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오락실에 있던 게임이 도스용으로 나오면 친구들 사이에서 바로 화제가 됐었다.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건 보글보글, 스트리트 파이터1, 카발 ...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컴뱃 스쿨이다.
미국판은 부트 캠프로 발매됐고 친구들 사이에선 신병훈련소라고 불렀던 기억이 난다.
위키에 보니 육군사관학교라고 불렀다는데, 내 주변에선 다 신병훈련소였다 ㅋㅋ
스테이지별로 다 다른 종목(?)이라 게임 자체는 지금해도 즐길거리가 상당히 많다.
그러고 보면, 이 부트 캠프란 게임은 상당히 독특한 컨셉의 작품이다.
오늘날까지도 훈련소라는 공간이 게임의 주 배경인 게임은 없는 듯 하기에 ...
▲ 아케이드판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