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언론에서 찌라시를 표준어인 척, 지라시로 읽는 것도 개그 ㅋㅋ

[캡틴 퓨쳐]

散らす (치라스)

동사 - 흩뜨리다, 흩뿌리다

이게 명사형으로 치라시

흩뜨림, 어지럽힘, 뿌리는 광고라는 뜻이 된 건데

차라리 증권가 정보지라고 하고

찌라시라는 일본어를 쓰지 말던가.

지라시가 뭐냐 지라시가 ㅋㅋ

그런 사소한 것 하나도 주먹구구식이면서

무슨 공정 언론이니 지식인인 척.

저런 것들이 정부가 어쩌고 저쩌고, 뭐가 문제고 이럴 때 제일 가소로움.

[린쨩 애껴요]

지진해일도 쓰나미라 하자너

[Nonburn]

지진해일이 아니라 해일=쓰나미
쓰나미의 경우 전세계 공통으로 쓰이고 있기도 해서 그런거 같음

[유키모리]

학술전문용어랑 은어속어랑 같냐

[익스팬스올려줘요]

찌라시가 넷플릭스 당했네

[Nonburn]

엉터리로 읽는 일본어 많음... 지금 보면
타를 다 로 카나 까를 가 로 바꿔서 표기하는데 이거 다 엉터리임- -

[잉여고3 이강민]

그게 어두의 ㄱ,ㄷ,ㅂ은 외국인들이 ㅋ,ㅌ,ㅍ으로 인식한다나 뭐라나 그래서일 거임.
근데 1음절은 1글자로 적는다는 외래어 표기법의 대원칙에 위배되는 거라 말이 많음.

[Nonburn]

내 생각은 그냥 다 구분하려고 하면 어려워 보여서 하나로 통치려고 하는 걸로 보임

[서전페퍼]

ちらし[散らし] 일본어 발음으로는 /chirashi/

일본어에서 무성음은 어두에 올 때 예사소리로 적는 것이 바름

따라서 '치라시'가 아닌 '지라시'라고 적음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front=E3CF0E887563FC8B589A5692432EA7DF?mn_id=61&qna_seq=133711&pageIndex=1

국립국어원의 일본어 표기 설명

외래어 표기법은 외국어의 음운 체계와 우리말의 음운 체계를 비교하여

외국어의 소리를 우리말에 규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시켜 더 편리하고 일관적인 표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임을 안내하여 드립니다.

현행 일본어 표기법에서는 일본어의 무성음인 ‘か’행과 ‘た’행의 경우 어두에서 우리말의 예사소리에 가깝게 듣는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들 소리를 어두에서는 평음으로, 어중과 어말에서는 격음으로 적도록 정하였습니다.

국어의 평파열음(ㄱ, ㄷ, ㅂ)이 어두에서 무성음으로 소리 난다는 점에서도 이는 음운론적으로 뒷받침됩니다.

일본 지명 ‘ちば(千葉)’를 한글로 ‘지바’라고 적는 것은 이러한 원칙을 따른 것입니다.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front=13CF388F04EBFDCAFD5DBE535371599B?mn_id=61&qna_seq=115303&pageIndex=1

이건 언론 문제가 아니라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표준어라서

언론에서도 지라시라고 발음하는게 맞음

따지려면 국립국어원에 따져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