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북한은 다카키 마사오를 암살하기 위해 간첩을 파견한다. 일명 1.21 사태. 이 간첩단의 유일한 생존자 김신조는 다카키 모가지 따러 왔다는 유명한 말을 한다. 한 국가의 국가원수를 살해하려한 야만스러운 행위에 격분한 다카키 마사오도 보복으로 남파간첩을 보내려고 했고 그 중 하나가 실미도로 유명한 684부대였다. 그런데 파견을 못하고 엄한 국민들만 괴롭혔다(영화 실미도처럼 사형수를 모았다 이건 다 거짓말이고, 평범한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부자 만들어 준다면서 자국민에게 거짓말을 쳐서......).
그럼 이 남파공작원들을 제대로 파견이나 했느냐? 천만에. 결국 못 보냈다. 기약없는 훈련에 불만을 품은 실미도 부대원들이 실미도 사건을 일으킬 정도였는데, 못 보낸 이유가 참 기가 막힌다 : 미국이 하지 말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쫄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 목숨을 위협했는데 미국을 설득해서라도 보내야 할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미국이 우리의 든든한 후견국이니까 국제관계 속에서 약소국이 겪는 비극과 설움이라고 생각하면 나름 이해는 할수 있다. 그런데 우리의 다카키는 또 한건을 더 터뜨려주신다.
1972년에 지 심복 이후락을 북한에 ""몰래"" 파견해서 7.4 남북 공동 성명을 이끌어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목숨 위협한 놈한테 비밀리에 특사를 보내서 한다는 게 공동성명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뺨을 맞으면 오른뺨도 대라는 예수의 정신과 간디의 비폭력 저항정신을 현실정치계에서 발휘하신 조선의 간디 다카키 마사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