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역
절대 편하다고 할 수 없고 덥고 냄새나고 시끄럽지만
그 지저분함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뉴왁의 펜실베니아역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 사람들의 아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뉴왁 펜실베니아역.
철근과 콘크리트, 그리고 벽돌은 어쩌면 뉴욕을 상징하는 이미지 같습니다.
브루클린 브릿지 도보 입구.
무한도전으로 너무나 유명해진 덤보.
하지만 분명 그만큼 멋진 장면을 찍을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에서 본 뉴욕의 마천루.
뉴욕의 상징 쌍둥이빌딩이 없어져서 아쉽지만
이제 꼭 쌍둥이 빌딩이 아니어도 뉴욕의 마천루들을 찎을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 브릿지.
이 큰 다리를 벽돌로 쌓았다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첼시마켓.
장노출 찍는걸 좋아합니다.
빛의 궤적이 찍히는 것도 있지만 길거리를 깨끗하게 만들 수도 있죠.
록펠러 센터에서 찍은 뉴욕의 야경
록펠러 센터를 올라가야 비로소 크라이슬러빌딩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관문 미나미치토세역.
사실 홋카이도는 날씨 맑을 때 가본 적이 없습니다.
홋카이도의 대표 관광스폿인 비에이에 펼쳐진 광활한 언덕들
메밀, 수수, 보리, 감자, 옥수수 등 다양한 품종으로 이루어진 언덕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떠오르는 관광지 청의 호수.
알미늄 성분으로 파랗게 변한 호수는 흐린 날씨에도 그 푸르름을 잃지 않습니다.
이 푸르름은 사실 생명과는 거리가 먼 푸르름이지만요.
한번 가보고 너무너무 좋았던 시레토코.
그야말로 대자연이란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시레토코 5호. 세계자연유산이라 사실 일반인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시레토코지만
이곳 시레토코 5호에서는 시레토코의 자연을 샤워하듯 느낄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서쪽 끝에 위치한 노츠케반도.
그야말로 을씨년, 썰렁함, 싸늘함, 세기말으로 정리할 수 있는 곳입니다.
메리어트 호텔 포인트를 열심히 모아서 큰 맘 먹고 들어간 오사카 미야코 매리어트 코너룸
오사카 전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 그곳에서 보는 노을은 일품입니다.
오사카의 야경 역시 일본 최고층 건물에서만 볼 수 있는 특권입니다.
다시 홋카이도로 와서 도착한 하코다테.
하코다테는 사실 어딜 가던 다 전망이 좋고 다 볼거리지만
하치만 언덕은 참 볼때마다 이쁩니다.
하지만 하코다테의 매력의 5할은 야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야경을 위해 세번 정도 올라왔는데 올 때마다 감동을 하고 갑니다.
사실 이 사진은 새벽에 찍은건데 밤보다 새벽이 더 이쁜 것 같기도 합니다.
새해, 후쿠오카의 시카노지마에서 찍은 일출.
맑은 공기와 바다를 배경으로 뜨는 일출은 과연 장관입니다.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해가 뜨는 곳과 그 반대편의 대비가 멋집니다.