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티스트 제티팍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초 간단 디오라마 베이스 만들기입니다.
디오라마 중에 제일 쉬운 디오라마는 사막입니다.
색도 단색이면 충분하고, 모양도 점토를 사용해서 단순하게 만들면 끝입니다.
사막은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사막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를 생각해 보면, 황토색 모래밖에 없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모래와 돌만 표현해 주면 간단하게 끝납니다.
그 증거로 사막이 들어가는 색은 모두 황토색 계열입니다.
분명히 지역에 따라 다양한 색을 가진 사막이 있을 수 있지만, 황토색이 사막의 이미지로 굳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밀리터리에서 세계대전 및 걸프전이 유명해졌고, 거기에서 사용된 색이 모두 사막의 이미지와 사막 색으로 굳어진 것 같습니다.
준비물은 나무 받침, 지점토, 돌멩이면 충분한데 목공풀과 작은 스프레이도 있으면 접착력을 올려줘서 좋습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나무 정리함을 사용합니다.
나무에 스테인을 발라주시면 색을 스며들게 해서 나무 무늬도 없애지 않습니다.
스테인 대신 도료로 도색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디오라마 베이스를 만드는데 지점토를 주로 사용하는데 화성이라는 설정에 맞춰서 붉은색을 가진 테라 지점토를 사용했습니다.
흰색인 일반 지점토를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1개는 적다고 생각해서 2개 정도 주물러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균일한 상태가 되도록 골고루 주물러 주시면 좋습니다.
나무 베이스옆면을 카바링 마스킹 테이프로 가려주시면 깨끗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지점토를 나무에 올리기 전 스프레이로 목공풀과 물을 섞어서 뿌려주시면 접착력이 올라갑니다.
물을 사용하서 점토를 밀착해 주세요.
점토를 밀착시켜 접착력을 올려주는 작업입니다.
고운 모래로 만들어지는 사막 특유의 배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 나왔네요.
유쾌한 속임수입니다.
실제와는 다르지만 실제처럼 만드는 것이 속임수 입니다.
모양이 적당히 잡혔으면 돌멩이로 모양을 내줍니다.
돌멩이는 집 앞에서 주워온 돌멩이 입니다.
돌멩이 특유의 모양으로 찍어주면 손으로 만들기 어려운 모양이 우연적 기법으로 만들어집니다.
저는 위에는 평평하게 만들고 옆에는 돌멩이로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모양을 내주었으면 주제인 정물을 올려줍니다.
발 부분에 점토가 쌓이도록 밀어주면 역동적인 사실감이 추가됩니다.
이번에 동영상을 찍으면서 미처 설명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점토를 나무 위에 올려주실 때 나무와 일직선이 되게 만들어 주시면 안 됩니다.
저도 동영상을 찍은 이후에 알아챘기 때문에 추가로 설명을 하자면 동영상과 같이 점토의 모양을 베이스와 같은 위치에 만들어 주시면 이게 하나인지 둘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사진과 같이 계단을 만들어 주셔야 바닥이 받쳐준다는 설계가 가능합니다.
계단 부분은 최소 5밀리에서 10밀리 정도 마스킹 테이프로 표시해 주면 좋습니다.
오늘은 디오라마 베이스를 간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음에는 간단한 작업으로 더 사실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질문은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쉽게 만드는 고퀄 디오라마베이스 만들기군요!!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동영상강의가 큰 도움이 됩니다.
칭찻 감사합니다.^^
지상 색이 화성에 온듯한 느낌이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디오라마 베이스 제작법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느낌 좋네요. 소소하지만 ㅊㅊ 드리고갑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오.....잘봤습니다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오른쪽 베스트에 올라가셨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심플하면서도 진짜 같은 땅이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이야~~~~~~~~~~~~~~~~~~~~~~ ㅊㅊ~~ 우와~~~
추천 감사합니다.
아이디어 좋은데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우.. 멋지군요 보이스도 좋고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디오라마가 아닌 재현에 가까운뎅 ㅎㄷㄷ
칭찬 감사합니다.
우와 돌멩이로 모양 내는 순간부터 놀랐네요...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