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드론 중에선 두번째 덩치인 매트리스 600 Pro입니다.
(매트리스보다 더 큰 아그라스는 농약살포 전용이라;;;)
박스 덩치도 크고, 부대 장비도 많고 해서 한번 띄우려면 차량도 큰걸로 준비를 해야 하지요;
(한번에 배터리 6개를 끼우다보니 배터리만 해도 수십개씩 준비가 필요;)
날리기 전에 우선 캘리브레이션부터 뚝딱뚝딱...
날리기 전 셋팅 완료
개인 취미용으로 매빅에어, 중간 작업용으로 팬텀4 프로가 있는데,
매트리스는 준비음 삐빅 소리만 해도 윗 녀석들의 10배는 되는 듯요... 아주 그냥 우렁찬;;;
아무튼 이거저거 주렁주렁 달아서 날릴 준비를 하고...
날아라~!
바람이 워낙 세게 불어서 날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실은 바람 때문에 하루를 완전히 날려먹기도 했;)
그럭저럭 무사히 비행 완료 했습니다~
저 잔뜩 달린 안테나같은건 용도가 무언가요?
RTK GPS인데, 라이다(레이더측량)의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기 위한 장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