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류 페미니즘의 수준은 메갈과 대동소이합니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065
이게 지난 2002년에 쓰여진 칼럼인데.
딱 지금의 현상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진보 세력에 빌붙어 있던 여성 운동가 등의 한국 주류 페미니즘은 레디컬 페미니즘이며
그로 인해, 한경오프 등의 언론이 메갈을 옹호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글을 전에 쓴 적이 있는데
한국 주류 페미니즘은 레디컬 페미니즘이 아니다, 메갈을 옹호하는 건 단지, 착오가 있었을 뿐이라고 아직도 그렇게 믿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 몇 자 써봅니다.
저 출처의 본문처럼 우리나라 여성 운동가들은 실질적 약자 계층에 대해 무관심 합니다.
오로지 여자는 약자고, 남자는 강자라는 이분법으로 여성 상위 시대를 만드는 일에만 관심을 쏟아 붓는데
그러한 배경에는 위안부 피해자나 성매매 업소녀 등의 실제 약자에 대한 공감이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약자인 여성이 아닌, 최소 중상층 이상의 여성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진정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진보 언론의 뒤에 숨어 있었던 이들이었는데,
메갈이라는 극단주의의 등장에 다시 목소리를 높이며 활개를 치기 시작한 겁니다.
그들이 아무리 잘못된 행동을 일삼아도 근본적으로 공감대를 얻지 못해 쉬쉬했던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신 내주기 때문에 신이 난 거죠.
자신들은 그들의 잘못된 모습을 외면한 채, 유리한 부분만 언급하면서 두둔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니까요.
실제로 메갈 옹호하는 기사 및 칼럼을 보면 대게 개재한 작성자가 여성 학자 내지는 페미니즘입니다.
그 중에는 아예 스스로 메갈 인증한 기자 까지 있고요.
어째서 한경오프를 비롯한 진보 지식인층에 주류 페미니즘 목소리가 높은 걸까?
저는 진보가 추구하는 약자 보호 논리에 이들이 편승 했다고 봅니다.
부채 의식이 가득한 진보 입장에서는 여성은 차별을 받아온 약자로만 보였을 테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21세기를 들어선 지금에서는 세대는 남녀 차별이 존재했던 과거와는 달라, 현실에 맞지 않는 논리일 뿐입니다.
독립투사 모욕 사건 등 메갈에서 심상치 않은 병크가 펑펑 터집니다.
이런 가운데 과연, 이 한국 주류 페미니즘. 쉽게 말해 꼴페미들은 어떻게 행동할 까요?
선을 그으려 할 것인가, 아니면 여전히 두둔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일 것인가.
저는 끝까지 두둔 하리라 봅니다.
부정적인 면은 끝까지 무시하고 외면하면서 자신들의 기호에 맞게 곡해하면서 까지 남녀 갈등을 조장 할 겁니다.
결국, 사회적 질타로 메갈 워마드가 없어진대도 남근 마초탓을 하며 약자인 여성 업악이라는 프레임으로 몰고 갈 겁니다.
그렇게 까지 해서 얻고 싶은 것은 결코, 여성의 지위 항상 따위가 아닐 겁니다.
오로지 자신들의 영향력을 크게 하는 것.
한국 주류 페미니즘의 궁극적 목적은 남자의 남근을 자신들이 대신 휘두르고 싶어하는 권력욕이며
그것은 나라를 좀먹는 수구 세력의 목적과 일맥 상통하기 때문에 결국, 몸담고 있는 진보 세력의 멸망을 초래하게 될겁니다.
요약: 약자 계층인 여성에겐 무관심한 페미니즘이 진보의 약자 보호 논리에 편승하여 숨죽이고 있다가 메갈 관련 이슈가 터지자,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함. 원래부터 남근을 휘두르고 싶어하는 꼴통들이다 보니, 메갈을 두둔하면서 남녀 분란을 조장하는 데 앞장 섬. 당연히 사회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없고. 결국, 몸 담고 있던 진보까지 뒈질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