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영화판에서 비중있는 주조연 배우로 완전히 자리를 잡고 입지를 굳힌 남배우들은 그냥 드라마 판을 안 기웃거리고 전업 영화 배우로만 남을 수 있는데 반해서 상대적으로 여배우들은 아무리 영화에서 주연으로 흥행작을 냈다고 해도 남배우들에 비해 영화판에서 자리를 상대적으로 못 잡더라고.
영화에서도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 여배우들이 드라마에도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 그리고 이게 이유가 있는게 여배우들의 주연 영화들이 상대적으로 흥행 영화 수가 부족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여배우 내세워서 성공한 영화가 기억나질 않아... 조선미녀삼총사 성냥팔이소녀의재림 황진이 흠...
여자들이 여배우 페미 성평등 빼애애액하면서도 정작 여배우 파는 영화 나오면 안보니까. 결국 지들도 남배우나 남여가 같이 나오는 영화 보거든.
이 말이 굉장히 공감이 가는게, 예전에 슈스케랑 보이스코리아랑 우승자 성별 비율을 분석한 게 기사로 하나 있었음. 슈스케는 탑 10에 남자가 많은데 보이스코리아는 탑 10에 여자밖에 없었음. 그 이유로 꼽은 게 바로 여성의 투표 참여율 때문이라는 거임. 슈스케는 투표결과 반영이 높고, 보이스코리아는 투표결과보다 심사위원 평가가 많이 반영됐는데, 여성이 남성에게 보내는 표가 남성이 여성에게 보내는 표보다 월등히 많아서 슈스케에서 남자 참가자가 여성 투표 덕에 높은 순위에 올라가는 비율이 높다는 거임. 이게 옛날 얘기가 아니라, 이번 프로듀스 101을 보면 또 가늠이 가는데, 여자 1등인 전소미가 마지막에 85만표를 득표했는데 남자 1등인 강다니엘은 157만표를 득표했음. 여성이 문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비하여 남성 위주의 문화활동이 된건데, 이걸 남성 위주의 문화가 잘못됐다고 말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음.
페미들이 전나 난리치면서 여성 캐릭터들을 한정화 시켜버렸음. 난 도희야를 재밌게 봤는데 이 영화가 울나라 꼴페미들한테 정상적으로 비춰질까. 원래 캐릭터 풀이 넓은 남성에 비해 여성은 더 늘려야되는데 좁히려고 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가 이어지는 거 같은데.
그나마 흥한건 아가씨 정도 아님?
덕혜옹주 써니 수상한그녀 아이캔스피크 아가씨(남자배우들도 주연이긴 한데 여자배우에 조금 더 초점이 가서) 정도?
여배우 내세워서 성공한 영화가 기억나질 않아... 조선미녀삼총사 성냥팔이소녀의재림 황진이 흠...
미싱.. 재밌게봤어
슬렛지
덕혜옹주 써니 수상한그녀 아이캔스피크 아가씨(남자배우들도 주연이긴 한데 여자배우에 조금 더 초점이 가서) 정도?
그리고 7광구
계춘할망도 있엉
친절한 금자씨도 실패한 영화인가?
연예계는 냉혹하니까
요즘은 뭐 남자도 드라마판 왔다갔다 해야지. 드라마의 위상을 무시할 수 없어.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도 이렇다할 네임드 흥행작이 없는 남자 배우들은 그렇게들 많이 해.
근데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게 유리한 젊은 사람들이 더 그렇게 하지 않나. 한창 벌 때이기도 하고.
여자들이 여배우 페미 성평등 빼애애액하면서도 정작 여배우 파는 영화 나오면 안보니까. 결국 지들도 남배우나 남여가 같이 나오는 영화 보거든.
Maria-
이 말이 굉장히 공감이 가는게, 예전에 슈스케랑 보이스코리아랑 우승자 성별 비율을 분석한 게 기사로 하나 있었음. 슈스케는 탑 10에 남자가 많은데 보이스코리아는 탑 10에 여자밖에 없었음. 그 이유로 꼽은 게 바로 여성의 투표 참여율 때문이라는 거임. 슈스케는 투표결과 반영이 높고, 보이스코리아는 투표결과보다 심사위원 평가가 많이 반영됐는데, 여성이 남성에게 보내는 표가 남성이 여성에게 보내는 표보다 월등히 많아서 슈스케에서 남자 참가자가 여성 투표 덕에 높은 순위에 올라가는 비율이 높다는 거임. 이게 옛날 얘기가 아니라, 이번 프로듀스 101을 보면 또 가늠이 가는데, 여자 1등인 전소미가 마지막에 85만표를 득표했는데 남자 1등인 강다니엘은 157만표를 득표했음. 여성이 문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비하여 남성 위주의 문화활동이 된건데, 이걸 남성 위주의 문화가 잘못됐다고 말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음.
하긴 성상품화 운운하던 것들이 재범오빠 찌찌파티 하는 꼬라지 보면 각 나오지
슈스케로치면 가장 황당했던게 정준영이지. 실상 그 날 무조건 떨어져도 말 못할 무대였는데... 팬들이 구사일생급으로 살려준. 천하의 비빠 이승철조차 황당해했던...
그 뭐더라 수지내세운 영화 도리화가인가 그것도 망한거 생각하면 ㅋㅋ
수지 이쁘긴 조올라 이쁜데 연기는 종나 못해;;;
최근 한국영화들 대부분 남성적 콘트라스트가 강한것도 한 몫 하는듯. 검은먹칠 뻑뻑 칠한듯한 그림자 한가득한. 근래 멜로물 흥행한게 기억이 아득할정도네. 남배우가 뭍힐정도로 여배우의 연기가 부각 되었던게 전도연 이후 없지 않았나 싶다.
대부분 스토리상 메인이 남배우라서 아닐까? 여배우는 그냥 구색맞추기인 경우가 많음
그나마 흥한건 아가씨 정도 아님?
페미들이 전나 난리치면서 여성 캐릭터들을 한정화 시켜버렸음. 난 도희야를 재밌게 봤는데 이 영화가 울나라 꼴페미들한테 정상적으로 비춰질까. 원래 캐릭터 풀이 넓은 남성에 비해 여성은 더 늘려야되는데 좁히려고 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가 이어지는 거 같은데.
동감~뭐만 좀 하려고 하면 눈에 쌍심지켜고 여혐이라고 지.랄.병을 해대니 대중의 인기로 먹고사는 어떤 여배우가 감히 폐미나치의 눈밖에 벗어나는 연기를 하려고 하겠어?하등 도움이 안되는민폐충년들 ㅉㅉㅉ
내가보기엔 영화보는 비율이 여성이 많기때문임.... 남자들끼리 영화보러안가잖아?? 남여커플이가면 여성한테 먼저 선택권주는경우가 많고 여자들끼리는 영화보러 많이 가더라고... 비율로보면 여성이 많을거같음... 그러니 영화사에선 여배우보다 남배우가 더 선호되겠지
가정에서 tv나 영화관에서 영화 선택이나 문화 컨텐츠에 있어서 여성들이 주도권을 가지는 경우가 많지. 실제로 더 많은 소비도 이뤄지고.. 지금 이뤄지는 남성 위주의 예능이나 영화, 신데렐라 스토리 같은 드라마 모두가 여성 소비자들의 욕구가 반영된게 더욱 크다는거지. 따지고 보면 여성들 스스로 이러한 문화 컨텐츠를 선호 하면서, 뒤에선 왜 여성 예능이 없니, 여배우 주인공인 영화가 적니, 왜 신데렐라 스토리 아닌 드라마가 없니 같은 불만을 토로 하고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