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가 합류해서 서포트 팀이 완성된 실질적인 그랜다이저 2기.
출동 장면도 저렇게 뭔가 조직적이다.
캡슐을 이용해 튜브 형식의 통로를 지나 이동하는 모습.
음, 저 캡슐 자체가 콕핏이 되는 걸까.
출동이 걸리면 달려가 세탁 통로(?)로 뛰어드는 듀크 프리드에 비해
엄청나게 발전된 모습이다.
자, 충격적인 장면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캡슐은 파일럿을 그림의 곡선 구간 진입 전까지만 데려다 주고,
이후는 ... ...
뭐지? 왜 조종석이 저 아래 까마득하게 보이는 거지?
마리아야 프리드성의 공주님이니 초인적인 운동능력으로 낙하한다고 치자.
쇠돌이도 마징가 파일럿이었으니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히카루양까지 저렇게 탑승시키는 건 너무하잖아!!
으으, 우몬 박사 ...
무서운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