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8성까지 깨고 집회소 3성 진행 중인데
자독희 장비에 꽂혀서 며칠 날리고,
괜히 다른 무기 해보다가 또 며칠 날리고....
메인 무기는 차액이고, 한손검이랑 랜스 연습하다 포기하고, 슬액 만져보고 있습니다ㅠㅠ
한손검은 재미는 있는데 컨트롤이 너무 정신없고, 아무래도 리치 길고 타점 높은 무기에 비해 부위파괴가 좀 어렵다는게 가장 큰 단점인거 같고.....
랜스는 여전히 답답하네요ㅠㅠ 자독희 랜스 만든게 아깝....
2G 시절엔 쌍검도 많이 했었는데, 강주약의 노예 + 숫돌의 노예 신세인게 귀찮아서 안하고....
대검/태도는 남들 많이 하는건 잘 안하는 주의라ㅠㅠ
다행히 슬액은 좀 취향에 맞는 것 같은데, 뭔가 컨트롤이 차액이랑 너무 헷갈립니다ㄷㄷㄷㄷ
슬슬 진도 빼야하는데 슬액 연습하느라 또 늦어지고 있네요....
제 생각엔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천천히 오래 즐기는게 나은 것 같아요 너무 빨리 하려고 하다가 금방 질리면 안하게 되더라고요
진도 빼는데는 대검이 짱이죠~
ㅋㅋ 그게 몬헌의 묘미죠. 옆길로 새나갈 것들이 너무나 많죠. 저도 속성별 한손검 만들기를 그저께 완료 했는데 화속 검 만드려고 보니 잡아야하는 몹이 전기 약점이라 전기 검 먼저 만들어야 하고 전기검 만드는거 보니 또 빙속이 약점인 몹 잡아야하니 또 빙속검도 필요하고.. 만드는 리스트는 점점 길어지고 플레이타임도 쭉~ 늘어나죠 ㅋ
한손검 인약땜에 깡댐도 좋은듯 ㅋㅋ
넵 ㅎ 깡뎀도 좋고 속성회심에 연격에 회심인약 바르면 붉은색 이펙트와 좋아죽는 몬스터를 볼수있죠 ㅎㅎ
제대로 즐기고 계신거 같은데.. ㅎㅎㅎ
너무 진도 많이나가서 최강장비 맞추는 시점이 되면 전 오히려 흥미를 잃어서 접어버리는데 그래서 4때 이후 부터는 혼자 못깨는 퀘 이외에는 다 솔플로만 하게 되더군요. 힘들어도 진도는 느리지만 전 그게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