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이스트의 87년작, 와룡 열전.
어지간한 삼국지 관련 게임들은 한 번쯤은 접한 나임에도 이 게임은 정말 처음봤다 ㅋㅋ
줄거리는 삼국지 초반에 등장하는 부용 아씨가
여포가 이끄는 악마 군단에 의해 장안으로 납치당한다.
이를 구하러 가는 유관장 삼형제 ...
막 마계촌의 레드아리마 같은 적들도 나오고 대단하다 ㅋ
특이점은 삼국지인데 슈팅 ㅋㅋㅋ
관우는 처음부터 활을 들고 나오고 유비는 장검을 쥔 포즈로 단검을 던진다 ㅋㅋ
그나마 장비가 무한 리필되는 도끼를 던지는 정도.
A 버튼이 슛, B 버튼은 폭탄이다.
정말 특이한 삼국지 게임이라 소개해 봤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