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당 다니는 평범한 20대 남성입니다.
인터넷에서 캣맘蟲, 캣맘蟲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실제로 겪어보니 미쳐버리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공동주택으로 집 문을 열면 복도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얼마 전에 출근하려고 문을 여니까 고약한 냄새가 복도를 가득 채웠더라구요.
보니까 문 앞에 고양이가 똥을 싸놨더라구요. 누군가 못 보고 밟은 건지 복도, 계단까지 전부 다 고양이똥 범벅이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출근 때문에 치우지는 못하고 그걸 보신 집에 같이 사시는 할머니가 보고서는 똥도 치우고, 복도도 물걸레로 다 청소하셨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에도 또 똥을 쏴났더군요. 그리고 그다음 날에도요. 이거 때문에 지금 할머니가 잠을 못 주무십니다.
고양이가 밤에 나타나서 대변을 보고 사라지는데, 신경이 예민하신 할머니는 이 고양이가 언제 올까 싶어서 밤새도록 문을 열어보십니다.
어디서 고양이가 이렇게 모이는 건가 싶어서 살펴보니 1층 주차장에 한 4~5개 정도 고양이 밥을 놔뒀더라구요.
범인은 3층에 고양이를 키우는 어떤 아줌마였습니다. 문을 두드려서 고양이가 집 앞에 똥도 싸는대다가 밤에 울어대서 이 더운날에
창문도 못 열고 잔다. 놓지 말아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야기 하니 자기 아들이 놓아둔거 같다고 못 놓아두게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근대 그 이야기를 하고 나서 집앞에 또 똥을 쏴났더라구요. 혹시나 싶어서 1층으로 내려가니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1층 공동창고(?) 같은대로 쏙 들어가는게 보였습니다.
주차장에는 또 고양이 밥이 가득 놓아져 있었고, 그 사이에 또 밥을 먹으로 온건지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찌나 화가나던지 놓아둔 밥그릇 들고와서는 3층 그 캣맘x 집앞에 던저두고 왔습니다. 출근한 사이에 저희 할머니가 직접 3층 아줌마하고 이야기를 하로 갔더니
자기는 허락받고 고양이 키우는 거라고 하는데, 도둑고양이를 잔뜩 끌고와서 똥냄새나게하고 시끄럽게하고 쓰레기봉투 다 찢어서 주변에 사는 모든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허락하는 그런게 있나요? 아니면 그냥 개소리인가요? 법적으로 하랍니다.
이럴 경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고양이 밥주는게 주변에 엄청 민폐를 주는 행동이지만, 이걸로 고소니 뭐니 가능한지도 모르겠구요.
혹시 이런 경험을 해보신 분이 계시고, 원만하게 해결하신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데 미친 캣맘이 집 주차장에 고양이 밥을 갖다 놓고 지하에 창고에 CCTV도 있고 자주 들락날락하느라 개방해 놨더니 여기다 고양이 보금자리도 만들었더군요. 그 미친X에게 여기 사유지니 들어 오지 말고 고양이 집을 치우라 해도 들어 처먹질 않아서 지하실에 있는 고양이 싹 잡아다가 20~30km 떨어진 야산에 버리고 왔습니다. 그랬더니 지 새끼들 버리고 왔다고 울고불고 난리 치길래 CCTV 증거로 무단침입으로 고소 때려 버렸습니다. 진짜 캣맘이란 것들 도저히 상종 못 할 X입니다. 대려다 키울 능력도 안 되면서 지들 만족감을 위해선 다른 사람 불편한 건 생각도 안 합니다.
저라면 고양이가 복도에 똥 싸놓을때마다 집개로 집어서 그집앞에 갖다 놓을듯
법대로 하라니 민원넣어봐야 말 들어먹을 사람도 아닌것 같고요 애초에 원만한 해결은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님과 같은 피해를 겪고 있는 사람을 모아 주민회의를 열어 추방시키는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이게 주차장에 고양이들 왔다 갔다 하는게 지랄맞은게 겨울만 되면 미친 고양이들 차 엔진룸 들어가서 쳐 자요 나도 추워 뒈지겠는대 고양이 있나 없났 보닛도 열어 봐야 하고 차 넘어다니면서 발톱으로 다 긁어 놓고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실제 피해를 받는 부분을 사진 등 채증, 동사무소나 구청 등에 포획 후 다른 지역에 방사 요청, 공동주택 내 오래 거주하고 나이 많고 목소리 큰 분 중심으로 팀 짜서 압박, 회람판이나 반상회 소집 등으로 주민 의견을 모아 층계 청소 비용 청구나 퇴거 요청, 방송사 뉴스앱을 통해 뉴스 제보 등... 저희 빌라의 경우 목소리 큰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몰려가서 동네 망신을 주고 그런 게 없어졌습니다. 동네마다 미친 것들 하나 둘이 사람 피를 말린다니까요. -_-^
현장사진 확보하고, 피해를 명확히 한뒤에 이거로 민사걸겠다 하면서 좀 세게 나가보세요.......
