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나 문학작품(시, 희곡등)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쓰고 계시거나 하시는 분들은 쪽지 주세요ㅇㅅㅇ
본문
BEST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코미양 외모를 자동차로 표현한다면.jpg
- 코에 식염수 넣어보고 삶이달라진 디씨인
- gpt성능 엄청 올랐네
- 무도 맴버들 컨디션 MAX 일 때 나왔던 것
-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근황. jpg
- [명조] 바보털 피리
- 임영웅 공연 수익이 생각보다는 적은 이유.jp...
- 섹시한 미르코누나
- 샤워 하는 100명의 여자에게 어떤 샴푸를 쓰...
- 전세계 공무원들의 공통점
- 코난) 아무로 성우는 불륜녀 뺨 안 때림
- 유게이들에게 일침하는 아저씨...
- 결혼한다니까 문자로 화내는 전여친
- 공구 다룰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 학교 축제에서 여장 데뷔하는.MANGA
- "남자 나체사진 올리고 성희롱한 게 무슨 'n...
- 도지코인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넜음
- 육군 장성이 가기 싫어하는 별들의 무덤.jpg
- (블루아카)총통이었던 내가 이세계에선 센세?!
- 흰 쌀밥+김 신공 처음 당해보는 영국 아기.m...
- 최신형 대용량 밧데리로 바꿔주는 manhwa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김방울. 향년 12세
- 개인주택이 좋은점
- 미국 치토스 시식기
- 김해와 양산에서 덕질하는 방법
- 집근처 중국집 덴뿌라 먹어봤어요
- 숯불 베이비백립
- chatGPT와 함께 만든 한글시계
- 베앗가이를 칠해봤습니다
- 먹어도먹어도 안 물리는 계란볶음밥
- 진겟타 스타즈 슬래셔 버전
- 모데로이드 그랑죠+자작 그랑죠트망
- FSS ims 144 밧슈
- 롯데월드타워 드론촬영
- 내러티브 더미 타입(?) 입니다
- 오모로이드
- 국산 게임의 별
-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 [검은사막] 모험 가이드 대방출!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글 잘쓰고 싶네요. 하아....
쪽지가 아니라 죄송하지만 그냥 덧글로 궁금해서 의견을 여쭤봅니다. 수필 같은건 곧잘 썼는데 이런거만 쓰다가 소설을 심심할때 쓰니까 글이 좀 엉망이 되더라구요. 그냥 소설이 아니고 완전 한편의 논문 읽는 기분 ...? ; 제가 봐도 문체가 아니라 (분위기가) 엄청 딱딱합니다. 늘 소설을 쓰면서 상황이 위기이거나 중요한 부분이거나 진지한 부분일수는 없잖아요. 소소하게 웃겨주는 부분도 있고 따뜻하거나 분위기가 풀어진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전혀 못쓰겠더라고요. 한편 쓰고 다시보면 완전 글 자체가 느낌이 콘크리트 마냥 딱딱 ... 뭐 그렇다고 남의 소설을 읽고 참고하려보면 아니 이건 너무 싸구려스러운 느낌아냐? 이런 느낌으로 연발했다간 인물들이 그냥 붕괴될거같다, 이런 인물이 이런 소리를 하는게 맞을까? 하는 불안감이 느껴질때도 있고.
그런 기분이에요. 물론 아예 이런 장면이 없는 장르의 소설로 쓴다면야 문제되는 부분이 크게 줄어들긴하겠는데 뭐 마냥 딱딱한 소재의 소설만 쓰고싶지도 않고, 여러 느낌의 글들을 쓰고싶다보니 .. 아무래도 당연히 다른 작품들을 계속 읽어보며 참고한다던가, 글을 많이 써보고 피드백을 계속 받는게 좋은걸까요.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될 법한 책들이 몇권 있다면 읽어보면 좋을거같기도하구요...
아니 잘못 쓴 부분이 있네요. 분위기 뿐만 아니라 문체도 아주 딱딱합니다. 그냥 소설을 쓰고나면 묵직한 돌덩어리를 바라보는거같아요.
전 문과쪽이고 책은 좀 많이 읽는 편인데요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 필사;베껴쓰기를 꾸준히 하시다보면 자기 글에 해당 작가분 스타일이 가미되어 본인스타일과 조금씩 조합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착상을 위한 생각, 독서와 메모 책상에 오래앉을 줄 아는 인내가 동반되면 자연스레 글실력은 조금씩 늘어날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