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황은 적절히 바쁜 현장 관리직이고 퇴근후에는 운동할 시간이 너무 적어서 아침에 잠깐 근력운동을 하는정도입니다.
아침은 말그대로 정말 평범한 가정식으로 적당히 먹는정도고 점심은 약간의 간식(ex:우유?정도?)를 먹으면서 회삿밥을 먹습니다.
전에는 딱히 다이어트라는건 시도해본적없고 대식하되 헬스장에서 상당한 운동으로 커버를 치는 그런타입이였구요.
헌데 최근 2년정도 회사일이 너무 힘든것+주변에 운동시설이 없음으로 인하여 운동은 거의 못하고 식사량은 전과 같은수준으로 식사를 하는통에
체중이 상당히 많이 불어버렷습니다.(177,95kg) 과거에 해놧던 운동덕에 몸은 만들어져있던 상황이라 배가 나오거나 하진 않았지만
슬슬 위험수치가 되가면서 2주쯤 전부터 다이어트같잖은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현 상황에서 이정도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점심 이후엔 물만 마시고 아침까지 금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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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이후에 아무것도 안먹는것보단, "귀리 + 우유"정도라도 먹는게 어떤가 싶네요. 6시이후에는 바나나1개정도나 고구마1~2개 정도. 굶으면 다시 요요와요. 운동은 플랭크 30초 3~4 set -> 1분 3~4set 정도로만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 저녁에 자기전 샤워전에 잠깐] 해서 코어운동만 해도 괜찮을듯. 1분버틸만해지면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보는것도 좋죠. ..근육 키울게 아니라면 말이지요~
저녁 안 드시고 술자리 없으시면 좋은 식생활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제가 술을 안좋아해서 ㅠ
굶는건 좋지 않아요... 한숱가락씩 밥양을 줄여보세요...
저도 경각심이 느껴져서..근데 몸이 근육질이었을때도 80키로정도 나갓는데 그때도 뚱뚱했었나 봅니다..지금도 배가 나올정도는 아닌데 이거 갈길이 아주 멀군요...
저녁 안 드시고 술자리 없으시면 좋은 식생활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제가 술을 안좋아해서 ㅠ
굶는건 좋지 않아요... 한숱가락씩 밥양을 줄여보세요...
삼시세끼 적당량을 드시는건 좋은데 굶으시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독이되실거에요. 양만 줄이시고 삼시는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운동을 하셨다고 하시니 경력이 있으실텐데 아시다시피 다이어트에서는 식단조절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일이 고된건 알지만 움직임을 현상태에서 조금만 더 늘리시고 식단은 골고루 드시되 양을 줄여서 드시는걸 저는 추천드리겠습니다.
운동은 해보되 식단조절같은건 해본적이 없어서...
식단조절하시면 생각보다 빠르게 빠지실거에요. 탄단지 비율맞추는게 힘들긴 하겠지만 다이어트하고자 하시는 의지가 있으시니 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채소나 단백질 위주로 많이 드시구요.
지금 177.95Kg이라는 말씀이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키가 얼마나 되실지 몰라도 많이 과체중이신거같은데... 빨리 조절하셔야 할거같아요
저도 경각심이 느껴져서..근데 몸이 근육질이었을때도 80키로정도 나갓는데 그때도 뚱뚱했었나 봅니다..지금도 배가 나올정도는 아닌데 이거 갈길이 아주 멀군요...
키가 177에 95라는 말씀같은데요....
앗ㅋ 그정도로 뚱뚱하진 않고 앞쪽은 키입니다ㅋ
.이 아니라 콤마요..
아 177키에 95키로라는 말씀이시군요. 모바일로 봐서 제대로 읽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나쁘지않은 당당한 체격이실거 같은데 조금만 운동하고 관리하시면 될거같습니당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Zzzxooo
저도 지금은 탄산은 끊었고 아무래도 현장직이라 활동량이 많아서 아침점심 든든히 안먹으면 좀 몸이 소모되는 느낌?이 들어서 안되겠더라구요
오후 이후에 아무것도 안먹는것보단, "귀리 + 우유"정도라도 먹는게 어떤가 싶네요. 6시이후에는 바나나1개정도나 고구마1~2개 정도. 굶으면 다시 요요와요. 운동은 플랭크 30초 3~4 set -> 1분 3~4set 정도로만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 저녁에 자기전 샤워전에 잠깐] 해서 코어운동만 해도 괜찮을듯. 1분버틸만해지면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보는것도 좋죠. ..근육 키울게 아니라면 말이지요~
음..90키로 아래로 빠지면 좀 피곤하더라도 전처럼 다시 근육을 키우는게 좋아보이네요 역시...
근육을 키우더라도, 몸전체를 받치는 하반신-하체의 근육량이 중요하다고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있네요. 나이들어서 하체가 부실하면 고생한다고도하니...버핏테스트도 괜찮은 운동이라고 봅니다. 운동기구가 필요없으니까요. 버핏테스트할때 푸시업+ 점프 - 20회만 하셔도 운동이 꽤 되실듯. 저같은 경우엔 10회만해도 땀이 조금식 나더군요.
밥먹는양을 줄이면서 운동을 하면 빠지긴 빠집니다 밥먹는양을 살짝 줄인뒤에 10일~2주정도 드시고 한번 더 줄이고 똑같이 10일에서 2주정도 이런식으로 먹으면 좋을듯합니다 소화시키는 위가 먹는 양 적응기간이 필요한지라 한번에 먹는양을 확 줄이고 이런건 안 좋다 하네요 삼시세끼 다 드셔도 돼고 대신 오후 5시~6시이후엔 가능한 안 드시고 운동하시면 빠지실겁니다
120>69키로 한 6개월에 걸려서 빼봤었는데요 식단도 식단 운동도 운동인데요. 무조건 잠 많이 자세요. 잠이 최곱니다...굶진마시구 위에 댓글들 보시고 식단 참고하세요!
퇴근하고 요센 7시간 이상은 매일 자는듯 합니다ㅋ
177cm 에 95kg 인대 배가 나오지 않았다면 님은 거의 보디빌더급 근육량을 가진셈입니다. 이미 엄청난 근육량을 가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약간만 운동에 신경써도 금방 체중이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음..확실히 살집은 불었어도 배는 아직 안나오는데 역시 운동이 답인가봅니다..
작년에 두달동안 16킬로 감량했는데요. 야채, 과일, 해산물, 견과류 위주로만 드시고요. 전 하루에 저녁 한끼만 먹되 저걸로 풍성하게 하게 먹었습니다. 다이어트는 운동보다 식단관리가 훨씬 중요합니다.
우와; 두달에 16키로면 요요같은건 없었나요?
체중감량한지 지금 1년 넘었는데요. 요즘은 식단관리 안하고 있긴한데 유산소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고, 체중불면 근력운동하고 식단관리 들어갑니다. 요즘 3킬로정도 찐거같긴해요. 그래봤자 정상체중이지만요. 제 키가 178이고 86킬로에서 70킬로까지 뺏었어요. 지금은 73정도 나가네요.
10년도 더 전에 다이어트 해서 30kg뺀 사람입니다. 굶는건 안되고 소량이라도 3끼 드세요 음식종류는 상관없되 작게 돼요. 대신 운동이 필수인데 하루에 1시간이라도 투자하셔서 줄넘기+걷기만 해도 서서히 효과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