몰래 몰래 하는데 법적으로 제재하는건 힘들겁니다. 괜히 먹이에 쥐약을 넣고 하는게 아닙니다. 제일 좋은건 상황이 이러이러하니 공동주택 주민회의를 열어 추방시키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여기 빌라가 LH 주택인대 LH에 민원같은거 넣으면 될까요?
아라파무
법대로 하라니 민원넣어봐야 말 들어먹을 사람도 아닌것 같고요 애초에 원만한 해결은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님과 같은 피해를 겪고 있는 사람을 모아 주민회의를 열어 추방시키는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피해자들 모아서 한꺼번에 몰려가서 밥그릇 다 엎어버리세요.
그 밥그릇 그대로 집 앞에 다가 던져 버리세요...
햇반 플라스틱 그릇같은대다가 왕창 담아서 차 밑이나 구석진 곳에다가 몰래 넣어두는 식입니다. 근대 검색을 해보니 이런 밥그릇같은거 함부로 치우거나 부수거나하면 그건 또 무슨 손괴죄?라고 하는대, 그냥 버려버리거나 해도 괜찮나요? 장마철 시작이라 날도 습하고 더운데 사료가 썩는건지 비린내도 납니다..
적으신거보니 이미 마찰은 여러번이셨을거고 답도없는 상황같네요 무슨지역인지 모르겠지만 지역에 보호소 있으면 그쪽에 이야기 해보시거나 혼자말고 여러명이 모여서 시청에 민원 계속 넣어보세요 골때리는게 가끔보면 쥐약타서 죽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거걸리면 엄연히 학대로 들어가서 벌금물어 내요 흔히말하는 인터넷 카페나 그런곳에 퍼지면 ㄹㅇ답도 없습니다 일단 급한데로 밥주는곳에 레몬을 뿌리시고 사람모와서 민원단체로 넣는수밖에 없습니다
저라면 고양이가 복도에 똥 싸놓을때마다 집개로 집어서 그집앞에 갖다 놓을듯
그것도 한 가지 방법이겠네요 ㅎㅎ;
ㅋㅋㅋ 어떻게 보면 역지사지를 깨닫게 해주는 묘안이군요.
저는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데 미친 캣맘이 집 주차장에 고양이 밥을 갖다 놓고 지하에 창고에 CCTV도 있고 자주 들락날락하느라 개방해 놨더니 여기다 고양이 보금자리도 만들었더군요. 그 미친X에게 여기 사유지니 들어 오지 말고 고양이 집을 치우라 해도 들어 처먹질 않아서 지하실에 있는 고양이 싹 잡아다가 20~30km 떨어진 야산에 버리고 왔습니다. 그랬더니 지 새끼들 버리고 왔다고 울고불고 난리 치길래 CCTV 증거로 무단침입으로 고소 때려 버렸습니다. 진짜 캣맘이란 것들 도저히 상종 못 할 X입니다. 대려다 키울 능력도 안 되면서 지들 만족감을 위해선 다른 사람 불편한 건 생각도 안 합니다.
캣맘은 진짜 답 없습니다.. 저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기 만족 때문에 주고 있던거 뭐라고 했더니 오히려 지/랄하더군요.. -_-;;
그러니깐요; 저도 고양이 정말 좋아하지만 안 키우는 이유가 책임감 때문입니다. 도둑고양이들이 불쌍하면 직접 잡아서 키우던가, 왜 자기만족은 지들이하고 똥이나 배설물, 냄새같은 귀찮고 더럽고 짜증나는 것들은 주민들모두에게 전가하는지 모르겠습니다=_=; 책임은 없고 지들 자기 만족만 하니까 캣맘들이 더 욕먹는거 같아요
아라파무
이게 주차장에 고양이들 왔다 갔다 하는게 지랄맞은게 겨울만 되면 미친 고양이들 차 엔진룸 들어가서 쳐 자요 나도 추워 뒈지겠는대 고양이 있나 없났 보닛도 열어 봐야 하고 차 넘어다니면서 발톱으로 다 긁어 놓고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아주 잘 하셨습니다. 다만 고양이가 심각한 생태교란종이라 산에서 적응한 녀석들은 조류건 다람쥐건 토끼건 다 작살을 내버리더군요. 때문에 농가지역에서 유해조수 사냥하시는 분들은 고양이를 총으로 쏴 죽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능한 야산에 풀어주는것 보다는 유기동물 보호센터 같은 곳에 연락해 안락사 하는 방법이 더 좋을듯 싶습니다.
극혐 캣맘 진짜 공감되네요. 저희도 사건 하나 있는데, 자기 가게 앞에다 사료 주고 키울것이지 저희집 주차장에 사료 두고 난리 쳐놔서 할아버지가 못하게 말했는데 그 뒤로 또 함. 1차로 빡쳤는데 이게 고양이들이 주차장에 보금자리 하나 만들어놔서 할아버지가 그 구멍을 막아놨는데 캣맘이 고양이 안에 있는데 막아놨다고 경찰에 신고함 ㅋㅋ 경찰출동해서 없는거 확인까지 시켜줌. 진짜 미친 캣맘들 사방에 널렸습니다. 고양이 주차장에 오면 총으로 쏴 죽이고 싶음. 새벽에 자야 하는데 발정나서 울음소리 내면 전설의고향 저리가라임
너무 감정적인 대응을 하신 것은 아닐까요 사람의 잘못을 동물에게 물은 행동은 본인이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타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요
그렇다고 그 동물로 제가 불편을 감당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단순 불편이 아닌 재산손괴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제 불편을 감수하고 그 동물들이 제 반려동물도 아니고 제 손해를 무릅쓰고 감당할 이유는 없는 거 같습니다.
