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진 삼국무쌍 8 업데이트 로드맵이 남아있지만 슬슬 마무리를 하려 합니다.
크게 눈에 보일 업데이트가 없을 거 같기도 하고 다른 할 게임이 많이 밀렸습니다.
어쩌다보니 손맛이 재미있어 얇고 길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비록 전 캐릭터가 아닌 한 30~40% 정도의 캐릭터만 플레이를 했지만
처음으로 트로피(도전과제)를 전부 획득한 무쌍이라 나름 조금은 애착이 가는 게임입니다.
이후 무쌍들이 액션 만큼은 8 기반으로 발전을 했으면 하지만 차지 시스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무리일 거 같습니다.
어째서 PC판 보다 좋아보이는 느낌이지... 근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기존 차지 시스템에 LB, RB 버튼으로 트리거 발동하게끔 (어크 오디세이처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제가 최근에 다시 패치하고 했던 진삼 8은 원경이 저렇게 안 나오던데... 포토모드라서 저렇게 나오는 걸까요 배경이 안 그려지고 그냥 허허벌판이던데... 그래서 눈갱해서 바로 끔..;;
저건 포토모드죠 인게임 그래픽은 안습
아.. 포토모드는 배경까지 디테일하게 나오게끔 되나보네요... 다시 PC판을 켜볼까...
ui 있는 스크린샷 기준으로 판단 하세요
8의 액션 평가 괜찮지 않았어요? 비평하는 분들도 그래도 건질게 있다면 액션시스템이라고 하던데 왜 다들 반응이 별로였다고 하지....
아니요. 다들 타격감 없는 트리거 액션이라고 차지 시스템 돌려달라고 하던데요.....
저도 최근에 하고 있는데 굉장히 만족스럽더군요.
개인적으로 바뀐 전투시스템이나 중국전토배경이 너무 좋아서 이쪽으로 쭉 발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구태여 다른 오픈월드를 쯪지 말고, 삼국무쌍만의 오픈월드 시스템을 정립했으면 좋겠어요. 삼국지 10이나 13을 실시간 액션느낌으로 옮겨놓을 수만 있다면 좋을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예약구매를 했었는데 그 초기상태생각하면 진짜 지금은 양반인 수준입니다. 돈이 너무 아까워서 억지로 플레이 했는데 10만명 죽이는 트로피 빼고는 전부 얻었네요 그래도 전투적인 부분에서는 3하고4 이후로 제일 재밌게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플레이했지만 중도 포기를 안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