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여기다 써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최근 고민중인걸 쓰고싶내요.
사실 만난지 일년밖에 안되서 별로 오래되지않은 친구고 동아리 활동하다 알게됐는데
같이 동아리 들어온 3명(편의상 A랑 B라고 하겠습니다)이서 마음이 맞아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대 최근 고민이라는게..사실 별거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그런걸 굉장히 쓰는 타입이라서요
친구관계라고 해도 전부 대등하지는 못하잖아요? 누굴 더 좋아하고 덜 좋아하고 그런건 당연히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너무 티가 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말 하려는것도 사실 사이가 나쁜건 아니에요 B랑은 제 생각에도 1년동안 알고지내긴 했지만(친구라고 할 정도는 되지만)
그렇게 친한거같진 않은데 A랑은 게임도 자주하고 취미도 맞아서 항상 만나면 대화 많이하고 그러는데
결국 문제가 뭐냐면 A가 너무 B만 챙겨주는게 좀 그렇내요...
뭐 남자끼리 뭔 질투 ㅋㅋ 이러면 좀 할말이 없군..할지도 모르지만 섭섭한거있잖습니까
A같은 경우엔 같이 밥먹으러가면 틈틈히 B만 사준다던가.
게임 같이 하자고 권유해서 시작헀더니 나중에 보니까 B에게는 아예 그 게임을 사준다던가
뭐 하여튼 챙겨주는게 확실히 저보다는 B를 더 챙겨준다는게 느껴지니까요... 머라고 해야 되나 굉장히 섭섭하다고 해야되나요
평소에도 저보다 B를 신경쓰는게 티가 난다고 해야되나.
저는 뭐 사주는것도 없고(돈이 없거나 그럴때면 모를까) 서로 즐겁게 잘 놀긴 하는데 이런 부분때문에 고민입니다.
너무 이런 사소한 부분에 신경이 쓰이니까 최근엔 다같이 노는것도 스트레스가 되서 이럴거면 그냥 관계를 끊는게 나을가 싶어요.
요약하자면 같은 친구이고 비슷한 시기에 만났는데 나보다 재만 신경쓰는게 너무 섭섭하다.
스트레스 받을거면 그냥 관계를 끊는게 좋을까요?가 되곘내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그럼 본인이 B랑 친하게 지내보세요. 세명이서 놀려면 균형이 중요합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면 관계가 어려워지죠. B랑 친하게 지내보세요.
모두를 소외감 없게 대하는건 어려운 일이죠. 인간 관계에 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 관계가 원래 그런거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지실거 같아요.
원래 셋이 있으면 한명이 조금이라도 소외되기 마련인거 같아요. 관계 정리까지 생각하신 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굉장히 크신가 보내요. 사실 3자입장에서는 솔직히 뭐 이정도로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개인이 그리 스트레스 받으시면 뭐 스트레스 받으며 관계를 이어갈껀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관계를 끊을건 할 필요 없고 그냥 연락을 뜸하게 하세요 그러다가 다시 가까워 질수도 있고 멀어지면 뭐 그 정도 관계라는거겠죠
여러명의 친구를 모두 소외감 없게 대해주는건 은근 어렵죠. 사람마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가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잘 맞는 친구가 있으니까요. 사소한 행동에도 차이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 친구에게 자신이 느끼는 것을 말해주는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저는 그냥 사람이 사람 대하는 방식이 모두에게나 같을 수는 없다는걸 이해하시면 좀 마음이 편해지시지 않을까 싶네요.
원래 셋이 있으면 한명이 조금이라도 소외되기 마련인거 같아요. 관계 정리까지 생각하신 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굉장히 크신가 보내요. 사실 3자입장에서는 솔직히 뭐 이정도로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개인이 그리 스트레스 받으시면 뭐 스트레스 받으며 관계를 이어갈껀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관계를 끊을건 할 필요 없고 그냥 연락을 뜸하게 하세요 그러다가 다시 가까워 질수도 있고 멀어지면 뭐 그 정도 관계라는거겠죠
여러명의 친구를 모두 소외감 없게 대해주는건 은근 어렵죠. 사람마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가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잘 맞는 친구가 있으니까요. 사소한 행동에도 차이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 친구에게 자신이 느끼는 것을 말해주는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저는 그냥 사람이 사람 대하는 방식이 모두에게나 같을 수는 없다는걸 이해하시면 좀 마음이 편해지시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본인이 B랑 친하게 지내보세요. 세명이서 놀려면 균형이 중요합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면 관계가 어려워지죠. B랑 친하게 지내보세요.
모두를 소외감 없게 대하는건 어려운 일이죠. 인간 관계에 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 관계가 원래 그런거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지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