에 속하고 또 회복도 빠른 편이니 글쑨분 사정이 괜찮으면 되도록 빨리 수술하는걸 권하고 싶네요. 그런데 수술비와 기타 병원비가 얼마나 들어갈지 잘 모르겠어서 그게 좀 걸리긴 하네요. 그래도 이제 겨우 30대 초반이니 수술을 받는게 앞으로를 생각하더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にゃんぱす~ | (IP보기클릭)70.29.***.*** | 18.06.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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