본인에게 그러한 처사가 맘 편하시다면 저는 더 할말 없구요 다 자신만의 도의가 있는법이죠 염려차에드렸던 말씀입니다
실제 피해를 받는 부분을 사진 등 채증, 동사무소나 구청 등에 포획 후 다른 지역에 방사 요청, 공동주택 내 오래 거주하고 나이 많고 목소리 큰 분 중심으로 팀 짜서 압박, 회람판이나 반상회 소집 등으로 주민 의견을 모아 층계 청소 비용 청구나 퇴거 요청, 방송사 뉴스앱을 통해 뉴스 제보 등... 저희 빌라의 경우 목소리 큰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몰려가서 동네 망신을 주고 그런 게 없어졌습니다. 동네마다 미친 것들 하나 둘이 사람 피를 말린다니까요. -_-^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비슷하게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반지하방 자취하는데 창문 밖에 빈 화단? 텃밭 같은게 있는데 거기다 자꾸 누가 밥을 주니 고양이들이 거기가 배변을 하더라구요... 거기에 벌레 꼬여서 집안이 벌레로 난장판 되고 창문 열면 고양이똥 냄새가... 퇴근하고 들어왔는데 날파리 수십, 수백마리가 벽에 붙어있는거 보면 정말 기겁합니다 ㄷㄷ;; 어느날 근처에서 밥 주는 사람을 찾았는데 할머니더군요. 저희 건물 사는 사람도 아니고... 일단 자기는 거기다 준 적 없다고 시치미를 떼길래(그 할머니가 고양이 밥줄때 쓰는 플라스틱 그릇이 있던데 같은게 화단에 버려져있는걸 몇번 본 적도 있어서 거의 확실한데...) 그냥 못살겠다 그런 사람 있으면 밥 못주게 말좀 해 달라... 라고 좋게좋게 이야기했는데 여전히 화단에는 고양이 밥이...;; 조만간에 그냥 농약이나 살충제 왕창 쓸려구요. 벌레들만 잡히면 좋은거고 뭐 고양이들한테 해가 가면 운이 없는거구요. 허허...
동물 배려도 좋지만, 사람들 배려부터 먼저 챙겨야 하는데 그게 안되네요.
이상하게 캣맘이라는 사람들은 사회성이 떨어지는 건지... 저런식으로 하면 그나마 안 그러던 사람들도 고양이 싫어 하게 된다는 것을 모를까요...? 저도 동물학대는 반대 합니다만.해끼치는 동물은 그래도 고통없이 처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다람쥐나 새, 사슴 등은 죽거나 마나 신경도 안쓰는 사람들이 고양이나 개 이야기만 나오면 눈깔을 뒤집고 달려드니... 상식도 안통하고 참...
고양이를 건드리기만해도 동물학대 죄가 된다고 하니, 덫으로 잡아다가 구청같은데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 현재로써는 윗분 말씀대로 고양이 똥 그 집 벽에 문질러 버리면 좋겠네요 ㅎㅎ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좀 짜증나도 똥을 그 집앞에 쌓아두세요
캣맘들 진짜 좇 병쉰들만 있는거같다 데려다키워 시발 주변에 피해주지말고 도덕적 우월성 느끼고싶어서 그지랄하는데 자기가 더 쓰레기같은 인간인건 모름 진짜 요즘은 자택근처에도 CCTV 있어야되요
캣맘... 한국 여자 중에서도 가장 노답인 부류 중 하나죠... 진짜 자기 조금 좋자고 남 젓같은 일은 서슴없이 하고 불평 하면 동물 목숨을 앞세워 방패세움.
빙초산과 타이레놀이라는 최후의 수단이 있습니다. 커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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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참고로 알약은 안 먹더라구요. 시럽으로 된게 직빵이라던데..
캣맘이라는 예뻐보이는 말로 포장해주는게 문제 자기네들은 자기가 동물을 사랑하고 착하고 뭐 이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죠 근데 현실은 책임감은 가지기 싫고 동물 예뻐한다는 자기만족만 쏙쏙 골라얻고싶은 개민폐 쓰레기일뿐
똥을 그 집 앞에다가 발라주세요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오늘 퇴근하고 집에 와서 혹시나 고양이 밥이 있나 싶어서 찾아봤지만 오늘은 없네요. 하지만 혹시나 또 밤에 몰래 놓아두는건 아닐지 오늘도 신경 쓰며 잠에 빠지겠네요 ㅠㅠ;
동물 이전에 사람에게 배려를 해야지. 대체 캣맘 머리에는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