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할 플레이는 온라인에서도 소소하게 적용 되겠으나 싱글에서만 완전히 적용 됩니다.
전 아름다운 축구, 벵거감독이 지향하는 축구를 매시리즈 구현하려 했습니다. 사람들은 벵거의 이상적인 이 전술을 벵거볼이라고 부릅니다. 벵거볼이란 빠르고 유기적인 숏패스와 전진패스로 공간을 끌어내어 빠른 역습을 만들어 내는 아스날 특유의 전술을 뜻합니다.
벵거볼을 이상적인 전술적 수치로 만든다면
speed : 80~100
passing : 20~30
positioning : organised ~ free form
passing : 60~80
crossing : 20~30
shooting : 20~30
positioning : free form
pressure : 60~80
Aggression : 60~80
team width : 20~30
이렇게 될듯 합니다. 위 수치의 이론이 03-04 아스날이 보여준 퍼포먼스, 유기적이고 자유분방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정신없이 몰아치는 이상적인 축구. 위 수치의 범위에서 적절히 조정해서 구현하려 해보았지만 힘들었습니다. 선수들이 너무 자유롭게 움직여 조직적인 플레이가 힘들고 숏패스 중심으로 풀어가기 힘들어 난이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아직 연구중..)
이번에 소개할 벵거볼은 12 - 16 시기 보여주던 아기자기한 벵거볼 입니다. 아래는 참고영상입니다. 이분이 편집한 12~16 영상이 좋은 영감이 됐습니다.
(실축)
아래영상은 전술 적용시 편집 영상입니다.
(게임)
이를 게임으로 구현하기에 게임 전술 수치적으로 risky 함보단 safe 함이 적합하다 판단했습니다. 과도하게 risky 할시 선수들이 너무 자유분방하여 조직적으로 주고 받으며 볼을 앞으로 배달하기 힘들다 해서 적당한 타협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제 벵거볼을 수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speed : 57
passing : 24
positioning : organised
passing : 27
crossing : 42
shooting : 36
positioning : free form
pressure : 48
Aggression : 42
team width : 54
반드시 기본 포메이션을 4-2-3-1(wide) 으로 설정한뒤 위 포메이션 위치로 이동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ST , RM , LM , CAM , CM , LDM , LB , LCB , RCB , RWB 입니다.
* Instruction
* cam : stay on edsge of box for cross / free roam
주로 마지막에 내어주는,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의 마무리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박스안의 진입을 지양했으며 박스밖에서 방점을 찍어주는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아래 실축영상 윌셔의 움직임이 참고가 될거같습니다.
공/수 - m/m,l
<주요 능력치>
positioning(75+) , vision(90+) , ball control(90+) , short pass(90+)
* rm : cut inside / come short / free roam
윙이지만 마치 중앙미드필더 혹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와 같은 움직임을 유도 했습니다. 이는 공격 전개시 비대칭 포메이션의 최적화와 팀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유도하며, 공격전개 시발점 역할을 곧잘 수행 합니다. 가장 다재다능 해야 합니다. 아래 실축영상 로시츠키움직임 참고.
공/수 - h/h
positioning(75+) , vision(75+) , ball control(80+) , dribbling(85+) ,
short pass(80+) , shoot(75+) , speed(75+) , cross(75+)
* lm : stay wide / get in behind
각 포지션들은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지만, lm은 더 특별합니다.
벵거 감독이 다분히 보여주었듯, 한쪽 사이드에는 창의력이 높은 테크니션을 나머지 사이드에는 드리블이 능하거나 주력이 매우빨러 라인을 깨부수는 선수를 두어 비대칭적인 포메이션을 구축합니다.
lm이 위 전술에서 이와같은 역할을 수행 할것입니다.
공/수 - h/~
positioning(75+) , dribbling(85+) , shoot(80+) , speed(90+)
cross(75+)
* rwb : always overlap
오른쪽의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고 비대칭 포메이션을 유도합니다.
공/수 - h/m,h
speed(85+) , cross(75+) , defense(75+) ,
* cm : free roam
팀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유도 합니다. 공격전개 시발점 역할을 곧잘 수행합니다. 빌드업의 연결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가장많은 터치가 이루어지는 포지션이 될수 있습니다.
공/수 - h,m/h,m
positioning(75+) , vision(85+) , dribbling(80+) , ball control(85+) , short pass(85+) ,
ldm : stay back while attacking
비대칭 포메이션을 유도합니다. 포백을 보호하며 완급조절과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다소 공격적인 움직임만을 수행하는 lm의 수비력을 보완 해주기도 합니다.
공/수 - m/h,m
vision(75+) , ball control(75+) , short pass(80+) , long pass(80+)
defense(70+)
그외 포지션 순정값.
<구현팁>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골중 하나입니다.(13 - 14 vs선더랜드전 로시츠키 골)
로시츠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그 외 원터치로 내어주는 세명의 테크니션들 정말 아름답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골 이였습니다.
이와같은 구도를 구현 하고자 위 전술 수치가 나왔습니다.
실축영상 구도에서도 그랬듯이 핵심은 삼각형이 이루어질것을 봐야 한다는것 입니다. 보이기에 직선처럼 보이지만 볼을 저 직선 구도 사이로 전개할시 선수들은 벌어집니다.
<인게임 예시>
이같은 구도가 전개 되는데 핵심적인 전술수치가 빌드업 패스 수치의 safe 함입니다.
선수들은 언제나 주고 받을 준비를 합니다.
주의할점은 패스 수치가 safe 함으로 선수들은 수동적입니다. 받아줄 준비를 합니다.
이를 시발점 선수가 구도가 나온다면 끊임없이 침투 2:1 패스 키를 눌러 적절하게 전개를 시작해주는게 관건입니다. 마치 로시츠키가 전개의 시발점 역할을 한것 처럼.
(2)
(3)
* 벵거볼을 구현함에 있어 제가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볼을 이쁘게 차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터치 플레이가 벵거볼 리듬?의 핵심입니다. 위 수치가 원터치 플레이 리듬을 보다 원할하게 해줄것입니다. 또 확실히 피파 시리즈에서도 이쁜모션이 있고 투박한 모션이 있습니다. 벵거볼을 구현하실때 이쁜 모션으로 구현을 하신다면 훨씬 멋진 벵거볼 구현이 가능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수동으로 엑박패드 기준 lt를 누르고 패스를 하시면 flair pass가 나갑니다. 적절히 발동시키면 이쁘고 자연스러운 모션의 패스를 할수있습니다.
원터치
원터치 flair
원터치
*종종 위 전술로 게임중 맘에드는 영상을 편집하여 올리기도 합니다. 더 많은 움직임을 보시려면 참고해주세요.
제 영상이나 예시로 든 벵거볼 형태가 완벽하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같은 전술수치를 적용해도 개인마다 플레이는 천차만별 입니다.
전술은 연장일뿐 그 연장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유저분들 입니다.
유저분들의 멋진 벵거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글이네요 추천드립니다. 로시츠키가 그리워지네요
맞습니다. 위 전술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가 로시츠키라 생각합니다. 재밌게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진짜 피파계의 현자이십니다!!! 제가 즐겨하는 팀이 맨유라서 이런 느낌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함 적용시켜서 해 보려구요
보다 나은 싱글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