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백식 2.0이 나왔을때 만들어보고는 참 이쁘다는 생객을 했더랬죠.
HG의 과한 번떡임과는 다른 차분함.... 하~~
헌데 오래 봐와보니 뭔가 눈에 안차기 시작해서 깔끔하 컬러(?)로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에 후다닥(?) 만들어봤습니다.
그러면서 뇌내 망상 가동. 이건 중요한 겁니다!!
MS를 한대만 만드는건 낭비다! 한대만 만들어도 여분의 부품은 아마도(?) 충분히(?) 있을지도... 모른다?
ZZ 때 한대 또 나오는거 봐도 그렇게 생각할만 하다.
그래서 생각 펼쳐진 망상....
예비부품들을 쌓아두느니 더 제작해서 비밀스럽게 운용을 하였다......
그냥 하려다 보니 성능상의 특이점이 없어서 무장을 제타플러스용으로 개발되던 시험제작용을 들려주었다.
이정도로 망상하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If... 블랙스 포라라면!!"
"블랙스 포라의 야망"
애초의 계획은 올 백색+부분 흑색의 백식과 올 흑색+부분 백색의 흑식이었으나.....
흑색의 흉부가 백색인게 흑색에 비해 너무 튀어서 결국 흉부는 메탈릭 계열로 어둡게 재도색하였습니다.
스탠드 위의 白式
라이플은 백식용 라이플을 기본으로 제타플러스 라이플 설정화를 참고하여 "대충 비슷하게만" 만들어 주었습니다. 완성품 직전의 개발품 컨셉으로.
설정화 상으로도 유사점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스탠드 위의 黑式
라이플만 들고 있으니 좀 심심하네요.
사실 클레이바주카도 개조해주고 싶었는데 아직 어떻게 할지 아이디어가 안떠올라서.....
다리의 실린더 도색에도 애정을 쏟았는데 정작 이리 보면 티도 안나는군요....
어깨의 한자는 마스킹 후 락카 도색으로 했습니다. 흑자는 쉽지 않더군요 부들부들....
헤드의 카메라 유닛, 동력선, 관절부를 제외하고는 컬러는 배제하려 노력했습니다.
역시 뒷태 미남 (원래)백식....
소체에 특별한 개조는 없습니다. 오히려 백팩의 버니어에 채우는 링은 빼버렸습니다.
百式과 함께.....
" 이로서 에우고는 10년은 더 싸울수 있는겁니다. "
" 에에잇! 연방(티탄즈)의 모빌슈츠는 괴물인가! "
하얀색은 과거 한정판으로 나온 건프라 빌더즈의 백식이 생각나고 흑색은 이번에 한정판으로 나온 백식 크래쉬가 생각나게 하네요! 멋집니다!
아니! 빌더즈는 관심이 적어서 이런게 있었는지 몰랐네요. 시대에 뒤쳐져 버렸군요. 시무룩... 여튼 감사합니다!
덤으로 자매품으로 저 하얀 백식을 쓰는 캐릭이 나중에 이런 하얀 사자비를 사용합니다.
백자비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