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로이드 843 쿠쿠리입니다.
박스 사이즈를 확 줄였군요. 럽라 트레이닝복 넨도 박스보다 살짝 작습니다.
소문은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 충격과 공포입니다.
두께는 예전 일반 넨도박스 보다 살짝 두껍습니다.
굿스마일샵 특전으로 용사님이 사주신 머리핀을 팔았습니다.
퀄은 그저 그렇습니다.
저 투명한 부분을 앞머리와 뒷머리 사이에 낑겨 넣으면 됩니다.
박스 사이즈가 줄었으니 블라스터도 줄어든건 당연하긴 한데..
추가 부품들을 봇짐처럼 비닐에 넣어서 둘둘 말아 뒤쪽에 테이핑 해주었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봇짐 구성품입니다.
쿠쿠리의 메케메케 로브가 워낙 심플한지라 도색퀄에 대해 운운하는게 좀 그렇지만 나머지 부분은 그저 그렇습니다.
두건 하나 정도는 넣어 줄수 있었잖니 굿스마찡
늘 그렇듯 구루구루 마법진, 괴상한 요정, 게임 텍스트박스 같은 판떼기 부속은 박스 속지 뒤에 숨어 있습니다.
쿠쿠리는 고양이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저런 머리는 스마일 조인트를 이용했었는데 쿠쿠리는 전용 조인트를 이용합니다.
또한 시기가 시기인지라 쿠쿠리의 상징인 호박빤스도 구현되어 있습니다만, 보여주지 않겠습니다.
굿스마 특전을 달아보았습니다.
잘어울립니다. 저 정도면 특전이 아니라 원래 부품으로 줬어야 마땅합니다.
쿠쿠리가 넨도로이드 되었다.
저 요정들의 정체는 아직도 알수가 없군요.
니케 용사님의 발매를 기다립니다.
용사니임~
쿠쿠리~
용사니임~
쿠쿠리~
어서 호박의 빤스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이거라도;;
코코리란 이름이 여전히 익숙하네요. 저 부채 든 시안색 머리 요정은 그 시절 투니 때 썰렁요정으로 나왔는데, 무리가 있고, 밤에 잘 때는 교대식으로 썰렁한 자리에 출장나갔던가 긴데 그 연출이 무슨 출격씬스러웠던 게 생각나네요.
포켓몬 이름 되기VS흉기 이름 되기
아 쿠쿠리 ㅋㅋㅋㅋㅋ
용사님 뭐해요? 숨셔!
메케메케~
쿠쿠리 발매가 되었었군요. 굿스마샵에서 기간 놓쳐서 아미 했는데 발매한지도 몰랐네요
박스가 정말 작아졌네요;;;
제품자체가 단출한 편이라 특전인 머리핀이 없는 일반판은 더 심심할 것 같네요. 특전 부럽습니다.
썰렁하다~ 썰렁해~ 썰렁하다~
그냥 정말 아무것도 아닌 애들입니다. 원작에서 등장하는 [이 세상에 왜 이런 애들이 있는 걸까]싶은 요정들 중의 하나.
아악 쿠쿠리 보니 갖고싶어져서 질렀습니다 요새 많이사서 자중해야 되는데ㅠㅠ 머리핀은 못받겠죠
머리핀 딱히 필요성을 못 느껴서 그냥 예약구매 안 해는데, 있고 없고 차이가 꽤 많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