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때는 미래.
인류는 마지막 핵전쟁을 일으켜 대부분이 전멸하고 말았다.
한 줌 남은 인류는 핵 셸터로 피난했지만
방사능에 의해 DNA 를 파괴당해 자손을 남길 수 없게 된 상황이었다.
어떤 박사가 DNA 재생 프로그램을 발동, 재생된 DNA 를 운반시키기 위해 로보 키드를 발명하지만
프로그램 시동 직전에 박사는 급사하고 만다.
로보키드는 자신에게 부과된 중대한 사명도 모른 채 싸움의 여정에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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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 에서 88년 만든 슈팅 게임
그 MD 버전인 90년 이식작 아토믹 로보키드 스페셜이다.
볼 때마다 느끼지만 건담 F91 의 데난존이 떠오르는 기체 디자인.
예전, 제작사까지 알 턱은 없었지만 이 로보키드와
우주전함 고모라라는 게임을 잡지에서 볼 때면 항상
뭐랄까, 웅장한 느낌이 공통되게 들곤 했는데
같은 UPL 작품이었다.
소오름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